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트릭2021. 7. 29. 07:08

 

 

 






그 

시절

그러니

돌아볼지라도

정 한번 움직여볼까

그냥 있는 것이 날까

아님 더 있다 움직여볼일까

좀더 준비를 하고도 움직이지 말까

근데 지금 일단 기회를 잡으면 할수있긴 할것 같은데

요사이 돌아가는 거 보자니 좀 그렇기는하지만 그렇다고 일단

이러다 그냥 주저앉게될까 아주 잊혀져버릴까 망설여지기도하고

뭔가 그 지나간 그리웠던 화려했던 반짝했던 시절이 간곡히 청하는 듯 

그 쓰고도 달콤한 맛을 다시한번 그 저릿한 스피릿을 대작하고자 나선다는게

단단한 콘트럴이 서지는 않네 지엔장 그때는 그리도 몸이 먼저 나서고는 했었는데

그 시절 정말 아무 생각만해도 본능적으로 지르르 빵빵해지는 방광 저리울정도로 

바람만 조금 부는척해도 나가지않으면 안될것같아 그냥 뛰쳐나가고는 했었단 말이지

주머니 역시 가벼워 잔바람에도 얇은 주머니가 바깥으로 쪽팔릴정도로 펄럭거리던 

맥주 한두병 구할만큼의 머니만 구해도 그 거리로 나가곤 했던 기억이란 말이지

그래도 마냥 들뜨고 가슴 꽉차고 온몸에 오버에네르기가 지릿지릿했었는데 말이야

특별히 친밀히 아는 이들도 없었지만 뭔가 누군가와 항상 약속이 있는 것처럼

꽤나 바쁜 것처럼 카페들을 드나들며 오가며 분주히 스쳐지나가며오가는 

그때적 패셔너블 온갖 시선끄는 깐깐한 도시남녀들을 지레 모른체하며

추억컨대 어색스런 곁눈질로 마스터베이션적 사치를 부리고다니던






 

2

그래도

그때는 그 감성 지성

개성 만빵만으로도 집요히  

뭔가 뭔가든 누군가와 어떻게든 추구하다보니

아니 그보다 차라리 간절히 바라다보니

그 거리의 꿈과 무모함 바램들이 

뭔가의 오르고싶었던 세상의 그 판타지들이

밤새도록 열정화되고 의기투합되어

어쨌든 저쨌든 이렇든 저렇든 

만들게되었지

수믾은 밤들을 골방에서 뒤척이며   

꿈꾸던 그런 말그대로 꿈들에 대해 끄적이던 것들을

만들어내고야말았지

말로 글로 시로 썰로 그외 다수의 것들로 

그리고 드디어 비로서 어느날 

그 꿈꾸던 거리 무비 속 주인공이 되어 

적당히 당당하게도

웬지 겸손히 어색한 척도 하며 

시니컬한 인텔리 룸펜인 양도 하며 

만만한 자부심과 럭셔리한 버젓함으로 

머리속에는 미래의 황홀한 비지니스에 가득차

로데오 카페를 들어서며 하이네켄이었던가 버드와이저 아님 

그런거 잘 모르겠고 이제 별로 중요치않은듯

저녁무렵 즈음 그 거리의 이층 카페 창에 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며 몇번이고 중얼거리고는 했었지

아 드디어 이런 날이 오다니

이 꿈꾸었던 로데오거리

땡큐 땡큐야 로데오 압구정동이여

땡큐 리얼리 땡큐 땡큐

시나브로 네온사인과 고소한 알콜 스멜들 조차

나름 꽤나 선정적으로 스며드는 이 사랑스런 거리

오늘도 적당히 바람이 부는구나

그래.. 거봐 역시 내말이 맞았잖아 

오늘같이 바람부는 날엔 

압구정동에를 

가야지

네엥

#?;



    



 

 

 

 

 

 

3

글고

쭈우욱

찬란하게도

압구정의 바람과 

더불어 빵빵하게 빛나던

말죽거리잔혹사의 추억들로

그 온갖 잔머리 큰머리들 혼잡한

비열한 거리에서 조차 샴페인을 터뜨렸었는데

왠지 급 언뜻 강남 1970의 하울링 환청이 퍼지는 듯 하다가







4

즈음

불현듯

색동신사

파이프라인이

간만 등장 치고는

한동안 잊고는있었지만 

이즈음 변해버린 저즈음 치고

그간 히스토리 연결은 안되지만

 






 

 

 

 

 

5

그래도

오랜만에

파이프라인 

일도 상관없이

무심히 뒤적여본

추억의 명반 중 하나인 

말죽거리잔혹사나 떠올릴 뿐이지

어찌보면 이 무비와 함께한 족적들로

거친 비열한 거리서도 어깨를 펼수있었으니




 

 

 

6

항상

그런데

결과적으로

드러난 관건이지만

어떤 면으로 차라리 그냥 

제자리 있었던 것이 나았던걸까

아니었을까 그랬을까 할까 나설까 말까  

그거야말로 프로스트의 길 같은 선택이었겠지





 

 

단 

여튼 

또다른

무언가나

기약하면서

기다릴 뿐일 수밖에

찬란했기에 오히려 가슴아팠던 

그 압구정 거리 말죽 거리 비열한 거리들 

그 추억의 거리 마다마다 다만 파이팅 씨유 어게인






 

 

 

 

 

 

8

쨌든

우리네

삶이란건

무비들처럼

지속반복적으로 

정반합정반합 되어가는

선택과 갈등의 여정이라니
















Posted by GOLDEN TRICK
비지니스 타임2021. 7. 21. 04:04

 

 

 

 

 

 

 

 

 

 

아마존 창업자

제프베이조스가

드디어 우주여행을 실현했다

 

 

 

 

미국 동부 시간

20일 (EST) 오전6시

테사스 사막 발사장에서

자신이 세운 우주 탐사 회사

블루오리진의 뉴세퍼드 로케트를 타고

고도 100km선인 karman line을 지나

목표했던 106km 우주 상공을 비행했다

총 비행시간은 약10분 20초

 

 

 

 

 

이번

우주여행

참가자들은

82세 윌리펑크

18세 올리버데이먼

57세 제프베이조스와

베이조스의 동생 50세 마크

 

 

 

 

 

 

4명으로

최고령우주인

최연소 우주인

최고부자 우주인

등의 기록을 세웠다

 

 

 

 

 

 

 

 

 

 

 

 

 

 

 

 

 

 

 

 

 

 

 

 

 

 

Posted by GOLDEN TRICK
비지니스 타임2021. 7. 21. 01:20

 

 

 

 

 

 

 

한 커플이

E/V를 타고 올라가면서 

키스를 하다가

이어.. 어어

우당탕

뒤로 넘어가네요

 

 

 

다행히

둘다

금방 정신차리고 일어났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네요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중국 산시성 지역

지하철역 E/V에서

일어난 건에 대한

현지 매체 보도 입니다

 

 

 

 

 

 

 

 

 

 

 

 

 

 

Posted by GOLDEN TRICK
비지니스 타임2021. 7. 13. 05:10

 

 

 

 

 

 

 

영국 버진그룹 회장

리차드브랜슨이 

7월 11일 오전 (미국 동부 기준)

민간 우주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그동안

테슬라그룹 CEO 일론머스크

아마존 창업자 제프베이조스와

최초의 민간 우주여행을 다투었지만 

리차드브랜슨이

버진갤럭틱의 

개인 우주 비행선으로 (VSS UNITY)

우주여행을 한

최초 민간 기업인이 되었다

 

 

 

 

제프베이조스는

오는 20일 

블루오리진의

뉴세퍼드 우주선을 타고

우주 비행을 할 예정이다

 

 

 

 

 

 

 

 

 

 

 

 

 

 

 

 

 

 

 

 

 

 

 

 

 

 

Posted by GOLDEN TRICK
비지니스 타임2021. 6. 28. 08:39

 

 

 

 

 

 

 

 

 

26일 

프랑스

현지 뉴스 보도

 

프랑스

브레스트에서

2021년

108번째를 맞는

투루 드 프랑스(Tour de France)

싸이클 대회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모여

3주간 프랑스 전역을 달리는

최고 권위의 싸이클 대회

 

첫째날 경기 중

길가 옆에 서있던 어느 관중이 

카메라를 향해 느닷없이 내민 팻말에

선수들이 도미노처럼 넘어져버리면서

경기가 아수라장이 되버림

 

사고가 나자

팻말을 들이밀었던

그 관중은 도망을 가버렸다고

 

팻말에 써있던 내용은

Allez Opi Omi (힘내세요 할아버지 할머니)

 

 

 

 

 

 

 

 

 

 

 

 

 

 

 

 

 

 

 

 

 

 

Posted by GOLDEN TRICK
무비 재테크2021. 6. 9. 12:35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2021

10번째

 

 

부문

시나리오

뉴미디어 콘텐츠

드라마

 

 

기간

2021년

6월28일

10:00

부터

7월14일 

10:00

까지

 

 

자세부사항

롯데시네마홈피

롯데 크리에티브 공모전 홈피

참조

 

 

 

 

 

 

 

Posted by GOLDEN TRICK
무비트릭2021. 6. 3. 00:57

 

 

 

 

 

 

 

1 비교

그러니

이런 오프닝을

보면 참으로 공연히 

괜히 역으로 앞에 뒤로 옆으로

요사이 스쳐지나간 다른 무비들을  

이래저래 전후좌우 떠올려 기억하게 만드는

 

 

 

 

 

 

 

2 오프닝이 다 해버렸네

그러니

어쩌면 예전같으면 콘에어나 아마겟돈에서 니콜라스케이지나 블루스윌리스 등등이 폼나게 등장해서 주욱 거쳐간 목숨건 동료들의 노을 속 기억들의 잔상과 여운 속에서 오버랩 되어가는 프렌 가족간의 감성과 여운 또는 감정과 신파의 경계속에서 줄타기하는 극한 상황 설정들을 바라보며 감성만빵 울컥호빵들도 선보이곤하기도하였던 쩌릿쩌릿했던 기억속의 저편들도 종종 있었겠지만서도 어쨌든 이제 세월도 구비구비 흘러흘러 나우 넷플 영화적 시선들로 말하자면야 그야말로는 그렇듯 오프닝 이후 스토리 그 즈음부터는 그야말로 그냥저냥 각자들 알아서 적절 적당 호감 비호감 비판 지적 신파 감동 재미 억지 혹은 만족 불만 등등이 알알이 나름나름 예상대로 흘러가는 것 인양이니 요에 요는 어떤 것을 보는 보겠는 보려하는 선호하는 실여하는 거부하는 작품성이냐 재미성이냐 친분성이냐  대세동화성이냐 뜨뜨미적성이냐 수면부족성인지 사전별점우대지향성인지 혹은 어떤 삘에 포커스를 던지는가 또는 뭐가 중요한것인딜디 각자들 딜하며 저들끼리 젠체로 디베이트로 밤을 지새던가 등은 서로알바참견거리가 아닌고로 각자 사고나 가치관이나 영화관 등에 있어 어차피 지나는 강물처럼이니 그옛날 피트의 흐르는 강물처럼 한때는 강가에 우거진 나뭇잎 하나하나 맺힌 물방울 떨림에도 조차 섬세히 파르르 떨며 빛나던 햇살 속에 거닐던 오색 등불 가로등 아래 다운타운 네온라이트 그림자 조차 그리운 그대여 이런게들 다 뭔소리든 각자 갬성으로 각자 보고 감상에 족한다는

 

 

 

 

 

 

 

 

 

 

 

 

3 기대만빵의 역효과

그러니

가끔 스르르 어설피

대체로 이 시대 뉴콘텐츠 기치 하에

어찌보면 별별 대략 그렇잖은 클리쉐 버전 근처서

누가 알까 미리 퍼뜨릴까 아끼고 애끼는 전가의 보도처럼

그러다 개봉 까보면 전가도 아니고 황학동 벼룩시장 근처 랄지 아닐지

대중적상업적새롭든안새롭든뒤집어쑤셔변형첨가디벨로프 콘텐츠 정도인데

 

 

 

 

 

 

 

4 식스센스도 아니면서 아끼다 X 되는 영화들

그러니 

대부분 예나 지금이나 스쳐지나간 가고있는 가고있을 대부분 영화의 커밍순 전후 매스컴플레이들을 보고있자면 대부분 갠적 인터뷰든 영화프로그램 홍보든 겸손한 인사성 안내 인포든 전문 마케팅이든 예능속 리얼토크든 등등 대부분 컨셉들은 이 영화를 위해 수년간 구상을 했다든지 수십백천억 쏟아붰다든지 줄줄이 삼고초려 올스타 캐스팅이라든지던지 전무후무 독창적 시나리오라든지 레알꿀잼에 기막힌스토리니 예측불허 반전이니 대박 예약이니 저니마니머니마니 그러니 내용 스토리 쫌도 말할수없으니 꼭꼭 영화를 직접 다이렉트로 봐야만 이 비밀 알게될거라니 행여 스포일같은 거랑은 짬도 궁금치말고 아껴아껴아꼈다가 꾸역 눌러 놨다 개봉박두 개봉순 커밍순 이런저런 만사모두 제쳐두고서리라는 신신당부에 겸사겸사로 드뎌 개봉에 다이렉트로 가서 드뎌 보기시작하게된다해도 영화 보는 내내 가다가 서다가 기어코 마지막 클라이막스까지 반전으로만 보여주겠다는 굳건한 의지로 굳이 지상최대퀴즈쇼 다운 면모로 피알인지 마케팅메뉴얼인지 팩트게임인지 삼육구게임인지 그럴듯 썰레발들 속에 더불어 엔딩을 향해 갈수록 즈음 이미 대부분 관객들은 보다보믄 다만 대략의 그림들이 어케 전개되어 나올정도인지 만큼인지 즈음 정도 미리가며 예상하고있는 차인데도 그래도 보여줄 듯 말 듯 수십년전 저자거리 약장수들 처럼 온갖 설레발 다 풀고 여기저기 밑밥 다 흘려놓고 엔딩 직전까지가서리 막판에 기껏 툭 보여준다는 것을 보고나면 오호 아아하 이렇다고 이렇게 끝낸다고 오우후 이런 거였다고구망이구낭 그런식으로 이랬다고 이렇게 마무리 할라고 그렇게 그랬고낭 그래서 주인공이 그렇게 그랬구냥 진짜 잘했구냥 잘했쪄 그래 정말 그 언젠가 식스센스 이후 쌍엄지척이라고 젤빨리 소문내줄테야 그치만 기억에 남는건 팝콘이 넘 고소했어 기다리다 지친 소다는 늘 항상 밍밍했지만 그래 그런데 지금 마이 피지컬 감정은 다만 화장실이 급해서 먼저 좀 가볼께 서둘러 두어시간 꾸욱꾸욱 눌러놨다 감각도없이참았다가 터뜨리기위해 갔는데 이런 참으로 탄산 새나간 소다수 같은 시원치않은 상온의 물줄기란

 

 

 

 

 

 

5 우여곡절 땜인지

그러니

그래서 간만에 거참 다시한번 잭스나이더 돌아돌아 갠적 맴 고생이든 아트적 작심이든 터널길 가다보면 평온과 초월이 사심들이 털어나갈수도 있고 별 기대 생각없이 그저 그러려니 시작했는데 어쨌든 최소한 한번더 돌아보게 하네 객관시점이건 말건 전참시점이건 갠취시점 이건 조건 그건들 시점 섞던 말던 뭉끄뜨리던 보다보니 이미 수분 이상 확 지나버리면서 어어 여튼 이게 지금껏이야 그냥저냥 보다보니 어느순간 빠져나와 돌아보니 아이야 이제서야 저제서야 오프닝이었다라고 거참 간만이네 어쨌든간 나름 이런 붕폭슛팍찡 아끼지않은 듯 에라이 다 볼테면 보란 듯 파파팍 터뜨려버리는 오프닝 간만에 참 오랜만이군 꽉 찬 소다수 터져나오는 탄산 줄기줄기 세포들 만큼이나였다고 했더니 아하아 다시 한번 시간 한번 보다 아 생각에 깜빡거리던   


 

 

 

6 각자개성 다양개취

그러니 

오프닝 이후

이런 무비의 진행은 

그냥 편하게들 알아서 보기를

일종의 커머셜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로든

일종의 나름 킬링타임 침대누비무비로든 

일종의 영화 백선 선정 무비 톤으로든

일종의 영화 전공 분석 시선으로든 

일종의 좀비무비 이상이하로든

그런후

이제 그후

각자 개인 취향 감상 후

나름 각자 개인 사고나 가치관과

올드든 뉴든 클래식이든 팝 댄스라든 

각양 개취 분야별 소환 후 초이스라도



 

 

 

 

 

 

 

 

7 기타 여운

 

아니 

근데

혹시나   

오프닝 보다가 

급새삼 떠올랐는데

그 시절 그때 그 못한 말 

 

Elvis

Suspicious 

Suspicious Minds

When honey you know

I’ve never lied to you





 

 

 

 

 

 

 

 

 

 

 

 

 

 

 

 

 

 

 

 

 

 

 

 

 

 

 

 

 

 

 

 

 

 

 

 

 

Posted by GOLDEN TRICK
비지니스 타임2021. 5. 27. 00:48

 

 

 

 

 

 

 

 

 

꿀벌들

두 마리가

서로 힘을 합쳐

단내 나는?

음료수 뚜껑을

열어제끼는 영상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마이클모건의

SNS에 올라온 영상

 

 

 

 

 

 

 

 

 

 

 

 

 

&

 

 

 

 

 

2019년 여름경

병뚜껑 따기 챌린지 즐기는 스타들

견자단과 쿤링 그리고 제이슨스타뎀

 

 

 

 

 

 

 

 

 

 

 

 

 

 

 

Posted by GOLDEN TRICK
무비트릭2021. 5. 25. 03:56

 

 

 




1 시작과 10분

뭔가 

별볼일없게 

익숙히 반복되는 기시감과

이 아저씨 그 일주일씩 쌩쳐지는 털레발이 일상에

영화의 몰입도 정해지는 대부분 영화 전반 10분 즈음




 

 

2 정품과 짝퉁

흔히

말하기는

평균적으로

물론 늘 예외 있지만 

양아치와 조직의 차이는 건달과 깡패의차이는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꼰대와 선배의 차이는 여튼 조급하거나 지엽적이거나 징징대거나 머리속에 온통 잔머리로 꽉차서 조금도 빈틈이 없는 자들 먹이감 앞에서는 조금도 손해보거나 밀리거나 영찜찜짬쩜..이라도 더 챙겨야 직성이 풀린다는 특히 시비걸고 성질부릴 때 꼭 얘기하거나 주절거리다가 기습 선빵으로 상대를 쓰러뜨리거나 뒷짐손에 벽돌 숨긴 채 다가가 뒤에서 내려치거나 주먹싸움 하다 불리하면 나이프 휘두르거나 꼭 대부분 패거리로 다니면서 우루루 몰아세워 밟거나 뭐 그런거 그치만 그러다가도 저들보다 쎈넘 조직 만나면 바로 급생존방식 취하는 전형적 흔한 약대강 강대약으로서 예전부터 지금 앞으로도 주위에 아주 흔히 볼수있는 사회 양아치 졸부 부정의자들로서 골목 대로 마트 고속도로 주차장 은행 학교 뭐 이젠 구분도없이 도처에서 거의 매일 볼수있는




 

 

3 율리안과 아치

늘 

보통 늘 대부분

대개 보면 양아치 행태의 캐릭터들한테 당하는

돈과 권력과 주위의 떼거지들에 둘러쌓여 소싯적부터 위아래없이 눔에 뵈는거없는 개릭터로 만들어진 깡다구로 맘먹으면 그냥 스르르 다가가 느닷없이 깨진 글라스로 찍어대니  이건 또 뭔지뭐든 여튼 개빽믿고 설치는 빽수저인지 그 어느 누가 아니당할자가 있겠고만 게다가 늘 하나같은 포인트는 젠틀한 척 얘기하며 여기저기 딴전 피우는 척도 하면서 한참 막 이제 천천히 간만에 대화다운 대화를 좀 하려는 츠름츠름 어영부영 하다가 갑자기 에라이 기습 선빵을 때린다는거지 기습 방심할때 기습 미처 할때 기습 가차없이 기습 한방을 날린다는거지 날로 잡아때려먹겠다는거지 그러다 혹 선빵이 실패하면 개싸움이 되거나 뒤에 있던 패거리가 개떼처럼 단체로 덤벼 작살을 내는거지 그렇게 밟아놓고는 그후 그러면서 쪽팔린줄도 모르고 엄청 서슬퍼런 듯 카리스마 깃을 세우며 돌아다니는 



 

 

 

 




 

 

 

4 액션과 신파

원 

이거 이런

비겁살스러운 기습 선빵 날리는게 우리도 저도 모르게 사회 각계각층 구석구석 하다못해 설마 동네 골목골목 남녀노소까지도 어느새 그러려니 현상이 되버리면 안되는데도 이러면 이건 비겁한 패턴에 불구한데도 대부분 조폭 무비 액션 패턴의 베이스처럼 꼭 그러구서나서야 그제서야 늘 휘영청흔들렁하게 선제공격 밟히고 치명중상의 상태로 제압된 실력파 고수 주인공은 어디가 부러지거나해서 피철철 손발 어딘가 부상으로 흐느적 코든 눈물이든간에 주루루 블러드 질질 주루루 쏟아내면서 어렵게 답답 어렵게 때로 답정노할 천신만고 개고생 끝에 겨우 복수하면서 그래도 꼭 대부분은 해피엔딩 가려고하는 그래봤자 서로 코피칠갑찝찝으로 별 해피엔딩 같은 기분도 안들고마니 그저 한번 그냥 아무것 없이 일대일로 붙어보라치자면 그래도 주인공은 또 일말의 정의로운 캐릭터 차카니까 선빵맞고 시작할 가능이 높지만서리 결국 대부분 이길거면서도 온갖 징징대며 막판까지 굴림빵 당하기는 또 비스한 시츄에션이라면 차라리 답답해서라도 바로 그만 엔딩으로   






5 허치와 존윅

결국

허치멘셀

이 아저씨도 수년전 그 아저씨 언젠가 그 영화속 저 아저씨 이런저런 아저씨들처럼 일종의 대중 서민적 시선과 유사한 동등선 입장에서 살고있는 것 같은 가정하에 시작해서 그 평범인 듯 별볼일 없는 듯 같은 이가 어떤 더럽게 말도안되는 양아치 같은 짓거리를 당했을 때 어찌할 방도가 없어보여 더 안타깝고 속터지려는 상황에 처했을 때 여느 대부분 아니면 보통 이들처럼 울분에 차 홀로 테이블 내려치다가 다시 일터러 나가야하는 그런게 아니고 다시 삐리리리리리릴리릭 찌이이이이이익 빽해서 곁에 있던 애견이 오랜 반려견이 혹은 언뜻 고양이 액세서리가 사라져버렸던 그날 그 상황의 그 기억을 플래시백 시켜 다시 한장면 한씬 하나하나를 짚어가면서 당시의 아치들을 조직들을 차근차근 하나둘셋씩 소환시키면서 야금야금 샤프 작살로 피칠갑 작살을 내버리고 아작아작 솨키키 갈아 씹어 밟는 십구금 수준의 불쾌할 불손 신박한 현실 불가 대리 만족 판타지를 실행하는 과정을 보게 만드는 것으로서 다만 그런 과정이 존윅 이후 불구하고 최소한 설득력과 현실감을 잃지않는다는 장르적절 범위내 연출적센스 전개라는 말이되야 그래야말이지라는 거처럼 말이지




 

 

6 노바디와 아저씨

저 

아저씨

어떻게 저런 액션이 

아니 액션이랄수 아니랄수 어쨌든 액션이지

그런데 어찌 때로 옆집앞집 아저씨들 개쌈들 같자녀

아저씨의 처진 눈썹 짜글 주름쩌는 인상이 힘주는 이미지인지 삶에 지쳐 피곤한 이미지인지 봐서아닌지 잘 모르겠든 이게 뭔 설정인지 폼잡겠다는 건지 루저라는 건지 첨부터 그냥 도돌이처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가족들에게 치이고 적당히 무시되고 그속에서 적절히 이리저리 살길을 찾으려고 헤매는 우리 포함 주위 옆앞뒤위아래 아저씨들 같자녀 뭘 자꾸 남 얘기 하듯 할 것도 없고 그냥 저 자신들 같자녀 보는 이들 대부분 자신의 맴 속에 있는 자아 중 일부분 중 하나라고 저변 심리로 느끼고도 있을테니 에라이 보다보니 저도 모르게 시나브로 이입되가주고서는 보고있었더니 진건감 공연 일패감 떠올리며 살짝 존심쯤 상한다 하던지 말던지 그렇다해도 와이 저도 몰게 주먹 힘주며 보고있냐고 그럴까지 없을텐데



 

 

 

 

 

 

 

 

 

7 표적과 배경

흔히

표적이 있지

특히 영화 같은데서 많이 사용하는 스킬이지만 팔목 문신 목뒤 큰점 엉덩이 반점 이마 상처 하다못해 손가락 반지 목걸이 패턴 등등 다양각색한 것들로부터 얘기의 복선과 긴장의 도구로 사용하는 뭐 그런거랄까말까 이런 사람이 에프킬러 출신인지 고스트공작원 출신인지 킬러용병 쪽인지 퇴임 고위 정보관료 또는 재야의 독보적 무술 유단자였는지 급기야 다시한번 또 소환되는 소위 엑스파일 부류로서 비밀정보부 지하 창고 속에 묻혀있다는 리스트들인지 어쨌든 그저 쿨하게 노바디로 넘어가는거자녀 그러면서 슬슬 영화 이야기를 푸는 사건의 시작은 하여간 뭔가 불의의 부정의의 직간접적 공격의 자극을 받고나서 고민에 갈등에 방황에 뒤척이다가 에라이 도저히 참다참다 못참는다 이런날을 기다렸다 꾀꼬리꾀꼬리 꾀꼬리후 어리거나 약하거나 선의 피해를 보거나 억울한 자 가족을 위한 가정 사회 국가 세계평화와 더불은 정의망또 펄럭이며 필연적 뚜벅뚜벅뚜뚜벅 출동을 하게되는

        





8 허치와 베카

다만

막판에 하우스 지하 찾는 거 보니

그냥저냥 평범한 동네 아저씨 아줌마는 아니었던 거같고

그래서 쭈욱 그렇게 잘사는 해피엔딩에 해피할 이들도 아닌거라니

누구나 다 이 아저씨들 저 아줌마들 모두 이처럼 보통이 스페셜 정도가 되고나면 




 

 

9 노바디와 미덕 

그럼 

아무렴 그렇겠지

그래도 우리 사회가 아직은 

이 정도 의인 판타지도 성치않다면 말이안되지

으흠 충분히 그럴줄 흠흠 공연히 뭔가 살짝 허전하긴 해도

어쨌든 우리 사회 이런 판타지아저씨들과 동시대를 살아가고있다는 위안

그러고보니 키아누리브슨 요즘도 가끔 줍줍차림으로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고있는지 

 

 

 

 

 

 

 

 

 

 

 

 

 

 

 

 

 

 

 

 

 

 

 

 

 

Posted by GOLDEN TRICK
비지니스 타임2021. 5. 18. 00:54

 

 

 

 

 

 

 

 

미국 메릴랜드의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자동차에서 담배를 피우며

손세정제를 사용하던 운전자가

갑작스런 불길에 휩싸이며 차량이 폭발

재빠른 피신으로 가벼운 화상에 그친 운전자

 

 

손세정제는

알코올 성분이 높아

특히 통풍이 잘 안되고

실내온도가 올라가기 쉬운

밀페된 차량 같은 곳에서는

이같은 화재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는

현지 소방 관계자의 주의

 

 

코로나 이후

많은 운전자들이

자동차 안에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수시로 사용하는 요즈음

특히 주의해야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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