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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4.22 서복 / 원조 프랑켄슈타인이 잘못했네
무비트릭2021. 4. 22. 05:43

 

 




1아마

 

그들도 

이렇게 시작했을 듯

수세기전 그 혹은 그들처럼

빅터프랑켄슈타인의 생각처럼




 

2 서복의 변

 

비슷한 

많은 것들이 

이미 이루어졌지만

그 이상을 이루게될 것이니

앞서 찍혀진 발자국들이 아닌 

새로운 길을 개척하게되리라

그리하여 미지의 상상력을 발굴하고

가장 심오한 크리에티브의 세상을 보여주리라 

 

 

 

 

3 프랑켄슈타인 크리쳐

왜냐면 첨부터 한참전 그야말로 그예전 학생땐가 어디 갔다 그 어느 나름 시설 준수하고 휴게공간 의자들 정연했던 그 어느 도서관에선가 본적만적의 이젠 누르스르름한 책갈피도 생각나지않던 그느므 빅터프랑켄슈타인과 크리쳐의 애증과 갈등 속 사랑과 증오 추적의 미운오리새끼 동화책 속에 흥분하며 쩔쩔매기도짜기도 하면서 상상속 중독으로 ㅎㄷㄷ 생각만해도 온갖 세포 분열의 희열감 속에 화장실도 못가는척하며 지리던 상상 그 상상 그 중독성 그 크리에티브 총천연색 시네마스코푸의 둘둘 감다말다다시만 그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그 시대를 앞서야만했던 비장한 생명체이자 갈리레오 갈리레오 소리치게 만들고야 말다가풀다가 뒷통수 맞게되는 그 통렬한 인상의 크리쳐 였던 각종 크리쳐들 이후 그때나 지금이나 다 고독도독한 카메라전 눈망울 글썽이는 용모준수 용모단정 응팔 서복 근처 옆에서 그나마 비교스러움 되지않는 것이라 하기도 뭐한게 그때나지금이나 다만 다름중 하난 여전히 고독함 비호감 안미남에 엽기패션 둘둘말다풀다가다시걸치다만듯한 그시절 그대로 그냥저냥뭐냥인 듯한의 프랑켄슈타인 크리쳐패션으로서  

 

 

 

 

 

 

 

 

 

4 갈바니의 개구리뒷다리

그러니 공연히 우연히 떠오르게되는 자다 봉창 두드리게되는 개구리뒷다리 얘기하는게 아니고 라고 하기도 뭐한게 죽은 개구리 뒷다리에 전기총을 쏴보니 아니 그냥 전기로 터치하니 꿈틀거렸다는 걸 본 이후부터 아니근데 잠깐 이게 말이야 양이야 그게아니라 그것도 다들 학교 다닐때 언젠가쯤 그 침침쾌쾌했던 과학실에서 한두번쯤 실험실 개구리 주물럭거림 거쳐봤을거자녀 라고 하기도 뭐한게 안할수도 모를수도 기억도 거부시킬수 있으니 그냥 넘기고 가니 여튼 닥터 갈바니의 개구리 뒷다리 일렉트릭 실험을 통하여 명명된 소위 갈바니즘 이후 바야흐로 죽은 생명체에 새 생명을 입력시키는 공상과 상상의 거름이 수세기전 서복의 붕대패션 원조같은 프랑켄슈타인 크리쳐를 창조해내면서 과학적 근거와 이연관저근거 이론들을 빙자한 과학사이언스 상상이매진 콘텐츠작품 즉 건너뛰어 오늘날 흔히 또 소위 에스에프라는 그 공상과학장독대의 확고한 위상으로까지 오게됐지 라고도 말하기도 뭐하지만 어쨌든 이 영화의 먼 상상속 그 의식의 상위개념 한줄기세포들 중 하나를 따라따라따라올라가다 보면 오늘날 이같은 컨셉의 조상의 한조각 혹은 한줄기 가늘고여린 이파리 정도 아니면 먼지 조각같은 정도라도의 디엔에이 정도가 채취될지도 모르는 것이니 아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나니 있을까업나니노나니가나니나나니다나니하나니 

 

 

 

 

5 엑스맨 마블

그런데 서복은 근데도 굳이 진시황 운운 할거까지는 없게보이는게 별 대외치장적 포장적 화두인적 심미인적 연관인적 주제인적 소재인적 수사에 그칠 뿐 그 이상 이하 별무 서라운드 백그라운드 컨셉과 별무별개라 생각해도 영화보기 눈높이에 아무 별무 지장 없어보인다는 게 결과적으로 고전의 지식적 외양표피적 마케팅 피쳐링 정도라 생각든다는 듯이라고 말하기도 뭐한 게 무슨 첨단바이오 컨셉도 아니면서 신앙적 구원 컨셉도 아니고 과학으로 영원한 생명 영생을 만들었으니 영화상분류장독대분류상 어쨌든 드뎌 과학사이언스에스에프 속으로 푸욱 빠져들 수 있는 것인가 아닌가 라고 말하기도 뭐한거 아니게 결국 서복은 지지부진 영화상 한방 질러줘야할 타임이 되면서 클라이막스 급엑스맨 아날로그액션에 버금맞짱아장거릴수있는 정도 즈음의 마블 캐릭터급 파워풀 신기방기를 발휘시키고야말고있는 와중에 줄기세포든 영생수액이든 그에더해 총알을 막았다들었다놨다 평지풍파 일필휘지 지축 흔드는 붓글씨 그려대면서 광대천하 총탄기관총탄방탄스멜 탱크업다운다운업 좌우상하 슬로퀵슬로퀵슬로슬로쾅쾅 정읜지불읜지 제삼지대인들끼리 싸움인듯 보이기까지하는 적인지아군인지 피아혼란 부대멸살 세상끝세 경천동지 황사먼지 층간소음 가라앉기도전 결국 눈앞에 보이는 것들 다날려버린후 본인 저혼자서 저세상인 듯만이 홀로 마니마니 조로조로한 그느므 그고양이눈망울인 듯 저홀로 별거아닌냥 무심한 듯냥 새드영롱냥 냥냥 눈망울을  



 

 

6 자기복제 서복

 

그 지난 어느시절 돌아보게 만들며 다시금 게을렀던 뒷통수 흠칫 섬찟 일깨워 일부러라도 인문과학관련베이스 편린이라도 찾게만들어준 것만으로도 땡큐 갈바니 메리셀리 친구들과 빅터프랑켄슈타인 마블 엑스맨 즈음까지라면 다른 한편으로 그 인더스트리얼 측면 왠지 갈수록 시나브로 진부한 크리쳐로 변해가는듯 보이는 반복적이며 노후한 자기복제 크리에티뷰어로서 케이무비 블록버스터들만은 아닐테니 그럼에도불구한채 그저 시간 지나가다서다가기만바라보며 어쨌든 다들 더 개기대나할수밖

 

 

 

 

 

 

 

 

 

 

7 스낵과자 인증

글로벌이든 도메스틱이든 뭐 이제 국내용수출용 별무한 세상이됐으니 왈 작품에 걸맞는 페어스러운 버짓과 검증된 각종 인프라 스탭 등을 상호 발굴 유지 발전해나가기위해 그야말로는 마치 어쩌면 하다못해 이런저런 스낵과자봉지들에도 붙어있는 국제스낵협회인지 무엇인지 어딘지 누구인지 식품인증마크 각 제품별 품질마크 같은 인증과정 같은 거라도 거쳐준다면 기본적 프리프로덕션 일정 버짓 백억 레벨 수백억 레벨 분류별 파트별이라도 이 프로덕션제품은 최소한 전문비전문개전문 투게더 모니터링 끝장토론 거친 공공인증 관련 시스템 혹은 단체 인증 스티커 필증 딱지같은 거라도 하나씩 붙여진거니 이후 풍부한 재원 수십수백억 투자 제작을 유기농친환경인증까지는 아니라도 제작전 사전 크로스 모니터 인증 과정이든 대중상업용 엔터테인먼트멘탈건강 최소안전 승인허가 작품 모니터 검사 의무 인증 관련 공공시스템이라도 한둘서넛부지기수 맨들어 제품 출시전에라도 플리즈 서로 부딪혀 기초베이스라도 모니터링이라도 미팅이라도 좀 해보면어떤가 해보라니 



 

 

8 OTT 경쟁력

잠깐 타임루프 관련 비몽사몽 어느 시대였는지야 몰겠지만서도 라고 말하기 뭐하지만 어쨌든 케이무비입장에서 이미지금차후 국내외 시장이든 넷플이든 디즈니든 코리아 무주공산 시장에 파도스트림일듯 밀려들어오는 시점에 또 어디 다른 오티티든 우티티 아티티 버블티든 또다른 뉴벤처스 뉴플랫폼이든 동서각국의 아카데미든 컬리지든 떼거지로 몰려와 아우성 약육강식스트림 속에서 결국은 그느므 저스트 콘텐츠 경쟁력만이 살길이라고 말하기도 참진부하고만해라마이묵다라고 하기도 뭐한게 그럼 대체 부뚜막양반같기도한 전략없는전략이란게 뭔지 라고 말하다보니 아니 이것도 이미 제법 마니 지루하다니 뚝하고나서 다시 돌아와 건전한 썰이라 하기도 뭐한게 이즈음 수십수백억버짓을 핸드링하는 소위 메인의 셀프다이어리 마스터베이션아트 아이티스킬프로덕션 시스템을 통해 갬블링다이스 던지는 복불복 흥행게임에 개인주머니나 가정장바구니경제나 동네 주민센터 구청 거쳐 국가경제 예산적으로든 차후 반도체 건너 글로벌인컴 컬쳐전략측면이든 대낮공원벤치일자리창조든 하기에도 쫌 거창하니 하기도 뭐하니까 그냥 다시 비몽사몽동안으로 일단은 단지 현재 대세 스트림에 적당타당 묻어가며 적절너절혼절 버전뷰로 대처하는걸로 




 

 

 

 

 

 

9 프랑켄슈타인 크리쳐의 변

 

내가 이토록

잔인해진 것은 

억지로 내게 정해진

이 진저리치도록 고독한 삶 때문이라고




 

 

 

 

 

 

 

 

 

 

 

 

 

 

Posted by GOLDEN TR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