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트릭2018. 12. 15. 14:58

 

 

 

 

 

Movie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성공 요인 Trick



 

1. 이미 유명한 새삼 퀸

 

Sombody to Love

빛나던 시절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던 그와 그녀들

그들은 모두 어디로로오오오오오오 갔을까

어디서 살고 있을까

Good old fashioned lover boy -----------> 39

달릴 때

막 달릴 때 그렇게 막 달려도 다 보일 때

무선거 없이 달리리이이이이이며 살 때

Bohemian Rhapsody

묵상에 회상에 명상을

그래 맞아 우리도

크고작은 어리석은 짓거리들을 많이 하지않았겠어

그래도 웬만하면 쓰러지지지이이인는 마

각자겠지만 어 Night at 디 Opera

Great Pretender

그리하여야 역시

어차피 우리 모두는 부인할 수 없는 위이써서어어어어어선자

그렇게도 아름답고 솔직한 리메이크를

그리도 당당한 가식에 매력적인 위선을 부르다니

The Show must go on

그래 계속되어야 한다는

그것 그런 거

당위성.. 당.. 당당 무순 당 맴 속에

모르는 척 잠재되어있는 불굴의 으으으으으으으의지

그것이 아닌가 그렇다 할지라도



 




2. 박스오피스 인 코리아 2018

 

세상에

프레디머큐리가 이럴줄 알았겠나 이런 세상이 올 줄 알았나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 살짝 잠깐 근근히 나왔던

라미 말렉이 자고나니 이렇게 될 줄 알았겠나

미국 영국 등은 그렇다치고

아니 더구나 한국에서

 

영화가 예상을 넘어 끝없이 치고 올라가니

뒤늦게 온갖 흥행 이유에 대한 결과론적 분석과 논평이 여기저기 분분

4050 세대 향수 올드팝 무비 비주류 회복 LGBTQ 이해 기타 등등

 

그러나 이미

퀸과 프레디머큐리의 음악은 유명했었고

골드송 음악영화 맘마미야부터 스타 이즈 본 등도 마니마니 있었고

진즉에도 벨벳 골드마인부터 브로크백 마운틴 등 다 있었으나

 

새삼

보헤미안 랩소디가 뜨고나니  

언론 방송 매체 담당 모두들 나름 따름 뜹뜨름 아름드리

저마다 일가견 성분 분석 전문가로 한마디씩 서로 주고보고맞는 말들만 하는 통에

그것이 더욱 입소문에 흥행 박차를 가해주고 있는 형국이라 할까

 

 

 

 

 

 

3. 일반적인 프로젝트 접근 방법과 방식에 관한 전개

 

그래

진정하고

돌아와 프로젝트 초반

 

퀸 프레디머큐리가 누구인가

전설의 4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성 반가

퀸 킹 퀸 그래 퀸의 처음부터 퀸을 들어보았던 이들은 알

노래팝락댄스제스츄어비트가사아트이미지루머쇼맨쉽그리고가쉽

 

그래도 어쨌든 음악영화 다 같지 당연 가던대로 가면되지

히트곡으로 깔아주면서 간간이 핫 에피소드

잘 나가는 시나리오작가 시켜서 뚜리뚜아 잼잼 픽션으로

퀸 음악들 풀로 깔면서 기존의 팝아티스트 영화로 가거나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일생 식의 전기 영화로 가야지

그렇게 안하면 오히려 그런 것들 때문에

음악이야 전기야 혼란스러워 하는 관객들도 있을 거야

 

그래 그렇게 열심히 잘 되면 범작 평타는 치겠지

그럼 됐지 뭘 더 바래 오스카라도 바래?

 

바랄 수도 있지 와이 낫   

퀸 노래 좋다는 건 매니아들 사십년 넘도록 닳도록 이미 다들 알도록

그렇다고 퀸 노래 들으러 일부러 극장에 얼만큼 가겠어  

아니면 라미 멜렉이 분한 프레디머큐리의 일생을 공부하러 가겠어

위인전 다큐멘터리 복원 필름도 아니고

프레디 머큐리 생가에서 새로 발견된 공연 실황도 아니잖아

맘마미야 등과는 다르고 메리포핀스 리턴즈 등등과도 당연 멀잖아

그래도 퀸인데 프레디머큐리인데

 

그래 그럼 도대체 니 생각은 뭥미?

혹시 1985년도 라이브 에이드 공연이라고 알지?

흠 알지 전무후무한 레전드 공연이었지... 그런데 그게 뭐?

두 컨셉트를 붙이는 거야

뭔 소리야

 



 

 

 

4. 그들만 모르는 뒷담화

 

그러나 아직도 우리 주위 일부 키맨 그룹들 속을 보자면 일부 메인들은

본인들이 생각지 못했던 브레인스토밍 피들의 새로운 아이디어 컨셉트나 팁 혹은 비지니스 아이템 등을 듣는 순간

 

속으로는 흠 좋은데 유레카 그래 이거야 글케 하면 되겠군 하면서도 시쿤퉁한  표정관리로 일관하다가 슬그머니 화장실 가서는 급하게 휴지에다 대고 막 메모하지 그리고는 그제야 아 이제 풀렸네 답 나왔네 이젠 나 혼자 할 수 있겠어 다할 수 있지 머리속에 바로 입력해놓고는 그 때 부터 공연한 여유를 부리지

 

뭐야 그게 다야 뭐 그리 별 거 아니네 으음 그래 인상은 좋네 그래요 참 예쁜 아이디어네요 좀 유치하지만 네 어쨌든 그렇다 치고 그냥 가던 길 가세요

 

류의 하나를 말해주면 둘부터는 다시 엉뚱한 길 가는 분들  

이 세상의 젠 체 하는 것들은 다 필요없어 인정해줬다가 잘되고나면 다 자기들 아이디어 컨셉이라고 우기지 귀찮게 크레딧이나 인센티브 달라고 떼쓸지도 몰라 그러니 모른 체 하든지 잘라버리든지

 

아 탈탈 쉬이이 부르르 떨떠름하고 시원한 쉬이 끝

 

 

 



 

5. 이를테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와 도어즈

 

영화적으로

타이틀은

그 유명한

보헤미안 랩소디

 

퀸으로 시작하되

시작은 웸블리의 섬바디 투러브야

중간에 LGBTQ 팀트러블 다 정면승부로 치고 넘어가면서   

동시에 포텐을 서서히 기승전 기승전 기승전전 모아모아

여기서 가장 중요한 차별화 컨셉트 전략이야

 

자칫 올리버스톤의 도어즈가 아니니

프롤로그와 마찬가지로 밝고 거침없는 오프닝

그 위대하고 숭고한 인류애 사랑과 노래로 가득 넘쳤던

글로벌 레전드 라이브 에이드 공연 속으로

영화의 크라이막스를 집중해 오버랩 시키면서

그리하여

우리가 영화를 본 이들에게 느끼게 해주어야할 건

 

<이런저런 삶의 굴곡도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인류애와 함께 다시 일어선 프레디.. >

 

 

 

 



6. 라미 말렉 캐스팅 등 연출 제작 스킬

 

물론

프레디 머큐리는 라이브에이드 이후에도 좀 더 달렸지

 

그러나

영화적 컨셉트 전략상

1985년 라이브 에이드 공연을 크라이막스로 엔딩 가야 최상의 임펙트  

태생적으로 영화 저변에 깔고 시작할 수 밖에 없는

프레디 머큐리의 활동과 그 마감에 대한

그 혹시라도 약간의 거부감 등의 가질 수 있는 시선을 피하지도 말고

진실하게 그의 노래처럼 최선을 다해 보여주는 거

 

당시 글로벌 이슈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기아 구제 기부의

역사적 이벤트였던 라이브 에이드 공연 속으로 오버랩 시키면서

시대를 넘나드는 관객들의 자연스러운 감정 이입으로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고뇌와 갈등을 승화 시키면서

라이브 에이드의 웅장한 인류애 컨셉과 함께 동등하게 업그레이드

 

데이빗 보위 엘튼존 폴메카트니 U2 스팅 등의 시너지를 함께 업고

당대 날아다니던 스타들과 함께 했던 그 공연장의 수많은 팬들은

물론 퀸 프레디 머큐리만을 보러 온 건 아니건만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속 관객들에게는

오로지

무대 위의 퀸 프레디머큐리만을 향한

 

부아아 아아앙

쑤우우 후후우우 우두두우욱

롤러코스터 타는 듯 웸블리 공연장으로 급강하하는 현기증 화면 속에서

갈길레요 갈리 아니 갈릴레오 갈릴레오----

마마---- 우우우---- 마마 우우우--- 무한반복----

감성 포텐의

크라이막스와 카타르시스를

뿌앙 뿌암 뿡뿜 뿡야아  빵야아

쿵짝---- 쿵쿵짝---- 위윌 위윌 짝짝

쿵쿵짝----  위 아더 챔피--- 다시--- 위윌 위윌 쿵쿵 짝짜아악

 

전율하며 빠져들게 만드는

퀸 미투 멤버들과

특히 프레디 머큐리 라미 멜락의 무대 매너와 일심동체되어

극장문 나서는 관객들

어깨걸이 런닝 입은 목디스크 환자처럼

목을 우상향 45도 각도로 꺽으며 무릎 걸음걸이로 나오게만드는

 

영리 정연한 컨셉트 설정과

세련 정교한 헐리우드 연출노하우



 

 



7. 그리하여 다시 보헤미안 랩소디 Again 2018  

 

그리하여

각고 끝에

영화는 개봉되고

 

저기 저

아시아 대한민국의 어느 극장에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보고 나오는   

젊은 오빠 아저씨 언니같은 아줌마들 감성 휘저어버린

 

그러다 점점점

세대 장르 취미 구분 없는 우리 사회의 컬쳐 트렌드가 되면서

연민과 카타르시스 흘러넘치는 심정으로 한번 더 보고

웬지 영화를 권하는 것 만으로도 라이브 에이드 기부에 동참하는 듯한

조급하고 만족스러운 도네이션으로

오 누군가에게 권하고 싶어 권해봐야지

어서 빨리 이 영화 내가 먼저

삘 충만케 만들어주는

 

바로

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내재된

영리한 컨셉트

한줄 정리는

 

<이런저런 삶의 굴곡도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선 프레디머큐리의 퀸 명곡들을 그 숭고하고 위대했던 인류애 충만한 레전드 라이브 에이드 자선 공연 속으로 오버랩 시키면서 함께 레벨업 시켜 관객들에게 감동으로 전해지게 하다 브라이언 싱어에 의해>







 



Posted by GOLDEN TR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