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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1.30 1917 / 강점과 약점
무비트릭2020. 1. 30. 14:52

 

 

 

 

 

1. 전쟁을 다룬 영화를 보는 시선

 

언제부터였던가

소위 전쟁을 다룬 영화들에 대한 의견 등이 

살짝스럽게 체이인지히 되는 듯하게 

담넘어감 답잖게 변치않은 듯

변하는 것을 느끼게된다

물론

때에 따라서

혹 보는 관점에 따라서

아니면 각자의 입장 방향에 따라서라도

 

돌아보아

언뜻 

객관적으로 거론되거나 

일부 대중적 입장에서 거수하는 이들의 언급에 따라

영화 시작하자마자의 수십여분간 적나라한 전투씬으로

한동안의 시대를 풍미하였던

그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등 하여

그 즈음 씬 레드 라인

그리고  

그 벌써 언제였나 메탈자켓 기타

아 그 로빈 윌리암스 굿모닝 베트남 와러 원더풀 월드

그 마론 브란도 누워있던 지옥의 묵시록

또 그리고

오마이

그 디어헌터

 

이런 수로

판을 깔다보면 

중구리 난방울 되겠지만

 

 

 

 

 

 

2. 시작과 동시에 사로잡는 

 

1917 

역시

영화가 시작되면서

노련하게 

주저리주저리

이야기 대사가 시작되기 시작하는데

보다보면 어어.. 어 바로 어영부영하면서 

무심한 듯 그냥 언제쯤 치고들어가나하고있는 중인가

따라가나보라도리마라

보다보면

문득

어느새 

영화는 이미 삼십여분간을 넘게 

별다른 총성 한방 없이 

보는 자들을 

그 살기 가득차고 

전운끼 살벌아 가득한

전쟁터 한 가운데 구덩이 속에서 

스코필드 블레이크 그들과 함께

숨죽이고 주위를 살피며 

살금살금

기어가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만든다

 

뭐야 이거

은근 지리네

그러다가 그나마

잠시 대기 오분 휴식 시간처럼 

트럭 부대에서 나타난 마크 스트롱을 보고나서야  

그제서야 다시금 으휴 한번 주위를 둘러볼라치면  

초반 보았던 콜린 퍼스가 위안으로 다가올 정도

 

그리고나서

가끔 서서히 거론 되듯

이 정도 즈음까지 상당 좋았는데 

요 정도 즈음서부터 

혹은

그 이상 전후

근방 변두리 근처 즈음

 

 

 

 

 

 

3. 중반의 모 아니면 도 otherwise

 

진진하게

달리던 스코필드가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이 리어리스틱스럽던 영화 분위기는 

어느샌가 사알짝 쿠웅

급 강렬한 이미지 무대 조명 스러운 

또는 마치 대형 오페라 연극 무대 돌변하는 듯

불타는 거리와 포화 속 폐허 속

포탄과 총탄의 화염 불길 속 달리고 터지는

조명 아니 조명탄 아니 포탄 아니 총탄 세트장 처럼

 

 

 

 

  

하여 

굳이 아리한 표현으로 대자면 

멀티 리리전 인 클라우드나인스러운

클래시칸 미장씬으로

현실과 죽음 그리고 사랑

그리고 탄생 다시 희망 등의 메타포어 같은 

바야흐로 이 정도 부터가

마침내 이 영화 비장의 볼거리라는 듯 

연출부터 아트 이펙트 카메라 등

온 스탭의 스킬로 인도되어지는 듯한 

그리하여 이 영화의 한 명장면이 탄생하는

메인으로 추대시키려는 듯한  

이를테면

대단한 심혈적 아트 마스터의

오케스트라 연주 분위기 속에서

불길과 화염 속 녹아내린 폐허들의 미장센들이

오히려 전체 흐름을 깨는 작위적인 거 뭐랄까 

 

아니 그만 더이상 말아야지

이리 시리어스한 분위기인데 

여튼 그럼에도

어쨌든 관점에 따라서 

이것이 혹시 전체적 영화의  

약간의 

그저 

소위 

과연 작품적 성패의 분수령이 될

혹은 그 이상 더 치받고 올라갈 수도 있었던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었던 캠프로서 

글쎄 아닐까 기라면 그랬었을 것이었을까 

그럼 더 됐을까 역시 말았을까 하는 즈음의  

두 갈래 선택의 기로가 되는 게 아니었을까 하는



 

 

 

4 첨과 끝의 위안 

 

어쨌든

후반 들어

영화는 다시 그 시작의

리얼 진진 톤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영화의 진행은 진행대로

내용은 내용대로

최선을 다해 전진한다

그리고는 이후 

 마치 차례를 기다리다  

불쑤욱 돌아보며 나타난 듯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에게 

다시금 급 위안을 받고

그리고는

각자들

알아서 기대앉아

가는 한숨을 내쉬게 된다

 

 

 

 

 

 

그래

이제.. 휴우 

그나마 그래도 좀

어느정도 마무리 되는구나 하는

그 래 에 이 애.. 

다 행 이 야..

 

나도 이제 

조오옴 

이젠

어디든

기대어

쉬어

.. 

 ..



 

 

 

 

5. 그래 수고했어

 

마음을

좀 내려놓으며

있나싶으면

그순간

 

뚜욱..

하고

영화는

끝난다

그리곤  

시나브루르

사라져버린다

 

그리고는

뚜우뚜.. 

결번

뚜우뚜..

결번

뚜우뚜..



 

 

 

 

6  우린 접속사 빼고

 

1 전쟁을 다룬 영화를 보는 시선

아니

1-2 전쟁을 다룬 영화를 보는 세상의 시선

아니 다시

1-3 전쟁을 다룬 영화를 보는 할리우드 세상의 시선

 

1917은

영리한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다시금 돌아보게되는 아메리칸 뷰티 처럼

언제나 어느 분야에서나

처음도 중요하니 어릴적부터

할아버지 전쟁 이야기도 잘 들어야 하고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좋은 학교 가서

자기개발 해야하는 건 기본이고

선후배 친분 관계도 잘 해야 하고

 

그러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참 단순하고 그로테스크하단 생각도 들지만

세상에는 참 많은 편견들과 선입견들 등이 존재한다

학력 외모 나이 성격 직업 혈액형 등등 언리미트

문제는 그 접속하게되는 대부분의 상황들이

왕왕 매우 상대적이고 불규칙하다는 것이다

 

보통 일반적으로 대부분 대중적으로

자신은 페어하니 아니라고 열외 하려해도 그렇다

세상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나이스하게 말하며 

고상하고 젠틀하게 피하가려해도

객관적으로 그렇다

왜냐면

판단은 그들 자신이 하는게 아니니까

 

 

 

 

 

7. ㅋㅋ.. ㅎ.. ^  

 

근데

지금 뭔 말이야

별로 껴들고 싶지않은데

 

아니

단지 별 말

그냥 흔한 거야

유 미 위 우리들에게는 

늘 흔히 자주 보고 겪어온

 

그러니

저러니 이러니 

접속사 없이 빼고 

유 미 위 우리 모두들

항상

자부심 

끝까지

자신감

접속

파이팅

 

 

 

 



 

 

 

Posted by GOLDEN TR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