무비트릭

베이비 드라이버 / 드라이버 액션 뮤직에세이 삘

GOLDEN TRICK 2018. 7. 29. 15:10

 

 

 

 

 

 

드라이버 액션이다

 

전체적인 삘은 드라이버 액션 뮤직에세이다

 

나름 점잖게 보니 그렇지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성에 안차겠지만

 

 

주인공은 일명 베이비 안셀 엘고트다

 

선하게 생겼지 베이비 같이 

그래서 베이비인지 아님 베이비라 안셀 엘고트인지

 

시작부터 은행강도 일당들과 함께 움직인다

 

보여주다시피 

하는 일은 드라이버

 

 

Bellbottoms

시작부터 멋지게 치고 나가는데

 

잠깐 유치뽕스럽기도 했지만 

보다보니 곧 익숙해진다  

 

신속 정확 그리고 아이팟 음악

 

온 도로 바닥을 휘저으며 끊이지 않는 리드미컬을 흩뿌리고 다닌다

 

 

 

 

 

 

 

 

그러나

 

그러면 그렇지

 

F.B.. 보여주는 부모에 대한 슬픈 과거가 있다

 

항상 음악에 의지 했었어야 하는

 

그러다 보니 즐기게 되었고

 

즐기다 보니 일상이 음악이 되어버린 상태에서

 

언제부턴가 그들과 일하게 되었다는

 

 

 

 

 

 

 

 

그런데

 

그게 제이미 폭스야

 

이 영화 제이미 폭스 미친 캐릭터 연기 없었으면 어쩔 뻔 했어

 

물론 

케빈 스페이시도 버티고 있었지만

 

  

그리고

 

그러던 어느날

 

데보라를 만나다

 

 

 

그런데

 

그녀가 또 릴리 제임스야

 

참내.. 이 영화 릴리 제임스 캐릭터 매력 없었으면 어쩔 뻔 했어

 

조금 쫌 그랬겠지

 

물론 

에이사 곤잘레스도 버티고 있었지만

 

 

 

 

 

 

 

 

 

 

그런데

 

개인적으로

 

그냥 왠지

 

이 영화 보면서 계속 생각나는 영화가 있다

 

왜 있잖아.. 그 영화

 

아니지 오케이 그래

 

다음에 다시 얘기해

 

일단 이 영화 잘 봤으니

 

 

 

 

 

 

 

 

마무리도 여느 영화처럼 우다다다탕탕 끝나지 않는다

 

클래식하게 뮤직비디오처럼 

아니 마치 한 편의 뮤직에세이처럼

 

 

엔드가 라이트 해 

나름 무겁지 않게 끝내잖아

 

에드가 라이트 감독답게 

그처럼 그렇게 그답게

 

 

 

 

 

 

 

엔딩에도 당연히 음악이 흐른다

 

그런데

 

그게 또 Baby Driver

 

아니 

이 영화에 사이먼 & 가펑클 없었으면 어쩔 뻔 했어

 

물론 

팝콘 & 콕도 함께 버티고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