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트릭2020. 2. 6. 12:01

 

 

 

 

1 데이2 

 

데이2

로 시작하는거지

소더버그 스타일이군

그래 초반 기네스 펠트로

요기까지도 대략  

그 특유의 소더버그 트릭인지

아직은 십여년 전 즈음이니 

 

그리고 맷데이먼

이어 주드로

마리옹 꼬띠아르 하더니

본격적으로 케이트 윈슬렛

로렌스 피쉬번 등 나타나

바쁘게 적확한 으음 또는 신속 정확 

전문적스럽고 시스템적으로 움직이는

 

 

 

2 그후 십여년 

 

돌아와 

지금 현실에서 다시 보면

대부분 모두들도 그랬지

우리 모두 포함해서라고 해야

그나마 좀 뒷말이 없는거지 항상

지금도 그래 바로 컴 드가 인터넷

늘 먹고 보고 생각하고 떠드는거지만

우리들 편견과 선입견이라는 건 참으로

전염성이나 그 전파력이 워낙 강해서

특히 그 매개체 이들의 영향을 무시 못하지

그들은 대부분 현실적 

아니 그냥 대부분 머니맨들이지 머니머니 해도 

이건 항상 거의 똑같애 여기나 저기나 동서고금이나

아니라고 또 아니라고 꼭 그렇지 않다고 말하려고

그래그래 그 말도 맞고 그 생각도 롸이트 하다치자고 

그런 가치관적으로 봐도 바른생활이라는 게 맞는 얘기지

현실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융통성적으로나 심지어 등등

오케이야 그렇다면

이프 아이 워러 버드 라면 

대부분들

이런 정황 나타났을 때

아침에 눈떠 컴보니 이런 상황 펼쳐졌을 때

이건 으으음.. 어어.. 아아  

이건 혹시 꿈인가 상상도 아니고 가상도 싫지  

영화도 말고 아니야 끔찍하기만 노잼할 거 같애 

그러니 십여년전 즈음 말도 돼지도 안돼 오버잖아  

그런데 이제서야 봐도 다시 아니 잠깐 

잠깐 근데 이거 지금 VR 같은 거 아닌 거 맞지

돼지나 조류 닭 날 동물들 이라니 고라니.. 이거 리얼

omg

어터케 



 

 

 

3 현실 속 캐스팅 

 

영화 처음

바로 치고들어가는 굿 

그래 토머스 엠호프는

졸지에 가장 사랑하는 이들을 잃고

미어스는.. 으음 그래

사실 난 이 미어스 같은 이들 말하고싶은거야

세상 현실 속에서는 이런 사람 잘 대접받지 못하잖아

묵묵히 자기 일 열씸하면 오히려 쟨 그냥 내비두면 돼 하잖아

그러니 미어스 같은 이는 뭐냐고오오

 

머리엔 온갖 편견과 선입견 그리고 동ㄷ으로 가득찬 

대략 중상류층 적당한 사회적 지위나 재력으로 쉴드치며 

백사이드에서 sns로나 아님 가끔 나와 이벤트성 액션이나 제스츄어로   

대부분 기업 빌딩 노택스올캐쉬업자 장롱속재력가 등등으로서

이런 난리에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하고 말야

이런 시국엔 그냥 눈에 안띄게 

시키는대로 가만히 좀 어색하지만 급 서민적 태도로

근데.. 아니지 아니야 가만보자.. 일단 의식주는 챙겨야지 

그중에 제일은 식이라.. 했지 아마 이럴 때 일수록 

아니지 그에 머물면 안돼지 그럼 너무 한심한거지

이 좋은 브레인을 레벨업 돌려서

이럴 때 가장 머니를 모을 수 있는 아이템이 뭔지

항상 이같은난리 때 떼부자가 난다잖아

여기서 이럴 때라 함은 

온 세상과 주변 사회 속 남들이 힘들어할 때

그만 이런 페C미스트적인 루저 마인드로

C니칼하게 길바닥에 주저앉아있는 거 말고

재빨리 해야할 것들

나만 벌어들여야 할 것들

어느 누구에게도 알려줄 때가 아니라는

저 앨런 크럼위드

 

 

 

 

 

4 무비 캐스팅

 

다시 돌아와

치버.. 그래 그럴 수 있지

그러나 그래서는 안될 실수는 했지

그나 친구나.. 사실 그 친구란 자가 더

그냥 말을 말지 누가 누구에게 뭐라겠어

그래 그래서 다시 미어스.. 첨부터 끝까지 

이런 이들은 와이 대부분 영화든 현실이든

끝까지 부귀스런 영화를 보기 힘드냐고

그래.. 격려하고싶어 끝까지 스페셜리스트 다웠어

적어도 우리들이 매일 보고듣고겪고있는 그들 보단 

하도 일상적이라 그러려니 하고견디고있는 저들 보단 

일반적 사회적으로 나이스하고 젠틀한 척 하지만  

항상 사람 볼때 외모 나이 직업 재산 등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으로 구별하는 자기판단이

뼈속 가득찬 그런 캐릭터만 아니기 바래

그래 맞아 지금 떠오르는 바로 그

당신 뒤에 앉아있는 바로 

그런 사람들 말야

 

아니 근데 뭐 십여년 후 이런 트렌드까지 유사하냐고

인터넷 블러거 개방 커뮤 등등이 쏘아올리는 풍선들 

여기저기 빠빵 여튼 연일 뭔가를 터뜨리려는 이런 즈음

그래.. 것도 어찌보면 

그래 누가 누구를 누구라 하겠어

그리고 또 이래저래 많지 짝퉁 캐릭터들

 

 

 

 

 

5 소더버그 

 

다시 기껏 

그래

역시 소더버그 할 수 밖에

근데 그럼 소더버그야  스코트 지 번스야

할리우드 시스템이야 소더버그 시스템이야

그거야 뭐 가려서 뭐하겠어라고

근데 대부분 십여년전 그때 조금 졸았잖아

쟤는 소더버그도 이제 한물 갔군 했어

왜 있지 거 누구냐 지금 제법 명망버젓 자리잡은 어느 누구말이야  

현실성 없는 과장과 오버로 버무린 페이크 다큐멘타리즘이라 했지

쟈는 베네치오 델토로와 티후아나를 넘나들던 소더버그가 아니야

버려 하며 중간에 쿨하게 나가며 또 말했지 말도 안돼

다들 상상이 유난을 떨다보면 소더버그도 저렇게 된다고들 할 때

그도저도이도 왈 유난도 상상도 과유불급이라며 

이제 트래픽의 소더버그는 잊자며 마무리 멘트를 날렸지 너도 

뭐야 근데 듣다보니

또 왜 이리 급 찬사 같은 회고사 나열들이야

하아 작금의 바이러스 시국이 시국인만큼

영화 한편에 증말 살짝 간증맞네그려 

메이비 예외없이 대부분 그때 아마 쫌 심한 거 아냐 했던

그래야 대세 분위기 편승하며 융통성 있는 멤버가 될 수 있었지않겠어

그래.. 근데

그땐 또 대부분 그랬어

어느덧 십여년이 흐른 지금 

그동안 각자 둘 셋넷 여서 여덟 열 등으로 

혹자는 그 흔해빠진 먼 친구 사돈의 팔촌에게

또 이 자는 신실한 분이라는 소개 믿다가 사업 말아먹고

또 저 자는 평생 법없이 산다는 분한테 다단계 보증 탈탈 털리고

결국 그 말안할 험한 짓 까지 했었다고 뒷담화 하려고 그러는거지 

노우.. 아냐

감히 누가 누구를 그러겠어

그리 따지면 그보다 더한 이들 더더 많았지

그야말로 그 어느날 불현듯 찾아오는 나락이란 것은

마치 어느날 불현듯 창궐하는 신종 바이러스 같기도하여서

이 또한 쫌 더 심하게 신산스런 이들이 들으면 비웃겠지만

여튼 아다시피 그런 대부분들의 궤적들이 만만치안자녀   

그러니 이제와 누가 누구를 뒷담화 한다하겠어  

그나마 다들 

지금 이 거라도

같이 함께 일심동체

투게더 열씨미들 찾아본다니

내도 우리도 너도 함께 고무적이야

러버 러버 러버

러브어야

 

 

 




6  우리 사는 세계 

 

참 알수없지

거창할 거 없고

누구든 잘.. 언젠간 믿고

어케 될지 모르니 잘들 해

뭘 잘해

뭘 더 잘하냐고

또 너나 잘하세요라고할라고했지

아니 그냥 잘 하라고 베이스적인 거 부터

주위를 보는 눈 시선을 시야를 판단을

당장 눈앞 말고 그건너를 보는

눈.. 시선을 시야를 판단을

사람을 보는.. 세상을 보는

그렇지않으면 영화라도 보는 눈을   

조직을 보는 눈을.. 시선을 시야를 판단을

사업 할 때 옆사람 보는 눈을.. 시선을 시야를 판단을

그렇지 못하면 다시 영화라도 보는 눈을.. 시선을 시야를 판단을

됐고.. 그딴 거 좀 그만 하고

 

 

 

7 무비 컨테이전

 

자 됐고

그럼 이제 드뎌 영화 컨테이전 

그느므 편견 선입견이나 뭐 그런 거 빼고

캐스팅 맞춰보고 줄이나 거봐

뭔 줄을 거

배우들과 무비 캐스팅 줄 거 보라고

아 근데 이미 봤다고 몇번이나 말해 

그럼 마치 안본거 처럼 말해보라니

 

주드로

맷데이먼

마리옹 꼬띠아르

케이트 윈슬렛 

로렌스 피쉬번

기네스 펠트로

등등과

미어스

앨런 크럼위드

치버

토마스 엠허프

오랑테스

베쓰 엠호프   

등등을

 

 

 

 

 

8 브레인 속 연결 라인 사고 구조

 

대략의 레고 연결고리같이

들을 맞춰보고나서

그리고 난 후에

아 이것이 나의 무의식적 머리 속의

편견과 선입견 등으로 이루어진 캐스팅이네

본인의 캐스팅에 대입해서 움직이는 동선과

실제 소더버그가 투입한

영화속 캐스팅들의 동선과 대처들을 크로스 시켜봐

그 도표나 맵을 그려보다보면 들여다보다보면

그러다가라면도 먹다보면

그리먹다가라면국물이라도 쏟다보면

라면가락에 자판 사이 동선이 컨퓨즈되다보면

돼지양념튀김에 치킨감자탕이라도 곁들이다보면

문득 혹시 만약 이런 상황이 당신에게 오게될 확율은

불어트기시작한 거의 다먹은 라면가락들 속에서

계란껍데기 조각이 발견될 확율 같은거와는

그닥이니 라면이라도 그냥 드시라고

 

그리고

내재해있는 편견을 

무의식 장착된 선입견을

대락 사춘기 이후 즈음부터 

주변 세상과 크고작은 조직들이 부여한 

그리고는 점점 스스로 세상으로부터 학습되어진

언제부턴가 세상으로부터와 서로 익숙해진 반사신경들

그리하여 이젠 오히려 세상을 향해 가르치려고하는 것들을

스스로 그 올드한 브레인 속에 있는

그 기준과 판단들을 대략이라도 탁탁 털고

잘익은 호두 속 아인슈타인 뇌속 회로인 듯 처럼 사이사이

수십년 동안 온갖 바이러스가 떼로 끼워져 있던

새까만 필터의 크리닝 작업

 



9  컨테이전의 주요 포인트  

 

그래

사실 지금껏

소더버그 운운 했지만

그 자체가 중요한 건 아니지

 

결국

이 영화의  

가장 주요 포인트 하나는 

지금의 이 세상을 지배하고 

우리의 사고 구조를 통치하는

대중적 사고 전파 방식들을 포함한 

우리들 이 현대사회 속 인간들 서로간의

 

emotion적인 편견과 가치관 선입견 등에 기반한 

타인들에 대한 좋지않은 태도나 감정 등에 대한 빠른 전파 혹은 전염

바로 그게 이 무비의 주요 포인트야

contagion 말야

 

 

 

 

 


10  그리하여 다시한번 데이1  

 

영화의

데이1은

에필로그 같은 프롤로그이자

프롤로그 같은 에필로그로서

다시 또 그 에필로그와 동시에

비록 십여년 전이었지만 

어느정도 예상 가능하잖아 

왜 몰랐겠어 소더버그나 그 스텝들이 

천하무적 마블의 대세들이 주도하는 대중들이   

오버와 과장 등으로 외면하리라는 걸

그래 그럴수도 있었을지 몰라

그렇지만서도 그럴 가능성에 대해 굳이 말해보라면

어쩌라면 가버리라면 열라면 말고 쌩라면이든 컵라면이든

보기라도하라면 차라리 그냥 배트 보단 배트맨이 더 날거라고 

그래.. 오케이

그러니 그리하여

대략 크리닝 마치고 

다시한번 이미 십여년전

그 어느 그 누군가든지간에  

앞날의 신종 질병을 바라보았던

혹은 그 신종 바이러스 가능에 대처하려 했던 

우리의 사고와 마인드 체인지에 관한 로운리한 리포트 

그 에필로그이자 프롤로그인 

그 서막 

데이1을 

다시한번 

주시해보자고

데이 1부터 차근차근

 

 

 

 



 11 사랑적 희망

 

그리하여

결국에는

잘될거야

잘되겠지

잘되야지

누구처럼

Well.. Well.. Well














 

 

  

 

Posted by GOLDEN TR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