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 재테크2020. 8. 16. 11:59

 

 

 

 

 

 

 

기초 과학 연구원 주최 주관

IBS 기초과학 홍보 콘텐츠 공모전 입니다

 

청소년부와 일반부 경우 

생명과학

물리

화학

융합

분야 등에서

주어진

IBS 주요성과 9선 중

택일하여

IBS 연구 성과를

국민들에게

이해하고

공감하기 쉽게 구현한

홍보 콘텐츠를

공모합니다

 

기타 상세 내용 문의는

www 

참조 바랍니다 

 

 

 

 

Posted by GOLDEN TRICK
무비트릭2020. 8. 4. 00:38

 

 

 



 

 

1

세상

좋아진걸까

달라진 것인가

아닌건지 틀린건지 

아니면 보여주는대로 

그저 봐야하는거 같은건지

서말의 크레딧 쌓은 주최측도 

이제 관객 제작 투자 업계 상호 기대

별 의미가 없는 쿨한 시대가 도래한거의



 

 

2

이건

좀빈가

강시인가

급 강시의 추억

기대치 신선도 말고

개연성 정황 등은 차치하고

어느 단편적 플롯 스토리에 대한 

유인력있을 캐스팅으로만 밀어부친

과대 포장 스낵 과자 즈음으로 보이는

좀비나 재난영화라 하긴 논리없어 망설여지는 

제작진 그들만의 투게더 올인원 홧팅 열씸놀이의

굳이 원안의 선택의 의도의 진행의 공허의 관객의



 

 

3

주위

각양각색 무지개 시선들

전문 비전문 반전문 의견들의

곤란한 냉소 실망스런 썩소 뒷담 등은

기껏해야 시대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시려는

자칭 인싸이더들의 타칭 아웃사이더들에 대한  

컴플레이너 땡깡쟁이 싫여싫여 미워미워잉 흥칫뽕 쉴드

이 좀비영화에는 없는 거 좀비의 형성 위기대결 클라이막스 해결

이 좀비영화에도 있는 거 마지막 헬리콥터 타고가면서 엔딩하는 거 



 

 

4

여튼

넷플릭스 주름잡는

이 좋은 글로벌 시점에서 

속히 월담 동참해야하는 기업으로서

컨베이어 팩토리 시스템적 과정이라도 

비지니스적 공급과 제작이 시급절박하오니

글로벌 스탭이 아니면 글로벌 무늬 원안이라도

스트렝스 관심요소가 하나라도 있으면 왠만하면 추진 재가

일단 아쭈 구리구리 쪽박삘만 아니라면 일단 판을 벌려만 준라면





 

 

 

 

 

 

 

 

5

6

7

근데

컵라면

영화라면

오뚜기라면

인상적이라면

정작 기대한라면

그 영화이야기라면

더이상은 말잇못노라면 

좋고나쁨 할것도 아니라면

요정도의 단편 플롯 얘기라면

이제그만 단편스런 뒷담화라면

근데 혹 담 영화도 또 이런거라면

살짝쿵 미리 말해줄 라면은 열라면















 

 

 

 

 

 

 

Posted by GOLDEN TRICK
비지니스 타임2020. 7. 30. 23:57

 

 

 

 

 

 

미국의

화성탐사선

perseverance 가

미국 현지 30일 오전

플로리다의 공군기지에서

아틀라스V541 로켓에 의해 발사됐다

 

 

 

이달

UAE

중국에

이어 세번째

화성과 지구는

2년 마다 한번씩

공전궤도 주기 거리 등

최적화된 경로가 열리는데

그 시기가 7월 중순 8월초 사이다

 

 

 

perseverance는

화성의 미생물 징후 기후 지질 탐사 작업 등과 함께

화성의 토양을 채취 등 주요 임무를 마치고 2031년 돌아올 예정이다

 

 

 

 

 

 

 

 

 

 

 

 

 

 

 

 

 

 

'비지니스 타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하네스 케플러의 법칙  (1) 2020.08.29
초신성 폭발 별 잔해의 움직임  (0) 2020.08.21
뉴욕 증시의 MAGA  (0) 2020.07.21
뉴욕의 무료 음식 냉장고 / Community Fridges  (0) 2020.07.14
초음속 기체 X B-1  (0) 2020.07.11
Posted by GOLDEN TRICK
비지니스 타임2020. 7. 21. 03:58

 

 

 

 

 

 M   A   G   A   

 

Micro Soft

Amazon

Google

Apple

 

 

욕증시 시총 상위 4사

2020년 7월 16일 시총기준

욕증시 시총 합 약 6조달러

히 코로나사태 이후 상승 추세

표적 언택트 수혜주 Amazon은

년말 대비 시총 증가율 63% 로 수위

히 1위 Apple은 시총 약 1조6734억달러로

세계 1위 Saudi Arabia 국영 Aramco 약 1조7810억달러에 육박

MAGA 4개사의 작년말 대비 현재 시총 증가액만 약 1조4천억달러

 

 

 

 

Posted by GOLDEN TRICK
무비트릭2020. 7. 20. 11:59

 

 

 

 

 

1

문득

새삼

빅쇼트라니

 

 

 

 

2

으흠

바흠

그래서

어느날 

바시키르 

드넓은 땅 앞에 서서 

저 끝이 보이지않는 드넓은 대지 앞에 서서

자 지금 이 새벽부터 마음껏 달려가서 가지고싶은만큼 

땅에 깃발을 꽂고 오면

그 땅을 모두다 너에게 주지

단 해지기 전까지는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야  

그래서

뒤도 돌아보지않고 바로 뛰기시작해서 

그리고는 허벌벌나게 달리며 깃발을 꽂기 시작했지

빨리 멀리 달려야 더많은 땅을 가질수있으니 말야 

무더운 뙤약볕 배고픔도 아랑곳하지않고 

하루종일 열심히 달리며 여기저기 깃발을 꽂았지 

너무 힘들어서 숨이 막혀 쓰러질 정도였지만 

조금만 더 쪼금만.. 저기 저 비옥한 땅까지만 차지하고

하며 동트는 새벽부터 종일 차지할 땅을 위해 달리지 

그러다 문득 

저멀리 해가 지고있는 것을 보고서야 깜짝 놀라

황황히 종일 지치고 힘든 몸을 끌고 죽을 힘을 다해 

겨우 기진맥진 다시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오지

그러나 

이미 해도 마악 저문데다가 

몹시 지쳐버린  

결국 그만 

바흠은

그렇게 

근데 

그게

옛날  

그 언제던가

어디였었던가

그때 누구와 였던가

 

 

 

 

 

 

 

 

 

3

부귀

영화

미다스 

그 미다스 왕이 

실레노스 옆 디오니소스에게 간청을 하고

디오니소스가 그의 소원을 들어주게되자

바로 미다스의 손이 닿는 것마다 다 금으로 변하게됐지

너무 기뻐 어쩔줄 모르던 미다스

그런데 가만보니

닿는 모든 것들이 금으로 변해버리니 

배가 고파도 아무 음식 조차 먹을수 없게되버렸지

그제서야 어리석은 소원을 후회하던 미더스왕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랑하는 딸을 발견하고

다가가 안아주려하는 순간 그만

그 딸 마저 그자리에서

금으로 변해버리지

결국 

그만 다시

미다스 왕은

팍톨로스강으로

그렇게

근데

그게

옛날 

그 언제던가

어디였었던가

그때 누구와 였던가

 

 

 

 

 

 

 

 

 

4

big short

아다시피 공매도라니

어쨌든 결국 베팅이자녀

그래도 마고로비를 봐서라도

일단 무비적으로 보는게 맞는거라니

아무리 셀레나고메즈까지 나섰다해도 

냉정하고 결과적으로 보자면

마이클버리도

이천구년 금융사태 당시 CDC 혹 CDO 흐름 속 

생성되고있는 디엔에이를 미리 간파한 것에 불과한 것이고

그저 불과.. 라 하기에 액수가 상당 큰 건 같긴하지만서도 

초반 영화적 장치로는 매우 좋은 승부수를 던진 거고

왜냐면 전체적 컨셉을 다큐로 가지 않은거라니

초반 과감한 short stock selling 전개 후

당시의 견고한 금융 시스템 속에서

파생상품의 형성과정과 그 실체를 면밀히 검토 지켜보면서

크리스챤베일 스티브카렐 라이언고슬링 그리고 플랜비 브래드피트로 하여금

월스트리트의 뒷통수를 쳤다고 마케팅인듯 내세우기도 했지만서도

한편 그것은 대략 시민들로부터의 것이라해도 무리가 아닌

아무리 마크바움 캐릭터로 

시스템 속 이단아 혹은 고뇌하는 금융인으로서 

subprime mortgage loan에 대한 공적 경제시스템과 

시민들의 소박한 재정 후유증 등에 심각한 우려를 보였다하여도 

흐름상 그것이 지난 히스토리 속의 팩트였는지

이격 효과적 장치를 노린 무비적 팩션이었다하더라도 

어쨌든 대척점의 크로스 인물로서 매우 긍정적 설정이라고 생각되니 

이편 저편 판단은 각 관객 몫이 될수 밖에 없을 것 같으므로

실업률이 1프로 오르면 사만이 죽는다

는 벤리커트의 대사와 함께 

여튼 주제적 명제를 위한 캐릭터가 독특하자녀 

돌아보아 그때 그 리먼사태를 축으로 영화속이던 실제던 

모닝커피 한잔에 급하게 한두줄 뉴스나 겨우 섞어마시던 시민들로서야 

그 요란하던 bankrupcy에 대한 기억은 있을지몰라도 

그리 bank run에 대한 메모리는 상대적일 수 있으니

그러니 이른바 프롤로그 즈음의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라는 마크트웨인의 어록 적용율에 대해 복기해보면  

다른 한편으로 이 무비가 보여주고있는

곤경을 성립시키는 화학적 요소들은 

지속 반복 중심적으로 나타나는

소영웅적 파이낸셜 마블 히어로로서

베어스턴스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그리고 리먼브라더스 등  

그리고 굳이 비중있는 조역으로 AIG

그리고 조단역 고급 경제 전문가들과 기타 엑스트라들

이들 요소들에 대한 분해 과정 자체가

곧 스토리텔링이 되면서

여튼 요지는 방방한 인프라들이 만든

뼈때리는 트레지디라는 거라고

트레지디.. 그래

이궁

남 일이

아녔자녀

그러니 잠깐

잠시 티타임이라도

그래 어쨌든.. 또 다시

그 누구든 그 시절 돌아보고싶진 않을테니

레드제플린의 when the levee breaks 같은 엔딩은

괜히 그 시절 그 사람 떠오를지 모르니

끝까지 따라듣다 쌔드에 빠지지말고 

또 다른 선의의 기억들만으로라도

스스로 위안하며

이 무비 가까운 전후 필름들이나

훠이 둘러보라니

그러다보면

맷데이몬 inside job은 빼놓을 수 없는 대단한 백 다큐 프렌즈가 되고

margin call도 함께 올려놓으면 물론 더 풍성해질 거야

그래.. 어쨌든

그때 모두들.. 그 곤경

정신없었지

이만 

어쨌든

가끔 브레드피트는 이런 거 할 때 좋다니

플랜B  

 

 

 

 

 

 

 

 

 

5

근데 

와이

갑자기

새삼 빅쇼트야

그냥 그 우화 땜에 그런겨

결국은 아무도 뭔지 모른다니

꼭 그런건 아니라면

그래 오케라면 

그렇다면 

언젠가 

다시한번

우리 모두들  

리스타트 되면

우리 다시한번

깃발 들고 

허벌나게 

뛰는겨

그런겨

그럼

이번엔

모두들 꼭  

해지기 전까지

다들 오는겨

오케이

다만 

빅쇼트

아니라면

 

 

 

 

 

 

 

 

 

 

 

 

 

 

 

 

 

 

Posted by GOLDEN TRICK
비지니스 타임2020. 7. 14. 02:16

 

 

 

 

 

 

 

 

 

 

 

미국

뉴욕

브룩클린

브롱크스 등

길가에 등장한

무료음식 냉장고인

지역사회 냉장고

(Community Fridges)

 

코로나 사태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적 사정과

급증한 실업 사태 등으로

식량난을 겪는 이들을 위해

시민단체와 뉴욕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설치한 것으로 

현재 10여대가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뉴욕 외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에서도

무료급식을 받기위해 긴 줄을 서고있다

 

브루킹스 연구소에 의하면 

미국 전체 가구의 20프로 정도가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비지니스 타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perseverance 발사 & 모형  (0) 2020.07.30
뉴욕 증시의 MAGA  (0) 2020.07.21
초음속 기체 X B-1  (0) 2020.07.11
전기 비행기 시험 비행  (0) 2020.06.30
반달리즘 Vandalism  (0) 2020.06.05
Posted by GOLDEN TRICK
비지니스 타임2020. 7. 11. 05:30

 

 

 

 

 

 

 

 

미국의 붐슈퍼소닉사가

초음속 항공기

XB-1

10월경 공개 예정이라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항공 스타트업

붐슈퍼소닉사는

미국 뉴욕에서 영국 런던까지

약 3시간 15분경에 주파할 수 있는

초음속 여객기

OVERTURE

[속도 마하 2.2 / 대당 가격 2억 달러]

를 개발 중이다

 

이를 위해

OVERTURE의 3분의1로

축소 제작된 시험용 기체가

 XB-1 이다

 

 

 

 

 

 

 

 

 

 

Posted by GOLDEN TRICK
무비트릭2020. 7. 9. 03:28

 

 

 

 



1

많은 

사유와 

철학이 

등장한다

이해와

상상이 간다

연기와 연출의 컨퓨즈

그래 연기자는 

직업상 많은 캐릭터들과 삶을 함께 하게된다



 

 

2

가끔

어느날 

지난 시절

과음 숙취에 시달리던 새벽 

오전 혹은 오후까지 아니면 저녁나절

스스로 돌아보면 

자신이 도대체 지금 

어떤 사회 속 무슨 역할인지 헷갈려

흔히들 

말하기 좋아하는 

그느므 정체성 따위는 

이미 학창시절 주석의 호접몽으로 족하였다 했는데

이후

언제였던가 

등산길 깊은 계곡 숲속 마을 

어느 촌로에게 건네받은 밀주 한잔을 마신후 

정신을 잃고 밤새도록 쏟아지는 별을 보며 누워 

클라우드나인의 천상지계를 

유영하던 긴가민가의 기억도 

학교를 졸업하고는 

이미 머리 속에서 

망각된지 오래

가끔

왜냐면 

어떤 때 간혹 

그런 비몽사몽함에 빠지고자 

실존의 은밀한 밀실을 찾아헤맨 기억 조차 

어언 얼마이던가 말이여서

더불어

문득

어느날 

깨어보니 벌레가 되어있었다는 

카프카의 빛바랜 책뭉치를 들이대던 의아한 표정의 

친구 후배 동생 조카 동료 등과의 황당스러운 설전을 

너그러운척 받아주던 그 교만스러운 사치 조차도 

이미 

지금은 모두다 소등된 

학교 도서관 시절 이야기고

새삼

다시금

주변 시선과 

협소했던 보폭을 넓혀

그라운드호그데이의 필코너처럼 

매일 아침마다 마주했던 그 만만치않은 설정을 

그렇게 소시민적 위악적 언행으로라도 

마음껏 에피소드를 만들어펼치면서 

관객들에게 

오랜 여운거리를 남겨준 것은 

매우 그 캐릭터답고 은근 사려깊은 

이야기와 연출의 결실이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는 게 

지금에서야

돌아보니

좋았다 




 

 

 

 

 

 

3

다시

무비로

돌아보건대

각자가 각자간의 

생각과 상상과 메모리의 나래를

혼자서는 얼마든지 펼칠수있다하여도 

그것이 현실적 시스템으로 튀어나올 때 보통은 

최소한 걸칠걸 갖춰야 상호 민망치 않다는 경험치다

하여

결국은

이와같은

장르 스토리에서

첨부터 끝까지 뿌려놓은 

인물과 복선 그리고 에피소드들이

설혹 비상식적 위선적 위악적이라해도

일관성 있고 설득력 있는 코드로 엮어져야 

비로서 

숨죽여 보던 이의 무릎을 움찔하게 할수있다는 

그런 것이 보통 관객들의 경험치다

그리고 그 경험치에 대한 기대를 크게 민망치않게 하는게 

소위 대중 상업 영화의 미덕 중 하나이다




 

 

4

늘 

자각하기는

하늘아래 새로운 건 없다는




 

 

5

그러니

이 정도 폼나게

이야기를 깔아놓고

설혹 맘에 드는 고급 해법을 못찾았다해도

무책임한 갑뚝 엔딩보다는

흡족치않고

쫌 유치하더라도 

왜냐면

이런 엔딩은 

요새 그 흔한 열린 결말이라기보다는

아이디어 빈곤 취급받을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오히려는

아 

그러니까.. 결국 이게 이런 얘기였네

생각보다 쫌 그렇네.. 그래 난 괜찮은데.. ㅋㅋ 하는

뒷담화를 들을지언정  

관객들이 서로 떠들며 나갈만한 수로를 터주며 끝나는

미덕과 배려가 아쉬운




 

 

 

 

 

 

6

장황한 

철학적 고찰과 

사변적 명제들의

파편적 나열인 듯 

결과적으로 스스로의

자존과 자부심만을 지킨채

셀프 마스터베이션도 아니면서  

관객과 소통을 외면한 모양새가 되버린  

별무 진부스러운 올디쉬 클래식 흑백풍으로서

다시금

드래곤이 되지못한 이무기처럼

이 

점점

갈수록

흥미롭고

진진하게

생각지못한 

묘한 매력과

호기심 등으로

제법 이끌어가던

서 말 그 이상들의

온갖 보석 구슬들은 

막판에 꿰여지지 못한 채

그 흥얼거리는듯한 한마디

참 좋다

차암 조오타

그 마지막까지

누구 입장에서 좋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온세상 초월한듯한 마스터베이션 멘트 흥얼이며

보는 이들을 팽팽하게 조였던 

그 호기심 튼실한 동아줄을 

스스로 뚜욱 끊어버리며 

유유히 사라져버리고

홀로 관객만




 

 

7

하여

결국

계륵처럼

남은 명제들은

출구조사 유구무언 다수

종교적으로 윤회 or 환생

문학적으로는 호접지몽 즈음

철학적으로 니체나 하이데거 즈음 

음악적 close to you (cf. so close) 

의학적으로 굳이 정신분열증세 유사

영화적으로 꺼진불도 시나리오도 다시보자  

속담으로는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A.K.A 용이 되지못한 이무기

구분으로 독립성 than 상업영화

부문으로는 영화 보다 연극도

장르라면 차라리 SF 판타지 (feat. 백투더퓨처 시간여행자의 아내)

경제적으로는 BEP 손실

사자성어로 고진감래 유지경성





 

 

 

 

 

 

 

8

P.S

어쨌든

어느 누구 대사처럼

참 좋다

아니

참 좋을 뻔 했다




      

 

 

 

 

 

 

Posted by GOLDEN TRICK
비지니스 타임2020. 6. 30. 06:03

 

 

 

 

 

 

 

 

미국 Magni X

업체가 개발

지난달 시험 비행

성공한 전기 비행기

 

 

 

strengths

직접적인 환경 오염 없음

제트 비행기 대비 소음 50~80% 감소

제트 비행기 대비 유지관리 비용 40~70% 저렴

제트 비행기 주유 비용 대비 충전 비용 1/50

Urban Air Mobility로 수직 이착륙 항공택시 등 과밀도시 교통 수단 대안

보잉 에어버스 지멘스 등도 하이브리드 전기 비행기 개발 연구

 

 

 

weaknesses

충전소 등 인프라 부족

배터리 무게로 인한 에너지 소비

배터리 기술 한계로 운항 거리 짧음

긴 충전 시간 소요 30~45분 충전에 30분 운항

제트 비행기 보다 비싼 제작 비용

당분간 장거리용 보다는 단거리용 중점 개발 전망

 

 

 

 

 

 

 

 

 

 

 

 

 

Posted by GOLDEN TRICK
무비트릭2020. 6. 27. 01:25

 

 

 

 

 




1.

돌아

돌아보고

꼭 돌아보고

그리고

그래도 다시한번

돌아보게되기를

언젠가처럼

지나간 그 시절의

아련하거나 미진했던 그 시절

어느날 삶의 연인과도 헤어진 날

눈오는 겨울밤 거리를 밤새 걸었던 것처럼  

먼 훗날 

또다시 지난날의 무모했던 부끄러움이

어딘가 허공을 떠돌고있을 이프로를 찾아 

모두가 떠나간 빈 강의실에 앉아있다가 

문득 터져나온 생각지못한 고름처럼

그런 짜릿함을 예비한 것 뿐이고

이제 돌아갈 문은 닫혔으니 

그래도 그러므로

잘 되겠지

그저 

지금은 

순수와 열정으로

가던 길 달려가기만을

비록 밤새 내리는 눈 없더라도

이젠 혼자가 아닐테니 

혼잡한 길이라도

흔들리지 말고

돌아보지 말고

무심히




 

 

 

 

2.

간판

곰국을 기대하고 들어간 

자리 잡고 보기시작한 순간부터

돌아보면 첨부터

수저와 집기 그릇들부터 좀 이상하긴 했지

글쎄 어쨌든 

기대했던 할머니 곰국집 분위기는 아니었으니까

혹시 간편식 재료 사용은 아니겠지 했으나

잠시후

눈귀에 익숙한 납품용 찬거리들이 나오면서

이것들은 혹시 티비 아침 드라마용 대사인가

중간쯤  

손때 묻은 여행용 잡지책 속 스토쿠처럼

철지난 미스터리 퀴즈쇼인가 생각도 들었지

그러더니

소면도 아닌 스파케티 가락들이 제공되길래

브레인스토밍으로  

그럼 다음엔 피자류 소스인가 하는 순간

갑자기

짜장 시키신 분 하며 배달 철가방 속에서 

춘장에 담긴 양파와 노란무들이 나왔을 때

아 

이런 스릴러가 다 있노라면

그리고

마음을 다잡고 고쳐앉으려다

쿠오우웅 반전처럼 펼쳐지는 

와인잔에 담긴 생간과 순대를 보는 순간

아 

혹시

그럴리가

그래 그거야  

이 모든 것들이 

지금까지 본 이 모든 것들이

철저히 계산된 반전을 위한 일종의 허언술이라면

아 이것이 바로 그 전설로만 내려오던 컨스피러시

백년 무비강호에 구전으로만 떠돌던 비책서  

레전드 고수들의 비급 레트로

바로 그 신공 무비

순간 

소름이

역시

고수네

비단 

월남쌈 쌀국수만 고수가 아니었으니 

차라리

모바일 뿐인

무명 관객들은  

그냥 저어기 그늘막

시장 저잣거리 노점에서

무명의 남녀노소 서민들과 

종이컵에 어묵 하나 꽂아들고

줄서 기다렸다 조심스레 받아든  

막 튀겨 따끈한 꽈배기 한봉지 들고 

색바랜 신문지에 돌돌 싸서 먹기나할걸

 

    



 

 

 

3.

어스

아니

겟아웃

아니

디아더스

아니 공포가 아니라자녀

사바하

목격자

기생충

아니 석자 제목이라고 다 들이대면 안되자녀

그럼

더위커맨

아니 아니지

여긴 여주가 일당백이자녀

캣우먼

원더우먼 

차라리 판타지면 아니 근데 스릴러라자녀

이도 저도라면

독립

저예산

아니 어였한 멀티플렉스 상업이자녀 

원작

장르

아니 잘나게 그런걸로 딴지걸지말라니 

논리

개연성

이봐 진부하게 따질거라면 그만하자녀

그렇담 이건 어떨라니 

말하라니 듣기는 한다자녀

차라리

뭘 차라니 

차라리 기억의 밤 두 번

이궁 

그래 옛다 고구먹 튀김

그래 그럴거라니 

굳이 

여튼 관객 맴이자녀

어쨌든 

뭐랄수 없는 거라니






 

 

 

 

 

4.

자 

이제 그만

각자 일 볼테니 그만

신경쓰지말라니

알겠다니

배고프자녀

그 편리한 편의점 있자녀 

그동안 로칼 돌아다니느라 힘들었자녀

오래동안 영화도 넘 마니 보고있었자녀

어쨌든 머니도 있겠다 

부지런히 세끼 건수 정도는 채워야하니

그렇다고 일일이 전문점들 서치 말고라도

이번엔 가볍게 앉아 기본 키오스크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된 편의점에서 해결할 거라니

요샌 다들 그렇게 랩탑서비스로 하자녀 

편의점 곰탕

편의점 스파게티

편의점 떡볶이

편의점 피자

편의점 김치

편의점 짜장

편의점 짬뽕

편의점 순대

그외 등등 

그리고

요거

마지막에 잊지말고

하이라이트 

편의점 

로또







 

 

5.

다시

돌아와

그 장면

눈 오던 겨울밤이네

누구나

그 언젠가

인생 실연의 하트 부여잡고 

함박눈 맞으며 걷던 

그 밤길에 

우연히 마주친

그 가판대에서

뭔가라도 사야할 거 같아 

잠시 고민하다 

사게된 

그 

로또 

떠오르는 

기억의 밤이라니 
















 

 

 

 

 

Posted by GOLDEN TR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