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트릭2024. 12. 23. 05:33

 

 

 

 

 

나의 

트렁크

그러니까 

애초에 트렁크와는 

별 상관이 없어도 되는 듯

돌아보아 전가의 보도 공식같이

일단 초반에 듣보잡 살인을 깔면서

웬만만 최소 안전빵 무난한 인트로로 치고 시작하는

하면.. 이건 또 저거 뭐드레.. 어찌 풀릴까베.. 

일단 기초적 호기심을 담보해놓고.. 

슬금슬 좌판을 까는   

어슴푸레 야동이라도 보여줄듯 하다가

물의가 생기면 그냥 스치는 바람이듯 고고히..

참으로 아티스트와 대중의 숙명이란.. 지성적 고민 모드..  

플랜 B로 차칸 남녀상열지사도 등장시키며.. 

거봐 쫌쫌 나원.. 지드간히 기다려보삼.. 

원래 이런 것도 

있었다규



 

2

애니웨..  

여튼저튼  

튼튼히 갑을간 오갔을 머니 만큼

그렇듯 걸맞는 비밀 결사 조직의 차장급 간부가

온갖 외제차 격납고 딸린 고인돌 저택 속에 들어가 

케바케로 자기 중심적 매뉴얼만 반복하는 AI 인 듯..

상황 해결의 트리거 같은 거 무관하게 

한 까탈 지대로 밀당기듯 하면서..

전원일기 맏며느리 불사하는 애티튜드 대사로

결국 저 병약스러운 금수저 을의 심금을 휘잡는다는

음지 시스템 속 어느 기간제 요원의

대 서사 로망

해피엔딩

스토리

  

 

 

3

메인이 

사람인지 

트렁크인지.. 

트렁크가 조연..

아니 그냥 인트로용 소품..

일부 다 보노나고노서보고파노라마라면

그래 저 은근스레 관짝스런 컨셉 트렁크는 분명 

그저 단순한 루비 컬러 톤의 방부제 햄버거일거야.. 

전략적 사전 배치 미사일 같은 거 말고..  

애초 

대략적 

프리 작업 때

일단 기본 베이스 선남선녀 기둥 세우고 

살인 치정 불륜 건달 등 불량식품 같은 필요악 워딩에 

비장의 카드 기간제결혼 워딩을 믹서에 함께 갈아 트렁크 포장 후

글로벌 거래처 미슐랭 식당에 납품해 만든 파이럿 메뉴류 인데

살짝쿵.. 그 맛이 어째 좀 아리까리해져 나와버린것이라

뭐.. 대부분 그 레시피 기준치 사양도 미정이니

근데 대체 이 맛이.. 

크림스프여.. 바닐라아이스크림 녹인 스프여 

포장은 케이팝 한우같은데 맛은 인조고기 콩고기..

에이.. 그만 안본눈 할라네.. 

굳이 호불호에 끼고싶잖아.. 

게다가 

또 엔딩은

마치.. 불현듯 쌩뚱 소환된 듯한.. 

그 아스라이 먹먹했던 기억의 클래식..

나의 아저씨.. 

뭐 그런저런

걘 소회니

그럴지

말지..




4

여튼 

잼나게 

잘봤다고 

그냥 터는 소리

이것저것 보면서 좀 그랬다는..
의도했든 아니든 기든 말든 소든 양이든 흑염소든..   

주최측 어느 아티스트의 버켓리스트 엔딩씬이였는지든 

패러디든 오마주든.. 아님 단순 열정 오리지널이든   

배 보다 배꼽 이든 

얼굴마담이든..



 

5

어느

고담시 

고급 홍등가 

고인돌 저택 옆 

외제차 격납고 옆 

특에이룸 밀실 안에서

갑을 계약 맺은 두 돌싱이 마주누워

영상자료원 흑백 고전 멜로무비 순진 커플 양.. 

저 우리 밤새 그냥 이대로.. 금 넘어오지 말기로해잉.. 

아니.. 기간제 내내.. 그냥 얘기나 하기로해잉..

보다시피 우린 둘다.. 시크하자나.. 

그런데

이런게 그나마 

한 설득 두 바가지 다가오려면 

그들이 끝까지.. 상징적으로라도 동침하면 안되는거지

결국 남들 드라마처럼.. 할거 다하면서리 둘이 라면까지 먹어대는거라면 

무슨 작품의 차별적 이슈나 캐릭터를 기대하냐규

그러니 

바늘과 침을 들고라도

서로 허벅지를 찌르며.. 참았어야 하느니라

그래야 그나마

애초 그 모호한 역할 부여한 부레 딸린 별난 트렁크  

컨셉도 최소한 체면을 훼손치 않으면서

그 산들바람 바들거리는 

엔딩씬에 가서라도

적어도 뭐.. 

나의 아저씨 까지는 아니더라도

나의 아줌마..

아님..

나의 기간제 아줌마..

정도의 먹먹한 

고구마 컨셉 정도는

주최측 셀프 자화자찬 비스므리 쯤으로

뿌잉뿌잉 넘어가주지 않았을까 

한다규



 

6

하여

어느덧.. 

다.. 지나간 지금

미세먼지처럼.. 남아있는 여운은

막판에.. 굳이 망치로 고인돌 저택 뿌셔뿌셔대던 오버와 

한밤중 자다 일어나.. 문득.. 나의 아저씨 다시 돌려보기나.. 

그리고.. 어느 미래 사회.. 웨딩제에 대한 SF 드라마의 잔상.. 







 

 

 

Posted by GOLDEN TRICK
무비트릭2024. 9. 2. 06:40

 

 

 

 






1.

유성아.. 새로운 팜므파탈의 출현

그야말로 오랜만에 보는 새로운 스탈의 팜므파탈의 탄생 인듯 하다..

카메라 속에 등장하는 순간부터 그 알수없는 눈짓 또는 다가올 운명적으로든 차마 시선을 뗄 수 없을 것 같은 모호한 매력을 발산하며..

일말의 의심이나 불편함이 느껴지고자 할 때도 스크린 밖으로까지 풍겨나오는 그녀가 내뿜는 강렬하고 중독적인 체취 속에 휩싸여버려 마치 고산 평원 지대에서 저산소증을 앓기 시작하는 듯한 일시적이고 아찔한 두통같이 환부의 정체를 알수없는 짜릿한 통증을 동반하는 듯하다..

그녀의 한걸음 걸음 속에 저질러지는 파행과 위법의 궤적들.. 

그리고 그와 함께 도저히 눈을 뗄수없이 이어져가는 그녀의 유혹스러운 패션들과 감각적인 워킹들 속에서 드림매직의 자극적인 젤리의 꿈틀거림들처럼 다가왔다가는.. 이내 곧 코튼 캔디 인 양 허공 속에 녹아 저 없어져 버린 듯 허망하게 사라져버린다..

그녀의 범죄는 완벽을 추구하는 듯 하지만 난해하게도 그녀의 그림들처럼 그로테스크 하며..

그녀의 시선은 무상함을 내비치는 듯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녀의 미소처럼 퇴폐스럽다..   

왜 범죄 행각을 지속하며 저지를까 안타까울 정도로 빠른 두뇌 회전과 잘 단련된 그녀의 피지컬들로 소기의 목적과 웬만한 타켓들을 반발 앞서고 넘어서는 본능적 스킬을 보여주는 신선한 뉴페이스 캐릭터를 보여준다..   

 





생각지도 못헸던.. 이런 참신한 스릴러라니..

  





3

구상준.. 진하게 전해지는 그 아픔의 기억..

그 누군들 예외가 있을까.. 아직도 쏟아지는 비 속에 서있는 그가 절절하다.. 

주변에서 볼수있는 그 보통스러운 서민들의 삶의 궤적들을 보여주는 구상준의 분노와 공허한 외침들..

그러한 구상준과 가족들과의 희노애락들.. 너무도 인간적인 일반적인 대중들의 삶이 아닌가..

어느날 예기치 못하게 만나게 된 불행의 시작.. 어두컴컴하게 밀려드는 먹구름들.. 그리고 이내 울부짖듯 하늘에서 쏟아져내리는 빗속에 서있는 그에대한 기억들이 어느새 깊은 연민으로 남아있게 된다.. 

그리고 저 사진 너머 숙연히 서있는 펜션의 이미지와 비장한 미쟝센 들과 영리한 연출로 과거 구상준의 흔적들 조차 현재의 그것들 처럼.. 전영하의 족적 또한 현재의 악몽스러움들이 과거의 그것들 처럼 오버랩 되면서 관객으로 하여금 점점 드라마가 보여주고 이끌어가고자 하는 깊은 의미를 향해 연착륙할수 있도록.. 완급을 조절하며 깊이 숙려하는 시간을  부여해 주는 것이다..

도대체 아무도 신경쓰지않는 그 끔찍한 돌에 맞은 개구리에 대한 피폐함들..

바로 그 저 깊고 막막한 저편 지점의 구상준으로부터.. 관객들의 발걸음이 드물게라도 닿아질 수 있도록.. 

그  아무도 없는 숲속으로 성공적으로 끌어올려 성찰케 만들고 있는 것이다..  






4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큰 나무의.. 서사적 상징.. 






5

전영하.. 최선을 다하는 가장에 대한 리스펙

오늘날 현대 사회 속에서 누구에게도 닥쳐올수있는 상황들.. 

전영하.. 그는 그 예기치 못하고 생각지도 못한 살인마 유성아와 조우하게되면서 상식적으로 반응하게 되는 일반적이고도 심리적인 변화를 미묘하고도 디테일하게 보여준다.. 

더불어 이 시대를 살고있는 상식적이고 건강한 시민의 한 축 으로서.. 경제 주체의 오너이자 한 가장으로서.. 조금씩 조금씩 다가오는 악의 축에 대해 크게 요동치 않으며.. 비거로스한 멘탈과 침착한 대응으로 이미 지옥으로 변해버린 전선의 범위를 좁혀가는 대단한 심지를 보여준다..

혼란스러운 현대 사회를 살면서 누구나가 부딪히게될지도 모를 공감적 상황 속에서.. 전영하 라는 인물은 마치 대중들을 향해 그 첫 조우 이후.. 첫장 인덱스 작성에서부터 단계별 상황 대응 전략을 일타강사처럼 한페이지한페이지 침착하게 이끌어가며 보여준다.. 

대중이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시행착오나 혹 과잉방어 등으로 인한 역 피해 등을 방지키 위해 선수 치거나 오버하지도 않고 서서히 유성아의 숨을 조여가는 영리한 전략으로 상대해 나간다.. 

결국 어느 순간 제 성질을 못이기고 무차별 하고 무작위 스럽게 온 바깥 세상과 파탄 난 가족 친지 들을 향한 난폭함들로 인해.. 그녀 스스로가 서서히 자폭케 되는 과정을 설득력 있는 편집과 세련된 연출을 통해 실감나게 보여주는데 성공한다..   

 

 




이 작품.. 모 방송국 드라마 공모 수상작으로서의 위엄..






7

윤보민.. 오랜시간 운명같은 그림자로서.. 

신입 때부터 보여준 술래 라는 닉네임.. 

역시 닉네임답게 그녀는 오랜 시간 치밀하고 집요한 관심과 시선을 놓치지 않았다.. 

고독하지만 끈기있게 미제 사건들에 대한 수사와 조사의 결실을 유도해내야하는 폴리스의 교범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련함 마저 느끼게해주려는 듯 세대를 오가는 그녀에 대해 계산되어진 이질적인 모습과.. 흔들리지않는 듯한 집념은 마지막으로 치달을수록 본연의 업무에 대한 의무감을 힘껏 뛰어넘어서는  순간.. 관객들에게 무한의 감동으로 전이되는 화학적 변화를 느끼게 해준다.. 

마치 돌을 던진 자들에 대한 고의 혹은 미필적인 고의와 과실 등으로 인해 그 돌에 맞아 희생되거나 무너져가는 피해자에 대한 안쓰러움 혹은 순수하게 인간적인 연민과 애정 등이 언제부터인가 이미 그녀의 가슴 속 깊은 저변에 체화되어 있었음을 온몸으로 전율케 해주는 것이다.. 

그동안의 그녀의 정신적 고민과 갈등 그에 준한 현실적 조사와 녹록치않은 현실적 폴리스 업무 속의 준비와 과정들의 서러움들이.. 라스트 싸이렌 소리와 함께 미란다를 외치는 그녀의 가열찬 목소리 속에 촉촉히 배어있는 듯 하다..   






8

비장의 히든 작품과.. 함께한 일급 스탭들..






 

 

 

 

 

 

 

 

 

 

Posted by GOLDEN TRICK
무비트릭2024. 8. 31. 06:30

 

 

 

 

 

 

유성아.. 대체 팜므파탈도 아니면서

뭇 에이급 비급 엑스급 온갖 무비 드라마에서 넘쳐나는 여성 전사들 혹은 스파이 컨피덴셜 무비 속 스피리쳘이나 피지컬 리스펙 카리스마 흩뿌리는 폼생폼사 팜므파찰 캐릭터들과는.. 

아니 이런 캐릭터들 비교하듯이 애기하면 안되지 얘기할 필요 없지 하면 안되지.. 상관 없자나 다 캔슬해 디레트 하지만말고 마리아.. 

이쪽은 여긴 그냥 광녀야 드라마 속 핸폰 저장넴 처럼 그냥 미친여자 라니.. 

그렇다보니.. 이 아가씨는 아니 이 아줌마는.. 보기는 어느 중고등부 후보 체조 선수 같은데 또라이짓 할 때 피지컬은 무제한급 역도선수처럼 모두를 한방에 해결해버리는.. 심지어 옥수수밭 그 건장한 폴리스 까지도..  

게다가 허구한 날 재활용 패션쇼 런웨이 워킹같은 나플나플거리는 옷조가리들 아니면 수영복만 걸치고 다니면서.. 아니 자세히 들여다보면 잠깐 더 보여줄듯 말듯 잡아줄듯 안잡아주듯 하는 그 훌렁스러운 가슴골과 아리랑쓰리앙 어깨춤 껄렁거리는 씨이쓰루 패션 시선의 카메라 워킹만으로 광녀의 크레이지쇼를 끌려다니며 보고있어야하노라면.. 

물론.. 이런게 그나마 그 시청률 견인에 개지대한 역할을 부여받아 공을 세웠다고 여겨는지지만서리 .. 쩝.. 이거야말로 참으로 보기도 안볼수도 채널을 돌리수도 말수도.. 참내원.. 어디 그 다음회 넘어가는 건 그냥 모른 척들 하고 또 계속 보고있노라면 그 라면이 불어터지지않겠냐고..에이참 끄응..   

글고.. 그 양아치 같은 짓거리 소리 듣기도 생긴게

애나 어른이나 그 전형적인 양아치들 교본 있자나.. 선빵.. 

무조건 불시에 상대 선빵 때리거나 뒤에서 칼침 찌르는 거.. 그러고 이겼다고 짱노릇 하고다니는 거  

근데 마리아.. 그렇게 기세당등 하다가 불량 십대들 몇명에게 조차 바로 개쪽 당하고

청년 몇명에게도 광녀아줌마 내외 하는지 변변히 쳐대지도 못하고 징징대고있으니

아니 이때도.. 그 거한 장총 파리채인 양 사뿐 들어 놈놈놈 처럼 휘리릭 돌려대며 쏴대지 그랬어

그저 만만한게 뭐라고 멍청한 사회부적응자 같은 전영하만 갖고 전남편처럼 소리쳐 불러대냐고  




 

 

2

글쎄.. 이걸 스릴러라 하기는 뭫하고




 

 

3

구상준.. 대체 타임루프도 아니면서

아니 구상준 쪽 얘기는 뭔 구성이야.. 초중반 보면서 구상준이가 개명이라도 해서 전영하 되는줄.. 

그러면 초중반 까지도 뭔 타임루프 드라만줄 별다른 설명도 없는 상하좌우 오고가는 편집겜이였던거인감.. 아님 원래 대본이 그랬던거야 아님 첨부터 친절하게 쫙 펼쳐보여주면 워낙 단순 구성의 얘기라.. 앞집옆집뒷집.. 고기스시초밥.. 가위바위보자기.. 이런 양 쓰리쿠션으로 갔다왔다섰다.. 뱅뱅 돌리는 고도의 편집 노하운지 장인 연출 스킬이었는지 뭐 그런 심쿵심오한 의도였는지는.. 

혹 기나긴 시리즈에 졸지말고 보고보다가 나름 다양한 스토리인 척 하느라 중간 중간에 섞어 삽입 시키는 맥거핀 인가 뭔가가 틀림없어 하며.. 혼자 젠 체 하기도 했었지마안으은.. 근데 뭐 그런저런 전략 나부랑인 것도 아니었었었지.. 

보다보니 나름 결말의 복수를 위한 복선을 만들기 위해 관객들 잊지말라고 계속 비스므리 얘기를 토막토막 나누어서 따분할 때마다 반복 삼복 재복으로 정신 차리고들 보라고 씨에프 처럼 들이댄 설정이었었었구만..

나중에 아들이 자라서 뭐 그런그런.. 대체 뭔 얘기를 하려는 건지는 알겠어 맨 나중까지 보니까 마니도 익숙한 설정들이라 마리아.. 

그럼.. 차라리 좀 짧고 굵게라도 좀 정리하든지 하지 마리아.. 

아니면 차라리 구상준 얘기를 단막용으로 빼지 그랬어.. 아니지 근데 그러면 또.. 거 뭣이냐 그런 나중에 어린 가족이 커서 원수를 찾아 복수한다는 스토리 같은 류는 애니 드라마 복수극 등등에서 너절하고 흥건하게도 많이 보고있었으니까.. 쩝.. 

그래도 그렇게 이쪽 이야기를 버리기는 아까우니까 이렇게라도 그럴듯하게라도 전영하 스토리에 끼워팔기 식으로라도 포장해서 껴넣어 써먹는게 시리즈 분량도 늘어나고 여러모로 훨 낫긴하지.. 

쫌 쪽팔리긴 해도 뭐 이런 거 까지는 대부분 잘 모를거야 라고 생각하는게 차라리 편하다고 생각했었었다면..




 

 

4

숲속.. 큰나무 쿵.. 뭔소리가 났는지 안났는지 못났는지.. 

 

 

 

 

 

5

전영하.. 대체 관객 짜증 유발자도 아니면서..

아니.. 혹시 그런가.. 이 아저씨 캐릭터는 하여튼 참으로 대충이라도 분석꺼리네

근데 사실 굳이 물러나.. 학창시절 돌아보면 이런 캐릭터들이 은근 있긴하지

별나게 사고 치는 거 없이 일정 카테고리에서 성실한 듯 보통으로 지내는 친구들.. 

근데 대부분 다 이런 비스므리하자나.. 

물론 유사하게 보이는 범주겠지만 각자도생 성장기를 거치면서 이런 사람들은 그 안에서도 자기 만의 독특한 사고방식과 가치관들의 시각이 점점 더 저만의 둔각으로 벌어지는 경향이 적지않고 

겉으로는 여느 사람들과 티나지않게 범생이처럼 공부해 대학도 가고 웬만한 직장에 취업도 하지만.. 그리고는 그안에서 대개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동료들과 투닥대거나 뒷담화 까는 자리도 잘 끼지않고 은근 끈기맨처럼 더러븐 스트레스도 잘 버티며 지내는 듯 하다가.. 그러다 자신에 결정해야할 권한과 책임이 커지는 직급이나 위치로 그 공과의 카테고리가 넓어지면서.. 조금씩 조직내 경쟁에 처지게되고 멘탈이 감당이 안되면.. 어느날 갑자기 가진걸 다 툭 던지고 빠져나와버리는.. 

그리고는 꼭 이런 이들은 대개 뭐로 연결하든지 해서 먼저 진급해 임원이 되거나 잘되 바빠죽겠는 동기한테 찾아가.. 그냥 밥 한끼 같이먹는 셀프 이벤트 랄지 뭐 그런 경향까지 비스므리 하면서.. 왜 가는건지 몰겠지만.. 

근데 이런 것도 대부분 다 비스므리 하자나.. 

그런가.. 어쨌든 그렇게 쎈척하며 사는 사람들 은근 많더라고..  

다시 돌아와.. 근데 딸이.. 또라이 양아치 광녀에게 당한 듯 하고.. 연락도 두절되고.. 실종된 듯 하고.. 죽었는지 죽기 직전인지도 모를 피마르는 절박함 속에 어렵게 광녀를 잡았는데도.. 그 상황에서도 관객의 성질머리하고는 반대로.. 이 분은 토크쇼 패널처럼 꽤 이성적으로 질문하며 대화의 시간을.. 원래 그런걸 즐기는 지성 만빵의 젠틀맨인지 몰라도.. 

초를 다투는 절명의 순간에도.. 피해자인 본인 스스로가 보기에도 답없는 대화를 받아주며 시간을 질질 잡고있는 이런 치매스러움은 또 뭐냐고.. 당장 총으로 어디라도 한방 쏴도 시원찮을 판에..

드라마 내내 헐벗은 가슴골 옷차림에 하늘하늘 뛰어다니는 광녀 런웨이 페이스에 눈이 돌은건지 이미 중독이 된건지.. 

도대체 오히려 맨날 쳐당하면서 마주치면 또 그느므 불요불급한 쓸데없는 개소리를 나누기 시작하다가는 또 어느새.. 선빵 뒷통수 쳐맞고.. 나 잡아봐라.. 내빼는 광녀에게 멍청하게 끌려다니다 또 쳐맞고 체격도 정상인데 혼자 피범벅에 줘 터지고 당하면서도.. 계속 앵커병인지 본인 주도하의 그 이성적인 Q&A 시간을 집요히 이어나가고 싶어하는 듯한  대화결핍증 사회부적응자 아니면 관객 짜증 따위 무감각자.. 

설마.. 맞고당하는걸 즐기는 그런 독특한 취향인가 보기엔 멀쩡한데 마리아.. 

어쨌든 물론 드라마 속 캐릭터 설정은 그런게 아니었겠지만.. 

어쨌든 일정부분 광녀가 만만하게보고 좋아하게도 생겼고..

관객들이 고구마 먹고싶을 때마다 불러댈만한.. 

야.. ec.. 아저씨.. 언제와.. 언제오나규우.. 빨리 오라규.. 애타게 부르짖으며 찾게도 생긴라면에 한표..      




 

 

6

이 작품 모 방송국 드라마 공모 수상작이라는.. 

 

 

 

 

7

윤보민.. 대체 투명인간도 아니면서

이분.. 그 술래 라는 닉네임에 걸맞게도 시크했지만.. 

그 오랜 시간.. 시공간을 초월한 시간여행자로서..  두 펜션 패밀리에 대한 연구와 분석 내지는 집중 학습 공부 현장실습 외 방문 상상 산책과 복습과 예습 그리고 오타쿠스러운 골방에서의 미제 사건에 대한 시간차 예상 공격의 독고다이 시뮬레이션 등.. 

그래.. 너 하고싶은 거 다해.. 아니 너 그 추측하고 의심하고싶은 거 다해라는 듯.. 

롱타임 보여주는 전지적 관음 또는 관망적 자세 시크한 투명인간 캐릭터 그 자체.. 

근데 폴리스 캐릭터가.. 옆집 사는 유투버 범죄 심리 분석 시간강사 같기도 하고.. 

대체 왜 그렇게 초반부터 의미심장한 캐릭터로 등장을 시키면서 뭔가 사건 해결의 키를 뒤흔들며 한방 터뜨리는 역할인 듯.. 계속 얼굴을 들이밀어보이곤 했었지만서도.. 

그냥 마지막까지도 지속적으로 잊을만 하면 다시 나타나면서.. 얼굴만 디밀다말다 어떤 때는 백치미 신입 모습으로 나타나다 다시 또 어떤 때는 오랜 폴리스 근무에 참 얼마나 고생했길래 저렇게 변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해서.. 오랜만에 이입과 소격을 새삼 각인케는 해주었지만서리.. 

쩝.. 아 그러다 보니 이 캐릭터도 그냥 맥거핀이었는지..

그저 범죄 드라마들의 마지막 경광등 울려대는 마무리용 캐릭터였는지.. 

그래도 그 건진 이미지 있자나.. 시크한 투명인간 시간여행자.. 




 

 

8

과포장된 원재료에.. 에이급 스탭들이 우루루 모여서..




 

 

 

 

 

 

 

 

 

 

 

 

 

 

 

 

 

 

 

 

 

 

 

 

 

 

 

 

Posted by GOLDEN TRICK
무비트릭2024. 8. 16. 11:43

 

 

 

 

 

 

 

일단

시작 배경은

콜롬비아 보고타

 

아니

권태기의 부부가

컨설던트와 마주앉아

상담하며 대화하는 자리던가

아님 애초 시작부터 페이스에 말린건지

 

이런

영리한 시나리오는

첫장을 치고나가는 프롤로그서부터

정이불박이든 박이부정이든 파파팍 쳐버리는 듯 컨셉트와

허당과 웰메이드를 오가는 매력질을 계속 해대며

잘 따라와보라는 듯한 윙크질로

 

현란하게

눈길 떼지 못하도록

적절히 교차시키며 보여지는

그들의 첫만남 이야기와 에피소드들

그리고 그때도 그렇게 왜인지는 모르지만

분위기상 결코 안전치않을 것 같은 그런 곳에

그런 어수선하고 위험스러운 듯한 산만한 레스토랑에

또 그런 선남선녀 브레드피트와 안젤리아졸리가 마주치다니

 

그리고는

당시 그들의 잡이 무엇이든

그들이 왜 그 시간 그곳에서 만나게 되었는지

영화로나 실제로나 지금 돌아보아도 역시 부인하기 힘든

그들의 섹시함과 끈적찌근하게 흘러내리는 눈빛과

서로를 땡겨대는 눈빛 발사 조준을 같이 맞추면서 

보는 이들 조차 어서 빨리 둘이 어떻게 잘 해봐

어서 빨리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를 제발

동시에 온갖 집안팍으로 밀당 쿵쾅 대며

깔끔 정갈한 액션까지 뿌려대주니  

 

 

 


하여

이후에  

이 흔하게 차용되는 

/서로를 속이고 사는 스파이 부부/

 

라는

이들이 

어찌저찌 악당을 물리치고

사랑을 되찾는 등등의  설정들은

관객들에게

너무 익숙해진

클래식 교본이 되어

숱한 아류와 모방 응용의 원천이 되버렸음에도

아직은 그닥 청출어람은 보기 어렵고 

그간 세월의 디벨롭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리메이크작 역시

뭐라저라 거론하기

좀 민망하니

 

 

 

 

 

 

 

 

 

 

 

 

 

 

 

 

다시

돌아와

그 시절의 

각본 연출 음악

그리고 무엇보다도

브란젤리나 커플의 매력이

다시 보아도 새삼 돋보이는 작품  

 

 

 

 

 

 

 

 

 

 

 

 

 

 

 

 

 

 

 

 

 

 

 

 

 

 

 

 

 

 

Posted by GOLDEN TRICK
무비트릭2024. 8. 1. 00:25

 

 

 

 

 

탈출

:

프로젝트

사이렌스

 

항상 

때때로

아니 자주   

가끔 이따금 영화를 보며  

뒷쪽에서 관객들을 보게되자면

그 뒷모습 

커플 연인들

아님 친구 동료 쌍쌍들

그러다 오분 십여분이 흐르고 

대략 영화 프롤로그 파트가 지나갈 즈음

앞에 있는 그들

그 커플이나 친구들이

뭔가 부석거리기 시작하거나  

서로 마주보고 잡담을 까기 시작하거나 

사소하고 불필요한 움직임들을 시작하게되면 

무의식이든 의식적이든 자신들도 잘 인식하지 못한 채

 

웬지

그런  영화는 대부분

아주 대부분.. 가끔 항상 주로  

경험적으로 꽝이 되려나..

생각에 잠기게 된다는

그런

그 전설이란

말이 무슨 말이야 

말이야 가스야 가솔린이냐

이렇듯 무슨 고차원적 무비포엠도 아니라면

그러면 서리 한때 그 시대를 풍미당하던 빵집이나 

혹은 예술 무비 아트 무비 슬로브스키 등이  아니더라도

 

그저

대개 대게라면

포항 비치 국도변 대게 레스토랑들이지

아님 그 동부 아나폴리스 부근 게 레스토랑이던가  

 

여튼 

영화가 시작되고 진진하게 펼쳐지는 프롤로그 장면들

자욱한 안개 구름 같은 장막을 똟고 달리는 군용 트럭들

한정된 시공간을 조성하려는 듯한 망망 대교의 설정 

그 시공간 속으에 하나둘 모여드는 캐릭터들

탁 봐도 맘먹고 각지려는 남주의 캐릭터

탁 봐도 맘먹고 정의와 도덕을 위해

군고구마 불사할 것 같은 캐릭터

전형적 또라이스러운 박사 캐릭터

더불어 서서히 군용 트럭 짐칸

서늘짝하게 비치는 카메라 캐릭터 

 

기대해도 좋아쪼아 깜짝 놀래줄거야 
자아 잠시후 다같이 놀래봐 써프라이스 
그리고 진지짠짜아안 쿵쿵짝짜으아악 
그러면서 이건 진짜 뭔가 있는 것이 분명해 
기대해도 좋아 깜짝 놀래줄거야 써프라이스  
짜자라짜짜 으아으악 기대해들 관객들 
뭔가 대단한 게 이 안에 있꺼든 
깜짜악 짜자작 놀랄 거야 

지켜보는 모두들

그렇지만

씨엠쏭은 아니야 

그저 그냥 하다보니

라임처럼 스쳤을뿐 

짜짜라라자아짠

 

 

그러다

보면 

아 

문득

오 그게

어 그것이

거 뭐였더라

잭 으음 스나이더

그 밤 그 함께 도로를 달리던

군용 트럭 짐칸을 비치는 카메라의 캐릭터

서서히 간장 고추장 긴장감 올리며 교차되는

라스베가스에서 막 결혼하고 마주달려오는 신혼부부의 자동차

섞여던져지는 대사 속에 스르르 인벌브 되버리는 와중에

비누거품처럼 귓전을 후비며 넘쳐들어오던 

그 불멸의 클래식 인가 아닌가

다가올 치사량을 오가는

불멸의 캐릭터들처럼

엘비스 프레슬리의

서스피셔스

마인드

결국

그러다가 

부딪 충돌 꽝

우찍끈 터져나가면서

드러나는 쿠와앙 드러내는 

그 무비의 컨셉트르르

 

 

 

 

 

 

 

 

 

 

그땐

우쨌든

어쨌든간에

영화 시작된 후 

그 몇여분 인트로 동안

옆 사람들을 잊고 있었단 말야

그저 보여주는대로 보고있었단말이야잉

멍청스럴 것도 억울스러운 것도 아니었지만 말이야

아무 생각없이 그 전개에 잠깐 몰입하고 있었단 말이양

 

 

 

어이

그런건

모르겠고

이 무비랑은

아무 상관없고

어찌저찌됐든간에

이건 기대할만해도 쪼아

우이씨 모두들 깜짝 놀래줄거야 
자 잠시후 급격히 놀래봐 써프라이스 
그러므로 진짜로 짠짜아안 쿵쿵짝짜으아악 
왜냐면 이 군용트럭 안에 진짜 뭔가 굉장한게 있거든 
기대해도 좋아 깜짝 놀래줄거야 써프라이스  
짜자라짜짜 으아으악 기대해들 관객들 
뭔가 대단한 게 이 안에 있꺼든 
깜짜악 짜자작 놀랄 거야 

짜잔 이 AI 강아지들

자 어떠신가

모두들

 

 

 

 

 

 

 

 

어쨌든  

예전 리뷰에도

주절주절 그랬잖앙

그 좀비 영화는

시작 초반에

인트로가

다 해먹었다고

그거 그땐 그럤다고잉

그때도 여전히 좀비 무비들이  

여기저기서 판을 치고있었을 때인데도

차라리 비주얼이 워낙 원시스러워 그랬는지

요사이 부쩍 우후죽순 갖다들 부치는

그 A.I 무비스럽지도않고

말이야

 

 

이런

근데 지금 

뭔 무비 얘기하는거

어쨌든 뭐 대략 할 얘기는 

하고자 했던 얘기는 대강 했잖아

그때 이 영화 보면서 그냥 그랬었었었다고

뭐 대략 프롤로그에서 뭐라는 건 아니지만 뭐 아닌데 

뭐 그 뒤에 뭐 그리 많은 머니들을 들여 이야기를 이어가려고

뭐 좀 아쉬웠다는 거보다는 참 다시 그 무비가 생각났었다말았다 뭐 

어쨌든 처음 영화 인트로 보다가 그랬었다고이잉

 

이후

그러니까

그후 줄거리라는

일단 무비적 컨셉으로

파파바아아악꺄악 팍치고 나간 후

자근조근 러닝타임 채우며 조금씩 펼쳐지는

온갇 맛깔스러우라고 모아모아 온갖 양념스토리는 

누군가는 머니를 금괴들을 위해 지지고 볶은 거고

 

 

누군가는

정의 공평 혹은

공동체적 희생이거나

사회적 상식관 아님 전제적 가치관   

보는 이에 따라 아니 그래 그런게야 그랬었던 게야

아 이런 지들만 의식 폼나고 잼나게 본 거구만

난 그런긴지 아닌지도 아님 말고지만

 

 

어쨌든

거액 투자해 

열씨미 만들어서

머니 벌어야 할 상업 무비에서

기네아니네 봤네마네 디베잇들도 구차스럽고 

이미  떠나간 막차요 돌아오지않는 애인이랄지 말지

어쨌든 이미 거기서부터는 별 중요치 않게되더라고라고라면

일단 머니게임 무대에 올라선 이상은

대중 상업 영화라는게

냉정한 것이니까

 

 

 

 



 

다시

어쨌든

그러니 그날밤

그 공항대교 였던가

그 자욱했던 안개들 그리고 개들

그 북적거리던 개들 속에 북적이던 수많은 차량들

수많은 스탭들

관객들

어느샌가

그 안개처럼

다 사라져버리고 없잖아

그리고 그 아까운 많은 

투자 머니들도

에이

..

 

 

 

 

 

 

 

 

 

 

 

Posted by GOLDEN TRICK
무비트릭2023. 11. 27. 11:28

 

 

 

 

 

독전2 오만과 편견 혹은 추측과 잡담 그외

Pride and Prejudice or Guess and Gossip etc Tip

 

 

1. 오만

 

그때 즈음만 해도 

이 영화의 초반 설정은

년전에 보았뎐 유주얼 서스펙트의 잔상으로 

무비 초반부터 화면 가득 스크린이 타들어가듯 불이 나고

그 불속에서 건져낸 사람이나 라이카나  또한 모두 그럴 듯했고

그 속에서 살아남아 이미 그때부터 주인공으로 추앙받는 그가

결국은 영화 내내 상상과 현실을 질질 끌고다니며

어쨌든 차칸 수사관 앞에 여차저차 브라브라 썰레발이 풀다가 

결국은 사무실 게시판 메모지 식탁위의 온갖 잡동사니들 속

이윽고 테이블 위  머그잔 반잔 남았을 무련 그 반전을 시전하며  

밖으로 나가면서 요가 끝낸 발걸음 뼈 맞추며 대기하던 자동차 올라탈때 

관객들은 리얼 영화관 문밖 나오면서 또는 화장실 칸에 서서 

일부러든 고의든 작정하든 무심코든 미필적 고의든 입간지러워마지않튼기든 간에 

저들마다 두세마디 한숨쉬듯이나 중얼거리듯이 타인이 들리든아니든 간에 

아 그래 바로 내 그럴줄 범인은 저 인간였어 바로 그 있잖아 그

마리야 식스센스.. 아니 그 정도는 아니지.. 뭐라.. 이게 더지 말찌네

짱게뽀.. 가위바위보자기.. 때찌.. 위쪽 아래.. 콩 팥 아니면 퉤

여튼 영화관 카페에 앉아서들 한 반시간 정도는 풍미했다는

그래도 그 시대 그 쯤만 해도 이제 돌아본다치면 그렇지 

유사 둥둥 마케팅 등으로 제법 그 복선의

본전은 유지시킬 수 있던 시대에

 

 

 

2. 편견

 

이라던 것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대략 그랬지만 

도대체 그런 것들이 대개 상당히 상대적인 것이라

아니 대중이 쏠린다는데야 뭐 그리 말할 거 필요 없을테고

그런데 여튼간 오마주 스러운 컨셉트의 이야기를 풀었는데

일단 일전 베이스 위에서 게다가 심상찮은 멋을 곁들였고

가면서 중첩되는 그 제법 쏠썰한 재미들이 있었으니 

객석 관점에서 보게되는 눈높이 상승 쪽 쵸이스라



3. 혹은

 

그래

존게 존거라니

잼만들었음 됐지 머



4.추측

 

어느덧

시간이 흘러 지났지만

이 무비는 언젠가는 묵은 가보 숙제처럼 

얼마든지 한번 더 크게 먹을 수 있는 건수라니까 

근데 잘해야지  오히려 독잔이 약그릇 말고서리 독이 약이 될수도 있걸랑

세대가 시계가 가치가 케이파브가 가사들 뉴스들도 그동안 국내외 정세들도

모름 뚝 여차하다 뭔 주위에서 더 난리 부축여 멍때리다가 호구지릴지라니

놀웨이 총소리 미진한 이어쓰기 하고픈 이들만 호시탐탐 넘 많자나

막상 내놓라면 구멍 숭숭한 시놉들이나 들이대면서마리야

그러니까 니말이 통촉하시옵시고말고 

잔말 그만하고

멀리 말고 주위 친근 원근 스텝 등으로 양념장만 잘  버무린다면  

여튼 한낱 액셔널 무비로서 비록 그 세가 국지적인지 아닌진 알수없지만서도 

나름 한때 대중의 그 정도 평의 전편 무비 네임벨류에 대한 미련을 수습해가면셔 

어설픈 신작 투자 가시밭길 보담 보수적 기대로만도 상업 수익 타산의 안전빵이

훨씬 더 풍성한 수익과 세간의 이목을 끌만한 타이틀이라 사료되옵나니라니

 

 

 

5.잡담

   

레귤러 뷰로 보자면야

프리퀄이든 센터퀄이든 쿨럭 애프터스쿨 오마주던 미투 짝퉁이든 

그냥 비스므리한 작명만 해서 던져도 기본은 먹고들어갈테고 

독적 독잔 독존 독준 독즌 독진 등등 모음만으로도 이 정돈데

그느므 오리지널 타이틀 네임벨류 값어치가 좀 아깝자나

일단 전편 시나리오 설계 분해해서 에피소드를 뽑아내보라이카 

그러자니 부득불 

재배치 서사 비중에 따른 캐스팅과

그에 따른 에피소드 연결이나 재설정 설득력 등 와중에 

일단 메인 컨셉인 서대리가 단순 직원1 크레딧 정도로 밀리고

전편 조연급으로 나름 때깔 있던 서브 캐릭터나 신출 액터들 확장판으로

벌리다보니.. 그냥 별도 액션 무비 컨셉으로 갔어도 돼지 그랬냐고 

아니면 에라이 어차피 잼만나게 잘 되면 돼지 

글고

한편 다른 세계관으로 보다말자면

패러디 무비 병맛으로도 웬만할 수익을 보장했을 거라이카 

브라이언을 브라우니로 서대리는 알바로 조형사는 유투버로   

잘만 빌드업 했으면 개명 논란 노이즈마케팅 덤까지 플러스에다가

무서운 영화 속 브라이언이나 못말리는 람보 이선생 정도만 갔어도

웰메이드 블랙코믹 병맛 패러디 무비 시조새가 됐을라이카라나 

아 또 라이카 이건 굉장히 마약전쟁용 시리어스한 무비자나 

어허이 브레인스토밍용 타임용 무용지물용 잡담이라니

하긴 저런 독전 으로 이런 독전2 도 잘 만드는데

 

 

 

6. 그외

 

혹은

별개로지만

누군가 독전2 엔딩 크레딧에서 

메이비 한밤중 센치 마스터베이션에 빠졌었거나

아니 엔딩 후 부리나케 나타나 그나마 방금전 무비의 잔상들을 다 깨는 

그 이쁜체인지 쿨한척인지 쌩뚱맞고 낯간지러운 크레딧 씬들은 

아주 오밤중에 자아도취 자기만족 나르씨즈믈 삘이었을까나

엔딩 크레딧 오르자말자 훤하게 극장안 객석 불 켜듯이

좀전 총맞고 줘터지고 선혈 낭랑낭자 넘어간 이들이 순서대로 

참한 워킹으로 나오며 카페 들어서는 연예인 컨셉으로 나타나는 건 

기껏 전편 기대지않고 나름 장르로 잘 봤는데 

과유불급인지 독야청청인지




7. 팁

 

오케이

사실

놀웨이 총소리에 사라지는 건 조형사 였어야

더불어 2의 새 이선생 관련 설정은 당연 워스트로 노코멘트

여튼 좀 무리가 갔어도 서대리는 무조건 살아남는 걸로 갔어야

그럼 막말로 이후 시리즈로 간다해도 서사 공식이 풀리게 돼 있자나 

당연히 그동안 그런 끔찍한 악행과 온갖 살인을 저지른 상징 존재가

목숨이 달린 눈앞 형사와의 대결에서 한낱 생뚱맞은 감상주의라니

근데

보자면  

막판 카메라가 놀웨이의 눈 덮인 산길과 평원의 배경을 깔때부터 

이미 무비가 관객에게 장르를 기형적으로 변속하고픈 조짐이 있었던거지

이제부터 값비싼 로케가  전개 될 거니까 저 천상의 눈밭을 천천 따라갈게

센티치멘타랄 넘치는 상남자들의 로맨치한 브로맨스 폼나는 씬을 보요줄꼬야

이제껏 보아왔던 뒷골목 느와르 웨스턴 액션들은 다 잊어버라이카 였는데 

그러다가 멀쩡한.. 황금알 낳아준 이선생 캐릭을 아니.. 거위를



 

 

 

 

8. 팁2

 

근데 

그 무슨 찌개 

쳐넣는 조미료 있자나

재밌게 볼수있는 팁 있자나

드실 때 그 옛날 유주얼서스펙트 컨셉 말고

범죄도시3 정도 눈높이로 드시면  

한결 더 재미있을 수 있다니까

찌개 도 맛있게 드시고

여튼 맛집 섞어찌개 

잘 먹었다니까 

수고했고

항상  

Otherwise 




 

 

 

 

 

 

 

Posted by GOLDEN TRICK
무비트릭2022. 10. 25. 06:22

 

 

 

 

1 지수와 로그 부등식의 전설을 찾아서

세 식 A B C의 비교 중 

A=log2a+log2b=log2ab

B=2{log2(a+b)-log2 2’}=2’log2*(a+b)/2

C=2’log2*2’ab/a+b

그리고 또 등등 etc 



 

2 미지수 x 를 찾아서

어느만큼

흥미적으로 호기심적으로 

그 어느 퍼즐보다 딱 들어맞아 떨어지는

룰이 있었다 할지라도

그 옛날 교정 벤치에 라이락 향기 넘쳐나던 시절 

하드커버 수학정석에 잡지책 끼고 열독하던 날들의

가슴 저리던 잡다한 기억들 리멤버들의

그 미로 같고 깜감 숲길같은 통로를 지나

x와 y가 z로 귀결되는 순간

그 탄성과 감탄 그리고 쾌감 등등으로

쿨적쿨적거리던 카타르시스

그 난공불락 칠흑같이 어둔 구름속 사이를 지나는

어린왕자인 듯 스파이인 듯 드론인 듯

마침내 보이는 저멀리 디엔딩의 불빛을 기대하며

그 각자들의 생각속의 상상속의 예상속의

그 놀라울 그 카드를 그 기대하는

그 관객들에게

 

 

 

3 잔가지 불쏘시개를 찾아서

물론 애초에 처음부터 

장렬한 x의 존재를 깔고 가는 것일지라도

이어지는 양아치나 깡패나 조직이나 

심지어 아시안게임 컨셉류는 아닐지라도

각국 엑스맨 미투들 컴피티션도 아닌 듯

어차피 주인공이 금메달 따는거라면 

꼭 그냥 비스므리 답은 아닐지라면서

막판 일편 주역의 찬조 어시스트 애드 아닐지라도

온통 악당 컨셉트에 악역 연기에 악한 짓거리에 

동동거리는 소란함만이 아닐지라도

어쨌든 여기저기 여러 패거리들의 워

그야말로 그 재생반복되는 워 

그 워들 속에 속여 속애 속의 소개 소계는

지상 지하 수학 기하 산수 덧셈 뺄셈 파이 연산들일지라도

하여간 누구든 그 무엇의 z를 얻기위해 모여든

그저 찔끔찔끔 쥐오줌 뿌려지는 잔디씨 날리듯 쳐다보며

최소한 몇번 다시 한두세넷 졸지말고 버텨야하면서도

대체 그 잔가지 설레발이 치는 근의 공식은 

감지덕지 히든카드 환영받을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그 얼마나 소중한 소림비책 무협대하장편인지

여튼 x는 계속 살아남으며 버틸 것이고

y는 이어질 풀이의 대상이 될 터이니

이를테면 방정식으로 무너질 z의 완벽한 존재와

그 모든 xyz를 만족시켜야할 퍼즐이 이어질 수 있는 

대중적 설득력과 재미진진을 구하기위해

그 상상력 정점의 답을 위한 연구개발중 일지라도 

손익 비피를 위해서라도 해내고 해내야할 것 같은데

그럼에도 그 계속 가늘고 길게 끊어질듯말듯 이어가는 

스멜스멀르스러운 시리즈스러움에 진상 피로해지더라도 

이왕 원튼아니든 그냥 가늘고 길게 가는

머니게임으로 접어들었으니

 

 

 

 

   

 

 

 

 

 

4 그나마 두번을 버틴 코드를 찾아서

물론 

무비 원이 처음은 아니지만 

도메스틱 정서에 최적화 시키려한 듯한 전개로서

무비 투에 이어서도 결과적으로 남은 주 화제는 뉴페 뿐 

그 새 주인공의 실제 현실 무비 매체로든 그 무경력이로든

그리 잘 알수없는 미지의 매력으로 버티고 넘어간 것 일지라도

계산이든 설정이든 고의든 과실이든 실력이든 우연이든 필연아든 

그 공력의 고저 진위는 파악하고 안하고 못한 채 일지라도

나름 그 어떤 또 다른 미스테익 미스터리 캐릭은 건졌으니

그밖의 여러 다양한 찬찬 관점에 관한 찬반찬들에 대해서

그로서 그 정도라 치고보니 

근데 그러고보니 일편 이편

그런데 그냥 계속 바뀌는 이 뉴페들이

그냥 이 무비 시리즈의 피알 재미 코드인견감

그런건감 긴감 아닌감 달감 찐감 단감 곶감



 

5 그러니 일단 릴렉스를 찾아서

이렇듯 자잘히

더불어 스스로들

비주류 엑스맨 마냥

정신없게 때론 어지럽게

가끔은 무인 퓨전포차스럽게

혹은 익숙함과 유사의 경계스럽게

각자 뷰에 따라 수면알람밀당 속 관람스레

그동안 미완의 완급고저 주마간산 불구하고도  

이제 희미해져가는 그 명성의 신세계 기대감 속에서

그 로컬 코드들에 대한 플랜 비 시 디 등스럽게

이제는 부디 그동안 깔아놓은 무비 속 그 x들과

뭔지 모르지만 대단한 것이라는 설정 그 y들에 대한

그 라일락 향기 넘치던 벤치 옹기종기 모여앉아 중구난방하며

거참 감자칩 먹기 좋은 날이구먼 하던 풍속의 데시빌의 정도로라도

z의 앤서를

바래



 

6 Z 

대체

플리즈 

뭔소리란다면

어차피불통이니

바람돌아선듯만듯

혹시 다음 기회 땐 부디

전설따라 삼천리 같음 말고

그냥 저스트 백이십분 무비이길

 

 

 

 

 

 

 

 

 

 

 

 

         

 

 

 

 

 

 

 

 

 

 

 

 

 

 

Posted by GOLDEN TRICK
무비트릭2022. 10. 14. 12:03

 

 

 

1 그 정도 시높으로서

 

하자니 이미 한 수 접히고 가는 듯 하고

넷플릭니스 디즈니니 애플에 훌루룰루랄라에 난린데 

안하자니 자칫 컨텐츠 거품 일면 포모에 시달릴 것 같고

어쨌든 여기저기 떼지어 돌아다니는 머니들 보이니

더구나 그래도 나름 한방 있었었었었던 이력에 

한번 시도해봄직한 셀프바이러스로서

 

 

 

2 그 익숙한 캐릭터들로서

 

형사로서

테러범으로서 아이환자로서

전 기장으로서 지대공총괄 장관으로서 

그외 그리 뚜렸한 잔상 없이 유야무야 되어버린 캐릭으로서 

반복재생 동어반복 장르별 브에체스비디오 리와인드플레이로서 

재방삼방사방 도처에 적용되는 테러 싸이코 도라이적 에코우이미지로서

이미 볼만큼 했소고기 먹을만큼 먹었소이다 마니 묵었다가만이유로서

 

 

 

3 그 정체미명의 음악으로서

 

초반 시작부터 어디선가 둥둥거리더니마는 

동동거리는 아니 그러다가 이내 방방거리는은 아니고 

어디서 세탁기 돌아가나 하다가 당당거려 무슨 전자파 실험 아닌바  

게다가도 아니었고 뭐더라 여튼 거의 종반때까지 쿵쾅쿵쾅궁꽝 으로서 

빠빠빤빵 빠빠빠라빵 유유 징징징 이런거 아니라니

가까스로 활주로 벗어나 눈감고 리스닝 하다보니

진진하고 보람찬 하루를 끝내 마치고 

수십년전 뽀마드 악단 아티스트들 모여 

삼십육미리미리 필름 라이브 엇박자 현장인 듯 

고전적 선생 각고의 침튀기는 수동의 기계작업들 속에서 

노란 백열등 밑 아스라한 후시녹음 호흡 맞춰가던 작업실 열기 속에서 

밤안개 입자 마저 상쾌할 반지하 사무실 밖으로 저 숲속 불빛에 끌려 

충무로 뒷골목 선술집 둘러앉아 밤하늘 휘영청 보름달 흐뭇해하던 

그옛날의 언젠가의 쥬만지의 북소리스러운의 기억으로서

 

 

 

 

 

 

4 그 장렬한 캐스팅으로서

 

리치가 폴다운 해도 

삼년 제곱의 고개 정도는 버틴다고라고라고라는데 

그 영화로웠던 시절 명성으로서 인재를 불러모으니 

리치네 곳간 차고넘치는 별앤별 인재들이 모여모여서 

참으로 쉽지않고 새롭지않고 낯익고 남사스런 역을 

데쟈뷰적인 설정들 익숙한 이야기들 속에서

다시 삼번 시리어스하고 아티스트하게 연기하려니

다락 속 철지난 브랜드 속 박스 사진들들 다시 꺼내 

어렵사리 이월 신상된 이모션과 캐릭터들로서 

이 집 쌀 저 집 쌀인데 결국 같은 셰프로 밥을 지어놓으니 

이것이 오리지널 전통 가마솥밥인지 전기밥솥밥인지 

마이크로웨이븐스럽게 돌려나온 즉석밥인지 

아님 그냥 몸에 밴 짬밥인지

어쨌든 정신없이 손님상 치르고나서보니 

유명 브랜드로 사다모은 인스턴트 캔푸드로

요리조리한 편의점스러운 명연기들의 향연으로서

 

 

 

5 그 럴줄몰랐던 신파로서

 

급기야

설마하던 예상대로 스스로 주사 맞고

누워 죽겠다말겠다고 앓아눕는다는데서야 

그 상황까지 갔다는데야 거 누가 뭐랄수있냐하냐마는

대중적 영화로서

단순히 막판에

못일어나도 꽝이고 

저러다 일어나도 뻔인데 

굳이 저리 이리 오가며 산전수전 지상전 공중전 비행기전 

백신전 세균전 화학전들 다 겪고보고냄새까지보여주려 진을 빼는 동안

남녀노소 동서고금 다양한 사고와 각양의 선택과 우열의 판단들은 

수천피트 어둔 밤하늘 별빛에 보류시켜버린 채

그제서야 마지막 꼬옥스럽게 쥐고있던 히든카드로서 

생사에 대한 신파적 이모션 코드 생성의 극대화를 위한 

집단적이고 단체적 공멸을 특정한 

시대착오적인 일방적 만장일치의

전제적 선택으로서

 

 

 

 

 

 

6 그 안타까운 성과로서

 

결과적의

부수적이 되버린  

진부한 중고 영화 코드나 

이월상품적 재료들로 근거하여

단지 글로벌리즘 레시피 및 시점적 오류와 더불어

포모적 비즈니스와 직업적 희노애락 의욕의 무비로서         




 

 

 

 

 

 

 

Posted by GOLDEN TRICK
무비트릭2022. 1. 7. 08:01

 

 

 

 

 

 

 

1부

서막

그 1부의 시작

그 시작과 의도 등은 준수하게 

그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 할 수 있는 8-1부로서는

마치 순수한 천재인 양 내내 무심한 흐름을 보이다

결국 순진무구한 아마추어인 듯 전형적으로 끝낸 후 

1부를 마치고 잠깐이나마 막연하지만 

이 이후를 계속 보는 것이 여전히 흥미있을 것인가는 

의문 혹은 갈등이 살짝 스쳐지나가는 듯 하였으나

이후 8* 반복 속엔 더한 무엇이 있을지도 하는

순수한 대중인 양

순진무구한 기대처럼




 

 

2부

쌩뚱맞지만

가끔 거론하는 것으로

가끔 와이 어느 새로운 영화나 드라마 등을 볼 때 

특히 나름 기대했던 작품들에게 

문득 예전 어떤 때는 아주 예전에 봤던 

그런 드라마나 혹은 영화들이 떠오를까

하여 어느새 사십여년전 작품이라는 에이리언의 가중치를 떠올리다가도

그래도 어쨌든 그 즈음 이후 클리쉐한 전형적 교범이 되버린

에이리언 외 무수한 에스에프 작품들의 임팩트와는 다를 것일터이나

또한 리들리스콧 외 무수한 명작들로 학습된 관객의 시선들 또한 여전함이니

어쨌든 장르 특성이나 기타 매력 등을 비교한다는 것과는 다른 접근으로라도

뭔가 까탈스럽고 아이디어스러운 코드 같은 거라도 하나 드리밀어줄수있을까

혹은 이 시대 리액션 가능한 에스에프적 고찰의 화두라도 제시해주며

차라리 형식이나 내용이든 파격성이든 뭐든 

아니면 두둥 주홍빛 넷플릭스적 캐릭터스럽게라도

후파라팍 전개된다면 보는 입장에서 오히려 부담없이 볼수 있을 것 같기도

근데 그리 글로벌시선적 임팩트스러운 보따리 아닌 듯 스럼에 불구하고 

스스로 과한 진지함으로 굳이 팔부능선을 힘겹게 끌고가는 여세에 

어떻게 이 아니 어떤 식으로 감당하려고 하는지 기대와 눈치 반 

그러다가도 아니 근데 이런 걸 왜 보는 이가 다 걱정하지

흠흠 그저 다시 안도 모드로 




 

 

3부 

시리즈 공식의 오류

대략 50*8=400*3/10=120

매 스토리 내용 대략 3/10 정도 각색 

매 약 50분 정도 분량 3/10  이면 15분 

15*8 하면 약 120분 정도 스토리로서

어쨌든 넷플릭스 특성상 영화적 드라마 시리즈 등의 대부분 콘텐츠들을 몇부작 시리즈들로 이어가며 시청시간 부가가치 등의 연속성을 유인할 수 있는 긍정성을 인정하지만 각각의 작품 특성이나 내용상 차별화된 코드를 가지고 있는 영화적 스토리들을 잼난시리즈로 만들고 하여 그것을 장시간 기다리며 보고 널리 알린다는 취지 또한 그 자체가 당 해당 매체의 경제적 메인코드라고 볼수있음을 인정하다가도



 

 

 

4부

근데 돌아보면 사실 쫌 초반부터 무색무취한 비사이언스에스에프넌다큐픽션스러움들이 아주  없었다고는 부인하지않는 뭐 그런게 좀 있었다고 이 급변하는 멀티버스 시대의 에스에프 치고는 사실 배경 세트만 우주 달기지일 뿐 원래 기획의도가 그런지 아닌지야 모르지만 애초 보여주려는 그 일부 소수 아이디어 코드 컨셉을 아끼고 아끼며 슬로슬로퀵퀵 보살펴 어루만지며 가는듯한 보편적 드라마에 가까운 드라마적 드라마스러운 진행으로서의 행보로 웬지 시작부터 그리 심층적 스토리라인에 밀착된 사이언스적 에스에프적 가설적이라기보다는 각 캐릭터간 감성적 거리감을 유지하며 진행되는 비과학적 드라마적 느낌이 더 강했다는 스멜을 풍겼달까 하지만 차라리 애초 우주국 본부 의도가 그쪽 기지에 근접한 것이었다면야 뭐 




 

 

 

 

 

 

 

5부 

아님 

차라리 

시리즈 아닌 

일반 영화에 어울리는 시나리오 코드로서 




 

 

6부 

시리즈로 

계속 만들고자 한다면 

더 매력있는 서브 스토리를 연구 배치 후 

다양한 에피소드로 메인 스토리 주변을 강화해야        



 

 

 

7부 

글고 

으음 더이상

뭐 별 딱히 할말 더 없지만

에또 다른 뭐 서브 얘기들 뭐좀 더 쓸 거 없을까

 

 

 

 

 

8부 

으흠

8부 까지 

굳이 좀 쓰려했더니 

뭐 특별히 더 쓸게 없다는

 

 

 

 

 

 

 

 

 

 

 

 

 

 

 

 

 

 

 

 

 

 

 

 

 

 

 

 

 

 

 

 

 

 

Posted by GOLDEN TRICK
무비트릭2021. 12. 31. 03:08

 





 

 

 

 

 

1 잘 열씨미 만들어놓은 영화인지

노고와 열씸을 끄덕이게 만들거이니 그래도 이 정도는 되니 쫌 더 대박할수있게 만들어보지 그랬어 라는 아쉬움이라서그래그러는지도 이 정도면 인어프 그럴수럴수랄수럴수도 있었자나라고보자나나헤이쎄이

 

 

 

 

 

2 불필요하게 먼길을 돌아다니는 기름 낭비 노선을 택함으로서  

대체로

흥미진진한 영화의 시작은

몇가지 선택 혹은 집중이 필요하자나 대개 보통으로는

도입부의 던지는 것들은 관객을 향한 프로포즈 중 한 요소 될수있으므로

그 선택에 대한 관한 선택 혹은 자아나 에고우에 대한 고구마 혹 감자 등에 로드 결정 등은 전체 흐름을 좌지우지 오이지가지든 재미다지든 마늘다지든 하여 고지탈환 흥행부자 하거나 진지아트 품위유지 자위유지 이론본색이든 결자해지 하든 혹은 이도저도 막걸리도 아닌 삼거리처럼 생긴건 오거리인데 들어서면 곳곳에 지하 배수구 복층 다리 너머 지하통로 등 노선들의 총 합이 다수인 다중 복합상가 부럽지않은 건축물의 공유면적 양처럼 누구건지 말이야 초반 부터 




 

 

3 미약한 논리에 과유불급한 액션들의 잔치만으로는

무비를 보다보면 초중반 즈음까지 흥미진진하게도 어어 이거 뭥지 공포네 아니 스릴러네 에스에픈가 대폰지 슬슬 뭔 얘긴지 벌거벗은 임금님이란가 대고 애기하다가 뭐랄까봐 뭣하였더니 한참을 중반까지라도 왜인지도 모르는 악션악션들만 보고있었자나 더 가서야 어어 그렇지라는거네 그래 결국은 그거라는 거네 그렇다고말야 오케 그래 그러니 이런 얘긴데 무엇을 그리 돌아돌아 까는지 러닝타임 아까운줄을 드라마도 아니면서 근데 이미 얼마남지않은 후반에 까고 보는데도 별 다들 주위에서들 별 그리 놀라고 반가운 기색이 없는거냐고 첨에라도 과유불급 온갖 기대를 다 싸잡아 넣어버려 그렇지 초반에 자자자 여기 주목 어텐션 플리즈로 폼은 얻었으나 갈수록 아우라를 채울 건 오직 악션들로서밖에라도 애썼자나 여간 아닌지 뭔지라도  

 

 

 



4 정작 무비 속 유체이탈 된 캐릭터라도 찾아줘야

이런 종류의 컨셉들의 대부분 오류 중의 하나로서 나름 아름 다름하게시리 이런 비스므리한 현학스러운 타이틀이나 에피소드를 전면 간판에 내세워 밀어부칠라했다치면 당연히 다른 한편으로 그에 상응하는 이 세상 저 대중에 대한 그럴뜨뜻한 현학스러운 설득력이나 다방면의 논리적 설명의 복선 시도 내지는 the영화적으로 사실 이 the영화적이라는 게 보통 the대박영화에서 가장 the대박영화를 진짜 재밌는 영화답게 만든는 아이디어 같은 거지만 어쨌든 그외 기타 미필적으로라도 포함하고있었어야지라고했었었어야했었다니 대강이라도 적절 적절 적당함이라도 소위 살짝 영화적 연출 내지는 시나리오적 스킬로라도 무론들 메인 스텝들선에서는 저들끼리만은 이미 익히 수많은 밤들을 투게더 연구 몰두했던 지난날들의 메모리양이 상당한 기가바이트로서 그들저들끼리는 알고있었었겠지만 상식적으로라도 autoscopy 유사 astra 등이 아니면 티렐의 유체이탈 OBE(Out Of Body Experience) 브랜드만 믿고서리 아닌 상식적이고 실용적으로서의 용어로라도의 떠오르느대로서의 의학적으로든 종교적으로나 신앙적이거나 심리학적으로나든 천차만별일수있는 대중 관객들을 위해 각각의 시선과 저변들을 나름 영화적으로라도 최소 수준급으로라도 설득할수있는 가치관의 접근의 시도가 깔려있어야했사옵나이다 즌하 통촉해줬어야해잉을 약소하나마 상호 인지했었다면 영화 시작부터 난데없느 웬 애견 찾아 구만리 여정을 시작하는 존윅 아님 제이슨본이 저 혼자 시공간을 인셉션 하다가 그나마 중반 지나 보여주는 유체이탈된 땅바닥의 단초들은 각자 알아서 찾아 줏어보아야하는 대중 속 이방인들처럼 러닝타임 대부분 내내 영화 속 시내 거리 유흥가 다운타운 뒷골목부터 온갖 경기 수도권 공장지대 시골길 낮과 밤 속들을 인터스텔라스럽게 두루뭉실하게 정신없이 싸돌아다니며 브이알무비도 아닌 그대로 정신없이 줘패고 맞아도 존윅이나 제이슨본은 다이도 쉽지않아 그렇다고 인사이드가 뷰티한 것도 아닌 것같고 부루스윌리스 다이하드처럼 다같이 쳐맞은듯 보면서도 피곤해 자나 그러니 당췌이 저 남주가 다시 돌아갈 바디는 대체 어디있는거니 빨리 찾아좀봐라 영화 끝날 때도 다 됐다는데 어쨌든 이런거 등등 기타 보여줄라고한거자나 근데 결국은 아님 말고 라고 생각하는 관객들은 지레이탈 슬그머니자나 

 




 

 

 

 

 

5 그래서 급 그때 그 거리 생각난고구망

그런지몰라도 언뜻 문득 애니웨이 애처럽게 맞고다니던 불사조 유체이탈한 피닉스 존윅과는 별개스러운 거 같은 캐릭터만이 이탈되어버린 듯 하지만 또 정작 영화 끝난 후에에도 후회없이 나름 신비주의와도 여느 반려견들 주인과도 자연스럽게 이탈해버리며 깔끔시럽게 사라져버린 존윅의 카리스마도 아닌 듯 스럽게 훨훨 스무드시럽게 사라져버리는 키아누리브스는 어쩌면 본체에서 이탈하여 언젠가 해외포토 홈리스 차림처럼 그 어디였던가 어느 스트릿 양지바른 담벼락에 홈리스처럼 앉아 따스무리 솔라 햇살속 촉감촉감이나하고있으려했었던건지




 

 

6 대략 두루뭉실 리뷰로서

넓다면 넓고

좁다면 무척 좁은

다 함께 모여 사는 우글우글한 이 도시 강남이고 북이고 몇군데 오가며 게기다보면 어지간 관계들은 어색하게라도 서로 마주지나치게 되자나 글쎄 어디까지가 뭐고 어데까지가 뭐시긴지 참 그렇고 좀 그런 그렇지만 이런저런거야말로 것들이야말로도 시대가 적정한 처신의 뒷담화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상식화 한 것이나 매한가지로 생각한다면 것 또한 적절치 못한 것들로서의 요소 내지는 팩트 뿐일지니 그리 크게 뒷담화가 아니라는 비평이나 의견개진의 도진개진의 장단의 의도야 다들 사심없이 알고있지만 당연한 마인드로 만나보면 다들 그렇고말고말이야 그저 조금이라도 기상이변한 듯하면 삐지고 인풀러 제외 시사회 불참 올웨이스 별점이든 리뷰든 그럭저럭 다들 다 알지만서리 스토리나 예쁘게 정리해서 조심조심 두리두뭉실 애쓰는 듯 같은거 하진 않을 듯 넘어가보면 모여들 앉아 모여쉬는 언덕에 벤치가 나무야 원목인가 우든가 소파에 앉아보다가 요양원 뒷마당에 모여앉은 들녁 비치는 저녁노을 바라보니 참으로 누구나 평안코 좋은 것 같으니 향긋한 커피스멜 후 전반적 일반적 인터넷적 이상이하적 이미 대개 좀 너덜하더라도 홍보 마케팅 팜플렛 등 정리 요약한 국내외 관련 자료 기타 일반적 마케팅 에피소드 프로필들에 관한 블링블링 미담 스토리 전개에 대한 리뷰로서 최우선 관객들을 위해 영업용 화학조미료 같은 건 취급안하는것이니 기꺼이 형광 밑줄체크표시 등 깜찍 분주한 장식으로 스포금스포금 스폰지 아닌지 가쉽 아인지 기승전 기승전 기승전전 반전전 스포금 스포금금 스포금지 기대만빨 써퍼라잊 웃음웃음 어엿하게 시종일관 적극적 고객관리서비스센터 매진하는 포용적 리뷰로서의 원래 스포트라이트는 메릴스트립이 어느 외래어인지 반대어 표준어로서 동의어인지 아닌지로서 그렇다고 삐치진안을테니 돈룩업 돈룩업 아니 돈룩백 돈룩백 





 

7 리메이크도 한다니 참으로 잘 됐지 모야

애니웨이 결과적으로 이것저것 잘 짜서 잘 만들은거지 다시 돌아보아 가만히 스토리라인을 복기해볼라친다해도 하려했더니 은근 두번은 안보고싶지말입니다야 이탈한 맞고다녔던 바디가 너무 너덜거려 살짝 미리 피곤하지려했거든 역시금 기본적 글과 영상은 좀 다른 메카니즘이랄 것도 알거니와라니 그러니 문득 그 옛날 언젠가 봤던 사슴인지 노룬지 마룬지 파이븐지 그러니 그래그런지 그나마 좀 있어보이는 그 타이틀 OBE 브랜드 포장이라도 없었다면 그저 단순한 B급 액션 영화 될 뻔 했지 모야 도야 







 

 

 












 

 

 

 

 

 

Posted by GOLDEN TR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