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저도 모르게
잠재심리인지
순수 국산으로서
그렇다거나 더불어
생각했던 거 보다 라거나
젤 많게하는 커버심리인지
그래도 이 정도라면 신라면 레벨인
그나마 다행이니 덜쪽 뷰 멘트로
시작하지말아보라니
그렇게 따지면
이 급변하는
우주 세상 속에서
무비라는 걸
더군다나
인프라는 넷플릭스 글로벌이라면서
판단 시선은 도메스틱으로 보자는 건 아닐 거자녀
링 자체가 나름 세계 각국에서 끌어모은 선수들끼리
치열한 한 복판에 설 각오로 던져진 상태에서
계속 상대 컨디션이나 대진 상대에 따라
마치 에이원 소스 있고없고처럼
본질의 그 고기맛이
프렉시블하게 변하는 것이라는 거냐고라면
그야말로 부분부분 파트별로 코끼리 만지듯이
저마다 각자 자국시민 입장과 관계에 따라
모양과 표현도
달라지는 맛이라는 곶감
그래 오케이
긍정의 시선 좋고
칭찬의 미덕 좋고
에둘러
클리셰 정도로
넘어가는 거 오케이
2
그런데
한편 보자면
찜 개운찮치만서도
그저 담담 지난 기록 돌아보건대
그 하나둘 수년에 하나 즈음 나올 때마다
당시 그 시대의 초월성과 예지적 미장센 등 부터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캐릭터들로만으로도
지하철 시민과 매니아들의 칭찬과 쾌감으로 밑줄긋게 만들었던
블레이드러너는 뭐고
스타워즈매니아는 어쩔거고
가오갤 매트릭스 그래비티 엘리시움
건너 마이너리티리포트 아일랜드 등 까지
수많은 이것저것들은 다 뭐라지라할거자녀라면
설마
참으로
어찌보면
예나 지금이나
우려하는 그래도 우리편인데
이야말로 동네도 아니고 그래도 넷플인데
일단은 우선 SF 무비 외양의 체면과 형식 등
일단 제발 남보기 부끄럽지 말아얄텐테
무비 내적 내실도 내실이지만서도
남의 보는 눈 먼저 의식한 그런 게 아닐거라면
혹여라도 보여지는 CG 퀄리티가 좀 글케 신경씌는거라면
그옛적 조르쥬멜리어스 스텐리큐브릭은 씨지 좋아 다 훌륭했던겨
지금 현재 우주시대의 무비 엔터테인먼트 우려를 대변할 정도의
추종 불허 명불허전의 판단 요소였던 것이란 말인끼어
본디 이런 무비라는 것의 주요 본질이
열개의 그럴듯한 클리셰 맛집모음 보다
단 하나 독창적 크리에티브가 더욱
파격과 상쾌한 충격의 가점을
불러제낀다라면
더우기
일단 비스므리하게
영화적 몰입도로 보자면
비슷한 시간대에 넷플에 오른
다른 플레이어들 보다
어찌저찌
쫌
3
뭔
지금
소릴 하고있는겨
아 그러네 하마터면 그래
같이 놓고 얘기할 뻔 했자녀
맨날 얘기하자녀 그 생각을 바꿔라고
거 맨날 시니컬하게 젠 체 떠드는 거 있자녀
톡까면서 한번 만들어 보라면 하마터면 어쩔거라면
그러니 좋은게 좋은 거라니 생각을 긍정해보라니
그 대상이나 기준과 기대를 바꿔봐
그야말로 종이 한장 차이라면
이 정도면 웬만 퀄리티 스멜이야
생각을 바꾸고 다시 또 잘 보라니
공연 글로벌운운 뒷담 말고라면
이 정도면 일정 이상이라니
생각보다 CG 기대 이상이라니
더구나 제작 대비 가성비 보라고
이를테면 고고 뉴밀레니엄이라도
혹여 K-SF 우주 세상 배경으로
청소년 드라마 콘텐츠라 한다면
시리즈도 생각해 보겠고만서도
뭐 이 정도면 어때서 얼마든지
보는 뷰마인드를 바꿔보라니까
판단과 기준의 변화를 주라니까
그렇다면 이 정도라면말이지
그 왜 생각했던 거 보다
소위 많이들 말하는
순수 국산의
이 정도면
생각보다
승리
호
4
뭐
다시
1로 가라고
5
그럼
순서가
1 다음
2 다음
3 그리고
4 에서 다시
3 한번 더 갔다가
거기서
엔딩
끝
6
거봐봐
순서나
시선에
따라서
내용도
달라짐
그러니
여전히
결론은
도로시
아니고
오롯이
승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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