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트릭2020. 2. 6. 12:01

 

 

 

 

1 데이2 

 

데이2

로 시작하는거지

소더버그 스타일이군

그래 초반 기네스 펠트로

요기까지도 대략  

그 특유의 소더버그 트릭인지

아직은 십여년 전 즈음이니 

 

그리고 맷데이먼

이어 주드로

마리옹 꼬띠아르 하더니

본격적으로 케이트 윈슬렛

로렌스 피쉬번 등 나타나

바쁘게 적확한 으음 또는 신속 정확 

전문적스럽고 시스템적으로 움직이는

 

 

 

2 그후 십여년 

 

돌아와 

지금 현실에서 다시 보면

대부분 모두들도 그랬지

우리 모두 포함해서라고 해야

그나마 좀 뒷말이 없는거지 항상

지금도 그래 바로 컴 드가 인터넷

늘 먹고 보고 생각하고 떠드는거지만

우리들 편견과 선입견이라는 건 참으로

전염성이나 그 전파력이 워낙 강해서

특히 그 매개체 이들의 영향을 무시 못하지

그들은 대부분 현실적 

아니 그냥 대부분 머니맨들이지 머니머니 해도 

이건 항상 거의 똑같애 여기나 저기나 동서고금이나

아니라고 또 아니라고 꼭 그렇지 않다고 말하려고

그래그래 그 말도 맞고 그 생각도 롸이트 하다치자고 

그런 가치관적으로 봐도 바른생활이라는 게 맞는 얘기지

현실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융통성적으로나 심지어 등등

오케이야 그렇다면

이프 아이 워러 버드 라면 

대부분들

이런 정황 나타났을 때

아침에 눈떠 컴보니 이런 상황 펼쳐졌을 때

이건 으으음.. 어어.. 아아  

이건 혹시 꿈인가 상상도 아니고 가상도 싫지  

영화도 말고 아니야 끔찍하기만 노잼할 거 같애 

그러니 십여년전 즈음 말도 돼지도 안돼 오버잖아  

그런데 이제서야 봐도 다시 아니 잠깐 

잠깐 근데 이거 지금 VR 같은 거 아닌 거 맞지

돼지나 조류 닭 날 동물들 이라니 고라니.. 이거 리얼

omg

어터케 



 

 

 

3 현실 속 캐스팅 

 

영화 처음

바로 치고들어가는 굿 

그래 토머스 엠호프는

졸지에 가장 사랑하는 이들을 잃고

미어스는.. 으음 그래

사실 난 이 미어스 같은 이들 말하고싶은거야

세상 현실 속에서는 이런 사람 잘 대접받지 못하잖아

묵묵히 자기 일 열씸하면 오히려 쟨 그냥 내비두면 돼 하잖아

그러니 미어스 같은 이는 뭐냐고오오

 

머리엔 온갖 편견과 선입견 그리고 동ㄷ으로 가득찬 

대략 중상류층 적당한 사회적 지위나 재력으로 쉴드치며 

백사이드에서 sns로나 아님 가끔 나와 이벤트성 액션이나 제스츄어로   

대부분 기업 빌딩 노택스올캐쉬업자 장롱속재력가 등등으로서

이런 난리에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하고 말야

이런 시국엔 그냥 눈에 안띄게 

시키는대로 가만히 좀 어색하지만 급 서민적 태도로

근데.. 아니지 아니야 가만보자.. 일단 의식주는 챙겨야지 

그중에 제일은 식이라.. 했지 아마 이럴 때 일수록 

아니지 그에 머물면 안돼지 그럼 너무 한심한거지

이 좋은 브레인을 레벨업 돌려서

이럴 때 가장 머니를 모을 수 있는 아이템이 뭔지

항상 이같은난리 때 떼부자가 난다잖아

여기서 이럴 때라 함은 

온 세상과 주변 사회 속 남들이 힘들어할 때

그만 이런 페C미스트적인 루저 마인드로

C니칼하게 길바닥에 주저앉아있는 거 말고

재빨리 해야할 것들

나만 벌어들여야 할 것들

어느 누구에게도 알려줄 때가 아니라는

저 앨런 크럼위드

 

 

 

 

 

4 무비 캐스팅

 

다시 돌아와

치버.. 그래 그럴 수 있지

그러나 그래서는 안될 실수는 했지

그나 친구나.. 사실 그 친구란 자가 더

그냥 말을 말지 누가 누구에게 뭐라겠어

그래 그래서 다시 미어스.. 첨부터 끝까지 

이런 이들은 와이 대부분 영화든 현실이든

끝까지 부귀스런 영화를 보기 힘드냐고

그래.. 격려하고싶어 끝까지 스페셜리스트 다웠어

적어도 우리들이 매일 보고듣고겪고있는 그들 보단 

하도 일상적이라 그러려니 하고견디고있는 저들 보단 

일반적 사회적으로 나이스하고 젠틀한 척 하지만  

항상 사람 볼때 외모 나이 직업 재산 등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으로 구별하는 자기판단이

뼈속 가득찬 그런 캐릭터만 아니기 바래

그래 맞아 지금 떠오르는 바로 그

당신 뒤에 앉아있는 바로 

그런 사람들 말야

 

아니 근데 뭐 십여년 후 이런 트렌드까지 유사하냐고

인터넷 블러거 개방 커뮤 등등이 쏘아올리는 풍선들 

여기저기 빠빵 여튼 연일 뭔가를 터뜨리려는 이런 즈음

그래.. 것도 어찌보면 

그래 누가 누구를 누구라 하겠어

그리고 또 이래저래 많지 짝퉁 캐릭터들

 

 

 

 

 

5 소더버그 

 

다시 기껏 

그래

역시 소더버그 할 수 밖에

근데 그럼 소더버그야  스코트 지 번스야

할리우드 시스템이야 소더버그 시스템이야

그거야 뭐 가려서 뭐하겠어라고

근데 대부분 십여년전 그때 조금 졸았잖아

쟤는 소더버그도 이제 한물 갔군 했어

왜 있지 거 누구냐 지금 제법 명망버젓 자리잡은 어느 누구말이야  

현실성 없는 과장과 오버로 버무린 페이크 다큐멘타리즘이라 했지

쟈는 베네치오 델토로와 티후아나를 넘나들던 소더버그가 아니야

버려 하며 중간에 쿨하게 나가며 또 말했지 말도 안돼

다들 상상이 유난을 떨다보면 소더버그도 저렇게 된다고들 할 때

그도저도이도 왈 유난도 상상도 과유불급이라며 

이제 트래픽의 소더버그는 잊자며 마무리 멘트를 날렸지 너도 

뭐야 근데 듣다보니

또 왜 이리 급 찬사 같은 회고사 나열들이야

하아 작금의 바이러스 시국이 시국인만큼

영화 한편에 증말 살짝 간증맞네그려 

메이비 예외없이 대부분 그때 아마 쫌 심한 거 아냐 했던

그래야 대세 분위기 편승하며 융통성 있는 멤버가 될 수 있었지않겠어

그래.. 근데

그땐 또 대부분 그랬어

어느덧 십여년이 흐른 지금 

그동안 각자 둘 셋넷 여서 여덟 열 등으로 

혹자는 그 흔해빠진 먼 친구 사돈의 팔촌에게

또 이 자는 신실한 분이라는 소개 믿다가 사업 말아먹고

또 저 자는 평생 법없이 산다는 분한테 다단계 보증 탈탈 털리고

결국 그 말안할 험한 짓 까지 했었다고 뒷담화 하려고 그러는거지 

노우.. 아냐

감히 누가 누구를 그러겠어

그리 따지면 그보다 더한 이들 더더 많았지

그야말로 그 어느날 불현듯 찾아오는 나락이란 것은

마치 어느날 불현듯 창궐하는 신종 바이러스 같기도하여서

이 또한 쫌 더 심하게 신산스런 이들이 들으면 비웃겠지만

여튼 아다시피 그런 대부분들의 궤적들이 만만치안자녀   

그러니 이제와 누가 누구를 뒷담화 한다하겠어  

그나마 다들 

지금 이 거라도

같이 함께 일심동체

투게더 열씨미들 찾아본다니

내도 우리도 너도 함께 고무적이야

러버 러버 러버

러브어야

 

 

 




6  우리 사는 세계 

 

참 알수없지

거창할 거 없고

누구든 잘.. 언젠간 믿고

어케 될지 모르니 잘들 해

뭘 잘해

뭘 더 잘하냐고

또 너나 잘하세요라고할라고했지

아니 그냥 잘 하라고 베이스적인 거 부터

주위를 보는 눈 시선을 시야를 판단을

당장 눈앞 말고 그건너를 보는

눈.. 시선을 시야를 판단을

사람을 보는.. 세상을 보는

그렇지않으면 영화라도 보는 눈을   

조직을 보는 눈을.. 시선을 시야를 판단을

사업 할 때 옆사람 보는 눈을.. 시선을 시야를 판단을

그렇지 못하면 다시 영화라도 보는 눈을.. 시선을 시야를 판단을

됐고.. 그딴 거 좀 그만 하고

 

 

 

7 무비 컨테이전

 

자 됐고

그럼 이제 드뎌 영화 컨테이전 

그느므 편견 선입견이나 뭐 그런 거 빼고

캐스팅 맞춰보고 줄이나 거봐

뭔 줄을 거

배우들과 무비 캐스팅 줄 거 보라고

아 근데 이미 봤다고 몇번이나 말해 

그럼 마치 안본거 처럼 말해보라니

 

주드로

맷데이먼

마리옹 꼬띠아르

케이트 윈슬렛 

로렌스 피쉬번

기네스 펠트로

등등과

미어스

앨런 크럼위드

치버

토마스 엠허프

오랑테스

베쓰 엠호프   

등등을

 

 

 

 

 

8 브레인 속 연결 라인 사고 구조

 

대략의 레고 연결고리같이

들을 맞춰보고나서

그리고 난 후에

아 이것이 나의 무의식적 머리 속의

편견과 선입견 등으로 이루어진 캐스팅이네

본인의 캐스팅에 대입해서 움직이는 동선과

실제 소더버그가 투입한

영화속 캐스팅들의 동선과 대처들을 크로스 시켜봐

그 도표나 맵을 그려보다보면 들여다보다보면

그러다가라면도 먹다보면

그리먹다가라면국물이라도 쏟다보면

라면가락에 자판 사이 동선이 컨퓨즈되다보면

돼지양념튀김에 치킨감자탕이라도 곁들이다보면

문득 혹시 만약 이런 상황이 당신에게 오게될 확율은

불어트기시작한 거의 다먹은 라면가락들 속에서

계란껍데기 조각이 발견될 확율 같은거와는

그닥이니 라면이라도 그냥 드시라고

 

그리고

내재해있는 편견을 

무의식 장착된 선입견을

대락 사춘기 이후 즈음부터 

주변 세상과 크고작은 조직들이 부여한 

그리고는 점점 스스로 세상으로부터 학습되어진

언제부턴가 세상으로부터와 서로 익숙해진 반사신경들

그리하여 이젠 오히려 세상을 향해 가르치려고하는 것들을

스스로 그 올드한 브레인 속에 있는

그 기준과 판단들을 대략이라도 탁탁 털고

잘익은 호두 속 아인슈타인 뇌속 회로인 듯 처럼 사이사이

수십년 동안 온갖 바이러스가 떼로 끼워져 있던

새까만 필터의 크리닝 작업

 



9  컨테이전의 주요 포인트  

 

그래

사실 지금껏

소더버그 운운 했지만

그 자체가 중요한 건 아니지

 

결국

이 영화의  

가장 주요 포인트 하나는 

지금의 이 세상을 지배하고 

우리의 사고 구조를 통치하는

대중적 사고 전파 방식들을 포함한 

우리들 이 현대사회 속 인간들 서로간의

 

emotion적인 편견과 가치관 선입견 등에 기반한 

타인들에 대한 좋지않은 태도나 감정 등에 대한 빠른 전파 혹은 전염

바로 그게 이 무비의 주요 포인트야

contagion 말야

 

 

 

 

 


10  그리하여 다시한번 데이1  

 

영화의

데이1은

에필로그 같은 프롤로그이자

프롤로그 같은 에필로그로서

다시 또 그 에필로그와 동시에

비록 십여년 전이었지만 

어느정도 예상 가능하잖아 

왜 몰랐겠어 소더버그나 그 스텝들이 

천하무적 마블의 대세들이 주도하는 대중들이   

오버와 과장 등으로 외면하리라는 걸

그래 그럴수도 있었을지 몰라

그렇지만서도 그럴 가능성에 대해 굳이 말해보라면

어쩌라면 가버리라면 열라면 말고 쌩라면이든 컵라면이든

보기라도하라면 차라리 그냥 배트 보단 배트맨이 더 날거라고 

그래.. 오케이

그러니 그리하여

대략 크리닝 마치고 

다시한번 이미 십여년전

그 어느 그 누군가든지간에  

앞날의 신종 질병을 바라보았던

혹은 그 신종 바이러스 가능에 대처하려 했던 

우리의 사고와 마인드 체인지에 관한 로운리한 리포트 

그 에필로그이자 프롤로그인 

그 서막 

데이1을 

다시한번 

주시해보자고

데이 1부터 차근차근

 

 

 

 



 11 사랑적 희망

 

그리하여

결국에는

잘될거야

잘되겠지

잘되야지

누구처럼

Well.. Well.. Well














 

 

  

 

Posted by GOLDEN TRICK
비지니스 타임2020. 2. 4. 10:17

 

 

 

 

 

 

 

 

알래스카 빙하의

녹는 속도가 

예상보다 100배나 빨리 녹고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미국의

Rutgers University Brunswick

레베카 잭슨 교수 연구팀은

자율 운항 선박 기술로 무인 캬악을 이용해

알래스카 빙하 해저 부분을 조사한 결과 

빙하의 융빙율이 기존의 예측보다

100배나 빨리 녹고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Rutgers University Brunswick 연구팀은

이러한 내용들을 

미국의 지리물리학회(AGU) 학술지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최신호에 발표했다

 

 

 

 

 

 

 

 

Posted by GOLDEN TRICK
비지니스 타임2020. 1. 31. 10:58

 

 

 

 

 

 

미국 하와이대가  

마우이섬 해발 3000미터 지점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태양 망원경인 

지름 4미

다니엘 K 이노우에 솔라 텔레스코프를 통해

착한 

플라스마가 끓어오르는

태양의 표면 영상

 

류가 포착한

가장 자세한 태양 표면의 모습으로 

대략 텍사스주 만한 크기의

알 모양이라고 한다

 

 

미국 국립 과학 재단(NSF) 제공

 

 

 

 

 

 

 

 

 

 

 

 

이노우에  솔라 텔레스코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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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LDEN TRICK
무비트릭2020. 1. 30. 14:52

 

 

 

 

 

1. 전쟁을 다룬 영화를 보는 시선

 

언제부터였던가

소위 전쟁을 다룬 영화들에 대한 의견 등이 

살짝스럽게 체이인지히 되는 듯하게 

담넘어감 답잖게 변치않은 듯

변하는 것을 느끼게된다

물론

때에 따라서

혹 보는 관점에 따라서

아니면 각자의 입장 방향에 따라서라도

 

돌아보아

언뜻 

객관적으로 거론되거나 

일부 대중적 입장에서 거수하는 이들의 언급에 따라

영화 시작하자마자의 수십여분간 적나라한 전투씬으로

한동안의 시대를 풍미하였던

그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등 하여

그 즈음 씬 레드 라인

그리고  

그 벌써 언제였나 메탈자켓 기타

아 그 로빈 윌리암스 굿모닝 베트남 와러 원더풀 월드

그 마론 브란도 누워있던 지옥의 묵시록

또 그리고

오마이

그 디어헌터

 

이런 수로

판을 깔다보면 

중구리 난방울 되겠지만

 

 

 

 

 

 

2. 시작과 동시에 사로잡는 

 

1917 

역시

영화가 시작되면서

노련하게 

주저리주저리

이야기 대사가 시작되기 시작하는데

보다보면 어어.. 어 바로 어영부영하면서 

무심한 듯 그냥 언제쯤 치고들어가나하고있는 중인가

따라가나보라도리마라

보다보면

문득

어느새 

영화는 이미 삼십여분간을 넘게 

별다른 총성 한방 없이 

보는 자들을 

그 살기 가득차고 

전운끼 살벌아 가득한

전쟁터 한 가운데 구덩이 속에서 

스코필드 블레이크 그들과 함께

숨죽이고 주위를 살피며 

살금살금

기어가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만든다

 

뭐야 이거

은근 지리네

그러다가 그나마

잠시 대기 오분 휴식 시간처럼 

트럭 부대에서 나타난 마크 스트롱을 보고나서야  

그제서야 다시금 으휴 한번 주위를 둘러볼라치면  

초반 보았던 콜린 퍼스가 위안으로 다가올 정도

 

그리고나서

가끔 서서히 거론 되듯

이 정도 즈음까지 상당 좋았는데 

요 정도 즈음서부터 

혹은

그 이상 전후

근방 변두리 근처 즈음

 

 

 

 

 

 

3. 중반의 모 아니면 도 otherwise

 

진진하게

달리던 스코필드가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이 리어리스틱스럽던 영화 분위기는 

어느샌가 사알짝 쿠웅

급 강렬한 이미지 무대 조명 스러운 

또는 마치 대형 오페라 연극 무대 돌변하는 듯

불타는 거리와 포화 속 폐허 속

포탄과 총탄의 화염 불길 속 달리고 터지는

조명 아니 조명탄 아니 포탄 아니 총탄 세트장 처럼

 

 

 

 

  

하여 

굳이 아리한 표현으로 대자면 

멀티 리리전 인 클라우드나인스러운

클래시칸 미장씬으로

현실과 죽음 그리고 사랑

그리고 탄생 다시 희망 등의 메타포어 같은 

바야흐로 이 정도 부터가

마침내 이 영화 비장의 볼거리라는 듯 

연출부터 아트 이펙트 카메라 등

온 스탭의 스킬로 인도되어지는 듯한 

그리하여 이 영화의 한 명장면이 탄생하는

메인으로 추대시키려는 듯한  

이를테면

대단한 심혈적 아트 마스터의

오케스트라 연주 분위기 속에서

불길과 화염 속 녹아내린 폐허들의 미장센들이

오히려 전체 흐름을 깨는 작위적인 거 뭐랄까 

 

아니 그만 더이상 말아야지

이리 시리어스한 분위기인데 

여튼 그럼에도

어쨌든 관점에 따라서 

이것이 혹시 전체적 영화의  

약간의 

그저 

소위 

과연 작품적 성패의 분수령이 될

혹은 그 이상 더 치받고 올라갈 수도 있었던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었던 캠프로서 

글쎄 아닐까 기라면 그랬었을 것이었을까 

그럼 더 됐을까 역시 말았을까 하는 즈음의  

두 갈래 선택의 기로가 되는 게 아니었을까 하는



 

 

 

4 첨과 끝의 위안 

 

어쨌든

후반 들어

영화는 다시 그 시작의

리얼 진진 톤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영화의 진행은 진행대로

내용은 내용대로

최선을 다해 전진한다

그리고는 이후 

 마치 차례를 기다리다  

불쑤욱 돌아보며 나타난 듯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에게 

다시금 급 위안을 받고

그리고는

각자들

알아서 기대앉아

가는 한숨을 내쉬게 된다

 

 

 

 

 

 

그래

이제.. 휴우 

그나마 그래도 좀

어느정도 마무리 되는구나 하는

그 래 에 이 애.. 

다 행 이 야..

 

나도 이제 

조오옴 

이젠

어디든

기대어

쉬어

.. 

 ..



 

 

 

 

5. 그래 수고했어

 

마음을

좀 내려놓으며

있나싶으면

그순간

 

뚜욱..

하고

영화는

끝난다

그리곤  

시나브루르

사라져버린다

 

그리고는

뚜우뚜.. 

결번

뚜우뚜..

결번

뚜우뚜..



 

 

 

 

6  우린 접속사 빼고

 

1 전쟁을 다룬 영화를 보는 시선

아니

1-2 전쟁을 다룬 영화를 보는 세상의 시선

아니 다시

1-3 전쟁을 다룬 영화를 보는 할리우드 세상의 시선

 

1917은

영리한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다시금 돌아보게되는 아메리칸 뷰티 처럼

언제나 어느 분야에서나

처음도 중요하니 어릴적부터

할아버지 전쟁 이야기도 잘 들어야 하고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좋은 학교 가서

자기개발 해야하는 건 기본이고

선후배 친분 관계도 잘 해야 하고

 

그러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참 단순하고 그로테스크하단 생각도 들지만

세상에는 참 많은 편견들과 선입견들 등이 존재한다

학력 외모 나이 성격 직업 혈액형 등등 언리미트

문제는 그 접속하게되는 대부분의 상황들이

왕왕 매우 상대적이고 불규칙하다는 것이다

 

보통 일반적으로 대부분 대중적으로

자신은 페어하니 아니라고 열외 하려해도 그렇다

세상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나이스하게 말하며 

고상하고 젠틀하게 피하가려해도

객관적으로 그렇다

왜냐면

판단은 그들 자신이 하는게 아니니까

 

 

 

 

 

7. ㅋㅋ.. ㅎ.. ^  

 

근데

지금 뭔 말이야

별로 껴들고 싶지않은데

 

아니

단지 별 말

그냥 흔한 거야

유 미 위 우리들에게는 

늘 흔히 자주 보고 겪어온

 

그러니

저러니 이러니 

접속사 없이 빼고 

유 미 위 우리 모두들

항상

자부심 

끝까지

자신감

접속

파이팅

 

 

 

 



 

 

 

Posted by GOLDEN TRICK
비지니스 타임2020. 1. 28. 09:51

 

 

 

 

 

미국 LA

현지 시간 26일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20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서

Billie Eilish 가 

4관왕을 차지했다

 

Record of the year: "Bad Guy," Billie Eilish

Album of the year: "When We Fall Asleep, Where Do We Go?" Billie Eilish

Best new artist: Billie Eilish

Song of the year: "Bad Guy,"Billie Eilis and Finneas O'Conn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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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LDEN TRICK
무비트릭2020. 1. 21. 08:04

 

그래 

일단 

우리도

In the still of the night

로 시작하지

 

아니 어쨌든

우리들 인간의  삶이란 그렇다

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그 모든 영화나 찬란했던 시절의 그 영광들도 언젠가는 

언젠가는 다 모두가 예외가 없다

없는 것이다 

무조건 없는 것이었다

우리 인간은 

비단 워드워즈까지 거론하지않더라도

 

 

 

한 때는 

그리도 찬란한 빛이었 건만

이제는 

내 시야에서 영원히 사라져간

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슬퍼하지 않으리

 

학창 시절 주위 상황 돌려가면서 

겁없이 굴던 친구들

별스러웠던 일명 미치광이 

먼훗날 우연히 시내 한복판에서 만났을 때 

예상치도 못하게 보여주던 그 어쩡쩡한 표정의 미소 

는 뭐지

아 지난날의 기억이여 추억들이여

이미 유효 소멸한 

그 청춘 명랑 무림 극장의 추억으로서

 

 

 

아..

이리쉬맨이야

그래 

언뜻 보기에

또다른 버전의 비열한 거리 스토리로서 

아니면 나름 한 계파의 갱스터 다이어리로서  

또는 이미 알려진 대개의 지미 호파 스토리로서 

한 시절 미 노조 히스토리의 전후상하 시대상으로 대입하여 

그들의 언더 비사 혹은 야사로서의 무용담 같은 한 컬쳐로서 

크고작은 줄기를 넘나들며 파도를 타다 나올 수도 있겠지만

그 이상

그 이하도

I heard you paint houses

 

 

그 래 

그 래도 

그 도 어쨌든 

그 럴것이

그 드니로의 영화가 아닌가

그 리고 여전한 마틴 스코세지가 

그 조 페시.. 

그 하비 케이틀과

그 리고 

그 밖의 친구들과 함께 했었던 것들을 보아왔던 

그 관객으로서야 불과 수년전들이었던 것 같았지만 

그 외에 이제는 연륜과 연기가 현재의 모습과 뒤섞여 풍겨나는

그 들과 더불어

그 아.. ㄹ 파치노

 

 

 

어찌보면 

드니로의 영화적 삶을 듣고있는 무대의 독백이나 방백처럼

모두가 대부분 

그 대부 에서의

스카페이스에서의 

히트에서의 날랜 동선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한 그리 눈에 띨만하게 

잽싸지않은 걸음도 아니었지만

한껏 무던해진

한껏 가라앉은

더불어 더 한껏 겸손한 체념인지 체념한 겸손인지

아니면 연기적 겸손으로 설정된 체념적 무덤함인지

마치 그들 모두의 길고도 신산스러운 여정을 합쳐놓은 듯 

세시간여의 짧은 쇼타임으로 함께할 뿐 인거지

그나마 넷플릭스 여서

  

특히 코파카바나에서 

러셀이 크레이지 조이에게 조롱을 당하고난 후

프랭크와 러셀이 말없이 서로를 마주보고 있을 때

그 짧은 초 시간이 흐르는 공기와 눈빛 속에서

급 소리없는 부시럭거림으로 등뒤에 다가온 소름처럼

문득 

스크린 카메라 바로 그 옆에 

그 알수없을 어정쩡한 표정의 미소로 

감독이 아닌 그들의 든든한 한 패거리 친구로

스코세지가 기대 서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그래 

그래서

잠깐 그 시절의 친구들이 생각나기도 했어

돌아와 

다시 

어쨌든 

그렇게 되서

그들의 영화적 커리어나

온갖 연륜이나 경륜에서 오는 

엔간할 것 같지않을 영화는 물론이고 

예술 정치 문화 경제 심지어 언더.. 등을 망라하여

그 많고많은 인생 연줄 커넥트들에서 오는 

엄청나다거나 뭐 대단하다거나의 그런 외양적 현실에서 오는

그런 온갖 영화로움들은 차치하고

닭치고 

후 영화 자체로만 심취하려고

 

일단 

예의를

그리고

이단 

연민을

또한 

삼단 외 등등

한때 날아다녔던 그 누구들처럼  실족치 않기를

 

 

 

 

 

그리고

다만 

관객으로서야 

자칭 너그러운 수용과  

계속된 기대를 가지고 

평범한 영화적 관객으로서

여전히

당신들 

그 좋은 친구들을 기다려야 할 뿐

 

그리고 

역시

사족이겠지만

아마

그들에게

오스카 라도

 

 


Thanks

Oldies But Goodies

 

   

 

Posted by GOLDEN TRICK
비지니스 타임2020. 1. 1. 02:25

 

 

 

 

 

갤럽이 조사한

미국이 가장 존경하는 남자 1위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함께 뽑혔다

 

지금까지는 오바마가 12년 동안 단독 1위 였었다

 

그 뒤를 이어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가 공동 3위를

빌 게이츠와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 뒤를 이었다

 

여자로는 오바마 부인 미셸 여사가 1위로 뽑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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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타임2019. 12. 17. 01:09

 

 

 

 

 

 

미국의 메리엄웹스터가 선정한

2019년 올해의 단어

 

THEY

 

올해의 단어는

매년 사전출판사인 메리엄웹스터가

검색어 유입 조회수 증가 등의 데이터를 근거로 선정한다

THEY 는

보통 3인칭 복수 대명사를 뜻하는 단어지만

남성도 여성도 아닌

제3의 성 정체성을 가진 이의 의미가 추가되면서

그 단어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한 듯 하다고 한다   

 

 

 

한편

영국의 콜린스 사전은 

올해의 단어로

기후변화 시위를 뜻하는

 

CLIMATE STRIKE

 

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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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LDEN TRICK
무비트릭2019. 12. 16. 14:09

 

 

 

[1] Let it go

 

 

겨울왕국 

야말로 

이십일세기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정점 중의 하나

엘사와 안나 아니면 안나와 엘사

의 바로 그 캐릭터로부터 모든 것은 시작되면서

동시에 

그들의 동심으로부터 시작되었기에 가능한 성과로

어리지만 용감하고 거침없는 

파릇 신선하며 아련 프리티한 

이 시대와 세대의 그리고 다가오는 시대와 세대에

올드 앤 뉴를 관통하고있는 제너레이션 스피릿을 아우르는

그 무수한 여러 장점 쿨함들과 

그 컨텐츠와 장르에 충실하며 탁월한 각 부분들에 대한 스킬들에 관해 

굳이 더이상

새삼 얘기하고 칭찬 자자 없어도 

겨울왕국은 

이미 어느덧 

대단한 견고하고 화려한 한 아성을 이루었다 할 수 밖에



 

 

 

 

[2] show yourself



처음 

겨울왕국 나온게 언제였더라

그 신선한 감흥 여운 자욱해  

그래도 

제법

어언 

시간이 지났지만

 

그래 그런지

이젠 대박 흥한 집 잔치에 들러 의무적으로 한마디씩 거드는

너도나도 숟가락 너도나도 젓가락 얹어가는  

뉴 반짝 새로움 없는 비슷 유사 관점의 이구동성이나

도처의 대중 매체들에 난무하는 칭찬릴레이 출처의 조합 멘트들  

또는

하도 중언부언들 하여서 

오히려 밤하늘 별이 아닌 흐린 은하수처럼 보이게도 말야

 

 

 

 

 

그래도 

여전한 

이 쎈 무비 시리즈 말야

여러모로 어찌 언뜻보자면 

주인공들만 바뀌어도 

진짜 겨울의 왕국이 아닌 것 같기도 하겠냐마는 

그렇다고 거기까진 아닌 것 같은데

그렇다면 주인공 바뀐 고전 해리포터의 반지 시리즈는 어때

마법 숲속에서 한창 열마법중인 엘사에게 밀리피센트 캐릭터도 잠깐 떠올랐었다는

애니 보면서 오랜만에 어둡고 음울한다는 느낌이 들기도했고

물론 장마철 오버 코트인지 몰라도

어쨌든 어느새 우리 주위에 익숙한 환타지야 이즘 말야 

그 오리지널 클래식 지휘봉 든 미키마우스 환타지아 말고

시작부터 사랑한다는 건 알겠는데 

여전히 크리스토퍼는 정의로운 힘과 용기도 좀 보여주고 하기보다는

여전히 온통 틈만 나면 안나에 대한 스킨쉽에만 온통 곤두서있는 것처럼 보여

안나 옆에만 있으면 언제 또 어떻게 스킨쉽을 시도할까 오히려 보면서도 불안해

이젠 다 큰 어른들의 러브 배틀인가도 했지

이젠 어느덧 그 확장되고 확대되어버린 팬덤 등으로 인하여

오히려 시대를 넘는 남녀 데이트 무비 애니메이션으로도 적당해 진 듯도 해

동서고금의 컬쳐들과 온 인류와 인종의 마인드를 아우르는

작품 저변의 사고들 조차 말야  

역시 작품 내외 측면을 아우르는 그 저변의 경제 논리들도 물론이고

영화내내 눈에 띄게 변화무쌍한 의상과 디자인에 엄청 공을 들였다는 생각과 함께

문득 문득 새롭게 등장하는 뉴패셔너블한 의상과 장치들에게 시선이 가게되면서

스토리의 전개 만큼이나 컨텐츠 자체 외 그 비중이 너무 커서

주와 종이 바뀐 듯한 생각까지 들 정도의 무시할 수 없는 캐릭터 마케팅과

부가가치 제조 산업 등에 대한 경제 효과 위력을 시리즈 일편 대박 이후 지금까지

바로바로 실시간 온오프 쇼핑몰이나 마켓에서 실감할 수 있고 말야

디즈니숍의 엘사와 안나 등의 드레시한 의상들과 크고작은 소품들까지 떠오르면서

매장을 채운 키즈들 유스 일반 남녀들의 각종 모임 생일 파티 코스프레 할로윈 등

그룹 모임에 등장할 화려하고 다양한 그림들이 상상되잖아   

그런데 쫌 갈수록 아쉬운건 쫌만더 그만큼 쫌 스토리 쫌 뉴컨셉을 위해서도

쫌 더 딥버라이어티하게 쫌 모니터 연구 아이디어 리서치 하지그랬어

여전하고 견고한 블럭버스터에 엄청난 공을 쌓아올린 신상 디자인 같아 보이지만

결국 간단히 보면 익숙한 판타지 패턴이잖아

그래도 갈수록 진화하는 뷰나 그림들과 시각적 이미지 스킬들은

정신없이 밀어붙일만할 정도로 가상해졌어 

그래 

오에스티 또한 갈수록 사실 왠지 처음 오리지널 만큼의 기대치 아닌 듯 하다는

일부 의견이라 할지라도 여전히 들을수록 중독성 있는 분위기로 선전한거고

소퍼머주니어시니어 징크스 거론할 시리즈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작진들은 이 대박 캐릭터들을 위해 상당히 고민한 것 같은 생각은 들어 

오죽하겠어 디즈니 왕국 공주들의 겨울왕국인데

어쨌든 저쨌든 

프로덕션 책임자들끼리는 내심 좀 팔리지만 살짝 모른 체하기도 한 것 같기도하고

새로운 빵 보다는 안전빵인 오리지날 전편 후광으로

대중에 익숙한 전통적 소보로빵 같은 컨셉 셀프오마주한 선택을 한 것 같기도

물론 시대 배경 가치관 등 세련된 튜닝 작업에 공을 기울였다는 건 알겠지만 말야

     

 

 

 

 

 

        

애니웨이

아이들

엘사의 아이들 

아니 안나의 아이들

너무 귀엽지않은가

그래 너무너무 예쁘지 

그래 맞아

뭐.. 말야

아니 그런데

누구 아이들 이라고

왜.. 안나의 아이들 아니었나 하는데

아닌가 

아 잠깐

지금.. 이 영화가 그 영화 맞는건가

겨울왕국 이.. 투 말야

아아

잠깐만

그렇구낭.. 겨울왕국 쓰리 쩜 포가 섞였네

그렇지.. 아까부터 조물락 이상했어

그래 다들 이상했어 

그런데

그럼 겨울왕국 쓰리 쩜 포에서는

엘사나 안나의 아이들이 나올 건가

 

 

 

 

 

 

아니 그냥 

보편산술적 일반고전적 혹은 기계공식적 수리대입적으로 풀어본거지 

그게 왜냐면 말야.. 문득 주의를 둘러보니 어느새 날이 어두워져 주위가 좀 컴컴해졌는데 말야.. 갑자기 데스크 위의 커피가 넘쳐서 쏟아져 흠뻑 젖은 노트와 낯선 레터용지들 펜글씨체 속에서 문득 오랜만에 학창시절 덜여물어 풋풋한 잔대가리 부딪히며 놀던 아이들에 관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고있다보니 바닥이 천장되고 천장이 바닥되고 다시또 바닥이 재기 성공하고 또 천장되었던 자가 다시 가라앉고 그 와중에도 그저 예나짐이나 가늘고 길게 가는 이들은 그냥저냥 인터넷만 관망하며 지내는 그 알수없는 삶의 굴곡들이 떠올라지는 단상으로 인하여 잠시 시간 조절이 혼란해지면서 뇌세포 분열이 활성화되자마자 순간 보란듯이 정지시간 남아도는 미지 공간 속에서 색바랜 시네마스코푸가 펼쳐지길래 간만에 오만가지 장르의 주조연 단역 엑스트라 피사체들 등장하는 시네마 필름들이 쏟아지면서 주마간산 주마등인 양 주접스럽게 주점 골목들에서도 주린 주당들은 주구장창 주전부리 틀어쥐고 주량초과 주정뱅이처럼 주만지체 주홍글씨 주도면밀 주제파악 하면서 주루루룩 비내리는 스크린 자막들과 함께 다운타운 호텔 시내 뒷골목 유흥가 사채 급전 보증인 배신자 다단계 양아치 사무실 아이티 벤처 비지니스 명멸불빛 속에서 졸부들과 호텔나이트 오피스 빌딩 지하밀빠 새벽출근 영동국밥 스트리트 한강다리 트래픽 재벌이세 미친미팅 룸빠빠뿜 새벽삐끼 강남대로 스쳐지나간 학연 지연 인연 무수한연 스태프들 이런저런 잡다당황 무지리한 시공간차 언리미트 이메지네이션 창궐하여가지고 말야 그냥 혹시해서 저녁거리 지나가다 문득 서서

가판대 앞 로터리 긁다가 무심히 건너편 만화방 간판 불빛을 바라볼 때

순간 스쳐지나간 생각이라는거지

  



 

 

 

 

[3]  all is found



아니 말야

그래도그렇지 말야

이거.. 원 말야

지금은.. 겨울왕국 이 자냐

어떻게 이게 그 영화 맞냐고 말야

아 그래 말야

오 마이

그런데 말야

이 멘튼

결국

어쨌든 

미리 말해도 말야

쓰리 쩜

포 텐이 넘친다는 말야

시리즈의 쓰리 포 텐까지를 위해서라는 말야

영화 속에도 나오 자냐 그 말야

어쨌든 좋은 말야

 

알았어 

고마워

어쨌든 

지금 말하고자 하는건 말야

지금 이 겨울왕국 이 자냐

겨울왕국 투 말야

 

그래 말야

알아

안다 말야

안나

엘사

그 겨울왕국 투 말야

그거

듣고 말야 

보았 자냐 

 

 

 

 

 

 

ㅇㅋ

그러니 

그러면

[1] 

과 

[2] 

중간쯤

 

그 외의

다수는

Into the unknown

 

 

 

 

Posted by GOLDEN TRICK
비지니스 타임2019. 12. 8. 14:47

 

 

 

 

북미의 나이아가라 폭포

 

남미의 이과수 폭포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폭포

 

 

이 세계 3대 폭포들 중 하나인

 

아프리카의 꽃 이라 불리우는 빅토리아 폭포의 모습

 

 

이 세계 최장의 폭포가

 

기후 이상으로 인한 극심한 가뭄 등으로

 

주변의 자연 생태계를 위협할만큼

 

바짝 메말라붙어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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