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해도 좋아쪼아 깜짝 놀래줄거야 자아 잠시후 다같이 놀래봐 써프라이스 그리고 진지짠짜아안 쿵쿵짝짜으아악 그러면서 이건 진짜 뭔가 있는 것이 분명해 기대해도 좋아 깜짝 놀래줄거야 써프라이스 짜자라짜짜 으아으악 기대해들 관객들 뭔가 대단한 게 이 안에 있꺼든 깜짜악 짜자작 놀랄 거야
지켜보는 모두들
그렇지만
씨엠쏭은 아니야
그저 그냥 하다보니
라임처럼 스쳤을뿐
짜짜라라자아짠
그러다
보면
아
문득
오 그게
어 그것이
거 뭐였더라
잭 으음 스나이더
그 밤 그 함께 도로를 달리던
군용 트럭 짐칸을 비치는 카메라의 캐릭터
서서히 간장 고추장 긴장감 올리며 교차되는
라스베가스에서 막 결혼하고 마주달려오는 신혼부부의 자동차
섞여던져지는 대사 속에 스르르 인벌브 되버리는 와중에
비누거품처럼 귓전을 후비며 넘쳐들어오던
그 불멸의 클래식 인가 아닌가
다가올 치사량을 오가는
불멸의 캐릭터들처럼
엘비스 프레슬리의
서스피셔스
마인드
아
결국
그러다가
부딪 충돌 꽝
우찍끈 터져나가면서
드러나는 쿠와앙 드러내는
그 무비의 컨셉트르르
오
그땐
우쨌든
어쨌든간에
영화 시작된 후
그 몇여분 인트로 동안
옆 사람들을 잊고 있었단 말야
그저 보여주는대로 보고있었단말이야잉
멍청스럴 것도 억울스러운 것도 아니었지만 말이야
아무 생각없이 그 전개에 잠깐 몰입하고 있었단 말이양
자
어이
그런건
모르겠고
이 무비랑은
아무 상관없고
어찌저찌됐든간에
이건 기대할만해도 쪼아
우이씨 모두들 깜짝 놀래줄거야 자 잠시후 급격히 놀래봐 써프라이스 그러므로 진짜로 짠짜아안 쿵쿵짝짜으아악 왜냐면 이 군용트럭 안에 진짜 뭔가 굉장한게 있거든 기대해도 좋아 깜짝 놀래줄거야 써프라이스 짜자라짜짜 으아으악 기대해들 관객들 뭔가 대단한 게 이 안에 있꺼든 깜짜악 짜자작 놀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